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장거리(부산-서울) 이사구요.
이사일정이.. 2월초로 잡혔는데
2월 말에 유치원졸업식 및 발표회가 있어요.
이사하고.. 다시 내려와서(몇주 머물 곳 알아봐서..)
발표회 준비하고.. 졸업식을 마치고 다시 올라가야할까요?
아님..
그냥.. 이사하는 날 인사 다 드리고...
졸업앨범 및 사진만.. 서울주소로 보내주시라고 할까요?
아직 졸업발표회 연습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담주엔 시작할 예정이라.. 곧 결정을 해서.. 유치원에 알려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찌.. 고민입니다.
2월초(7-8일경)에 이사하고,
입학할 초등학교도 가봐야하고(전입전이라 입학서류나 예비소집일에 못갔어요),
여기저기 학원도 알아봐야 하고 할일이 좀 있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것 같으세요?
1. 이사해 놓고 다시 내려와서 졸업식까지 지내다 올라간다
2. 이사하는 날 다 빠빠이 하고.. 서울에서 입학준비 등을 한다.
(아이는 자기 반이 남자3. 여자3 이라.. 자기 빠지면... 짝이 안맞는다고.. 좀 서운해 하는 면이 있구요.
3주가량 지낼곳을 알아보려면.. 비용이 상당히 백이상 나갈 것 같아.. 그것도 좀 걸리구요)
82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 이사하고 초기에 도둑이 많이 든다는데... 짐 다 풀고, 신랑은 종일 회사에.. 텅텅 비어있을 집 생각하면 좀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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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졸업식및 발표회 꼭 참석해야할까요?
유치원졸업발표? 조회수 : 429
작성일 : 2010-01-29 04:53:12
IP : 121.144.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9 8:40 AM (125.140.xxx.37)유천졸업식 참석하면 좋지만 그렇게 멀리 이사가시는데 졸업발표회 준비와 참석은 무리네요.
그냥 앨범이랑 사진 새주소로 보내달라하시고
이사한 집과 동네에 적응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는게 좋을것같아요2. //
'10.1.29 9:23 AM (116.127.xxx.85)아이입장에서는 소중히 간직하게 될 추억이 무산되는 경우이지만
굳이 그 발표회와 졸업식때문에 다시 그곳에 3주동안 있는것도 그러네요~
아이는 살면서 꼭 그거 아니더라도 더 소중한 추억 만들어나갈
시간이 많이있습니다.
이사하고 나면 집정리도 해야하고 아이 학교갈 준비며 여러가지로 바쁘실텐데...3. .
'10.1.29 9:28 AM (119.201.xxx.232)멀리 이사가는거라면 어려울듯..미리 유치원에 알리세요..그래야 졸업식 발표회에 차질이 없답니다...
4. ..
'10.1.29 9:41 AM (118.219.xxx.249)6살때 찍어놓은 사진들 많은가요
그래도 안가면 서운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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