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50대인데요. .
한의사님께서 진맥을 하시더니 갱년기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냐? 생리 중이냐? 고 묻더니, 진맥상으로는 생리를 해야 정상인데 꽉 막혀 있는 것 같다고..... 뒷목과 어깨가 많이 아프지 않냐고 물으시는데 사실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생리가 끝난 듯 하면서 또 하고 .....또 하고 한 달 정도 계속되면서 온 몸이 편치않고 선생님 말씀하신 증상이 심하구요. 한동안은 과다 월경으로, 요즘은 하는 듯 마는 듯 너무 적은 양을 질 질 끌면서 오래하구요.
제가 골반이 많이 뒤틀려있고 양발뒤꿈치가 1센티 정도 차이가 난다네요. 그 정도면 많이 아팠을텐데 어찌 참았냐고..... 둔한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제는 어렸을 때부터 얼마큼 아파야 아프다고 해야할지 그게 늘 의문이어서 미련할 정도로 잘 참아요.
그런데 문제는 선생님 말씀이 산부인과에 가서 먼저 진료를 받고 오라고 하네요. 아마도 자궁섬유근종이 있는 것 같다구요.
82님들!
자궁섬유근종이 무엇인지, 근종과 다른 것인지, 또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등 등 아시는 분 도움되는 댓글 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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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 다녀왔어요
진맥을 받아보려고 조회수 : 262
작성일 : 2010-01-28 10:57:40
IP : 99.237.xxx.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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