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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한 잔 하니 좋네요.^^:::

지금 이대로 조회수 : 719
작성일 : 2010-01-28 20:08:36
신랑은 출장가고 연년생 아그들은 친한 친구가 저녁 먹인다고 데려가고...후덜덜..완전 땡큐죠.ㅎ
저 혼자 남게 되니 집이 왤 케 조용한거죠.?
너무 조용해서 낯서네요..
그래서 맥주를 2캔 마셨는데 ..
아~~ 알딸딸~~
이 기분 너무 좋아요..ㅎㅎㅎ
IP : 121.125.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8 8:14 PM (121.130.xxx.81)

    부럽당~~~ 저도 한번 그래 봤으면 좋겠네요..

  • 2. 추카추카
    '10.1.28 8:22 PM (59.86.xxx.107)

    전 그럴때 애들 올까봐 겁나요...ㅋㅋㅋ

  • 3. 부럽네여.
    '10.1.28 8:37 PM (110.15.xxx.197)

    애들 데려가 저녁먹일 친구라도 있었음 좋겠네요.
    부럽습니다.

  • 4. 지금 이대로
    '10.1.28 8:38 PM (121.125.xxx.163)

    마자요.. 진짜 애들 올까봐 겁나요..ㅎ
    술 깰려고 라면 하나 끓여 먹었는데..후덜덜..
    살이 더 찌겠어요..ㅎㅎ

  • 5. 저도 그기분
    '10.1.28 9:04 PM (59.30.xxx.75)

    알아요....
    넘좋죠?
    저도 동참하고 싶지만
    애들이 ㅎㄷㄷ

  • 6. ㅎㅎ
    '10.1.28 9:08 PM (59.12.xxx.143)

    저도 조용한 밤에 혼자 맥주 마시는 거 즐겨요..
    알딸딸~ 기분 좋긴 한데 배가 나와 걱정이죠..^^

  • 7. 아웅~좋겠당
    '10.1.28 9:23 PM (218.234.xxx.53)

    저는 대학생 딸아이가 같이 다이어트하자며
    저까지 못먹게해서 방에서 몰래 떡 먹으려구요..
    저도 맥주 하나 꺼내다 마실까...해요

  • 8. 부러워요
    '10.1.28 11:14 PM (118.172.xxx.222)

    저도..딴 술은 절대 못마시는데..
    맥주 만큼은 광이예요 ^^
    며칠 몸살로 끙끙 앓다가..오늘 몸 좀 좋아졌는데..
    한캔 마실까봐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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