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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올라가는 아이가 욕심이 넘 없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공부 하려는 의지가 없어서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이러네요.
첫 애여서 그런가 싶은데 답답하네요.
옆에 잡아놓고 시키면 잘 하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고, 이건 학원의 문제도 아닌 본인 의지라는 생각에 더 힘이 빠지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1. -.-
'10.1.28 3:56 PM (121.138.xxx.35)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울딸도 그래요..어쩜 좋을까요. 요리조리 피할 생각만 하구...
학원도, 영어는 현재 집에서 일주일에 두세번 제가 봐주고 혼자서 하라고 하라고 잔소리 해서 씨디 듣고 읽고 문제 몇개 푸는거 두개씩 하구요..수학은 그나마 숙제도 별로 없는 학원 다니는데..거기서도 자꾸 안하려고 하고 진도도 젤 늦대요.
한번 필 받으면 얼굴 벌개지도록 할 때도 있는데...그건 가물에 콩나듯 할때구요.
그저 지금은 와이즈만 과학 다니는거랑 핸드아트(학교에서하는 방과후특기적성) 두개는 절대적으로 꼭 해야 한다고 하고 있지요....2. 저도..
'10.1.28 4:03 PM (211.222.xxx.124)울딸얘긴줄 알았네여..
어려서부터 한글도 스스로 깨치고 책읽는 것도 좋아해서 공부도 스스로 잘할줄 알았어여
4학년까지만해도 상위권이긴 했는데..열심히 하려는 욕심이 없어여
5학년되면 고학년인데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걱정입니다3. 딸셋맘
'10.1.28 4:34 PM (125.180.xxx.183)요즈음 아이들이 부족한거없이 너무 풍족하게 자라서는 아닐까요?
뭔가를 내가 욕심내야할 필요가 없이 원하기만하면 주변에 다 있으니
욕심을 부릴일이 없을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예 욕심이라는것을 모르는것일지도 모르죠.
조금 부족한듯하게 해주면 어떨까요?4. 큰딸
'10.1.28 4:55 PM (121.132.xxx.152)우리 큰애가 고맘때 딱 그래서 혼자 속을 좀 끓였었죠.
이해력도 좋고 어려선 신동소리까지들었는데 도통 공부에 욕심이 없어
시험보고 몇개틀려도 "뭐 어때 틀릴수도 있지" 그랬는데
중학교 2학년 말 무렵 나름 정신차리더니 고등학교는 거의 전교3등 안에 들고
장학금 받으며 다녔어요.
전 공부하라 닥달한적은 없고 초등학교때 부터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려 노력했구요,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크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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