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에 전화하기 참 그래요

며늘 조회수 : 535
작성일 : 2010-01-28 12:21:53
시댁에 전화하시는분들 대단해보이세요
전 넘 전화를 안해요
제자신에게 문제가 있단것 알아요
전화해서 잘계시냐 요즘어떠시냐 물어봐야하는데
통 전화도 안하고 ....
대신 자주갑니다 ..근데 요즘은 그냥 한달 안가고있어요
첨 결혼하고 자주 자주 시댁에 갔어요 ,ㅡㅡㅡ 그렇다보니 전화를 굳이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다가 요즘 한달에 한번정도 가다보니 (주변에선 자주간다고 하더라구요 )
전화를 한번 드리고싶은데 ...
죽었다 깨도 못하겠어요 .
전화하면 할말도없구 머리속이 환해지는게 .....
시어머니께서 좀 말투가 억세세요 .....
시어머니랑 대화하면서 자주 상처를 받는편이다보니 ....
시어머닌  제가 생신날 전화드렸더니 ... 귀찮다는듯 전활 끓고싶어하시더라구요
그럼서 자주 전화안한다고 하시네요 .....
자주 전화하시는분들 대단해보이세요......
IP : 119.64.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1.28 12:29 PM (211.216.xxx.92)

    그래서 전화 안 할려구요.
    저도 전화 해봤자 억센 시어머니 말에 상처만 받고 전화해봤자
    뭐? 왜? 이런 말밖에 안 하는 시어머니..비위 맞춰드리는 것도 한두번이지..
    안 하고 말렵니다. 해봤자 욕밖에 안 먹는걸요. 전화 안 한다고 뭐라고 하면
    저도 한마디 하던지 해야겠어요. 전화 자주 받고 싶으심 저한테 제발 뭐라고 하지 좀 마세욧!
    근데 그럴 강단이나 있는지 몰러유..흐흐..

  • 2. 미친국수조아
    '10.1.28 2:56 PM (125.131.xxx.11)

    자랑은 아닙니다만...... 전 즈질 며느리라 그냥.. 일없으면 안합니다
    생신이라던지 병원 검사 받으신다 그랬을때 결과 나온날이라던지.. 그런날만 전화드려요
    서로 할 말이 없어서 전화기 들고 약 30초간 말이 없었던 적도 있었는데
    어무니도 불편하셨는지 그닥 채근을 안하시네요
    그냥 서로 편하게 합니다
    찾아뵙는거요? 이것도 그냥 특별한 날 또는 일이 있을때 갑니다
    가서 차려주는 밥 먹고 늦잠자다가 오기도하구요
    전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
    나중에 좀더 할말이 생기고 좀더 서로를 알아가면.. 그땐 가벼운 마음으로 전화를 하고 그러지 않을까.......
    그래서 그냥 그때까진 지금처럼 지낼까해요
    제가 스트레스 안받아야 서방도 달달 안볶고~ 그래야 쌈도 안하고~ 그래야~~ 가정이 평안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871 턱밑 목부분 왼쪽이 약간 볼록한게 2 예전부터 있.. 2010/01/28 559
519870 08 월드 갈라 Only Hope 완전소중 갈라 2 완소 연아 2010/01/28 431
519869 삼양라면, 6.7% 가격인하 15 세우실 2010/01/28 1,277
519868 아침마다 울면서 어린이집가는 우리딸아이..너무 속상해요 2 일하자 2010/01/28 453
519867 사학연금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1 초년생 2010/01/28 784
519866 알약 못 드시는분 계세요? 11 한번에 한알.. 2010/01/28 491
519865 코트 부탁한 세탁소에서 불이 났다는데... 2 어떻게할까요.. 2010/01/28 430
519864 mbc 아직도 결혼 하고싶은여자..중 누가 젤 이뻐요?? 17 ^^ 2010/01/28 1,657
519863 아이들이랑 호떡믹스로 호떡 해먹으려고요.. 10 점심에.. 2010/01/28 769
519862 남편이 돈벌어 오래요.. 90 상실감.. 2010/01/28 12,059
519861 호랑이들 4시이후 빛도 안들고 공기도 잘 안통하는 탑차에 가두는 노원구청장 5 항의민원 씁.. 2010/01/28 332
519860 "얘가 지금 뭐라는거니?" 이런 말 들으면 기분이 어떠세요? 2 ... 2010/01/28 449
519859 면역에 홍삼외에 좀저렴한거 4 추천좀..... 2010/01/28 475
519858 도배 및 장판, 페인트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4 서울입성 2010/01/28 1,012
519857 피곤한게 많이 풀렸어요. 1 운동이 최고.. 2010/01/28 736
519856 화자?? 6 ... 2010/01/28 462
519855 시댁에 전화하기 참 그래요 3 며늘 2010/01/28 535
519854 하이킥에서 커피숨겨가는거보고 도우미커피 생각... 11 않나셨나요?.. 2010/01/28 3,551
519853 안양사시는 분들께.. 1 고민고민 2010/01/28 355
519852 영어 잘하는 아이 윤선생 어떤가요? 2 .. 2010/01/28 1,045
519851 월세 7-80정도 안정적으로 나올 오피스텔 좀 추천부탁드려요~ 4 복부인^^ 2010/01/28 1,000
519850 [중앙] “한국이 아메리카의 53주라도 되나” 1 세우실 2010/01/28 288
519849 어린이집 선생님들 간식..뭘 좋아하시나요? 1 ... 2010/01/28 1,672
519848 아픈강아지이야기(40일된강아지후기) 13 ㅠㅠ 2010/01/28 765
519847 지금 우리집 꼬맹이 땜에 웃다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6 82에 들어.. 2010/01/28 1,324
519846 옥돔 옥돔.... 어떻게 요리하나요? 급해요. 4 제주도 2010/01/28 447
519845 한나앤더슨, 짐보리 직구하고 배송대행 어떤게 싼가요?? 4 ㄷㄷㄷ 2010/01/28 1,390
519844 청바지 가격순서 2 촌년 2010/01/28 476
519843 포스데이타 다니시는 분 2 주위에 2010/01/28 366
519842 기프티콘 질문요~ 2 11번가 2010/01/28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