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잘 놀러 오던 엄마가 여자아이를 남의 집에서도 벗겨놨어요..
응가하면 세면대에서 닦이고 ...이것도 참았어요..
근데 식탁 위에 발가 벗긴 애를 앉히더라구요..
이건 못참겠어서 한소리 한 기억이 나네요..
전에 티브에서 봤어요.
가방 바닥에 벼라별 세균이 많다네요..
화장실 바닥에도 놓고 길바닥에도 놓고 그래서 그렇대요..
그 이후론 우산도 바닥에 잘 안 놓게 되고 세워서 잡고 있어요.
모르면 괜찮겠는데 알면 피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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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정했어요..
선정적이라하고 보니 제목이 좀 그렇네요.
암튼 한 10년전 일이지만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자기 집은 말끔하게 치워놓고 울집에서 놀았죠..
전 애들 감성에 좋으라고 신문지며 색종이며 맘대로 찢고 놀게 하고 눈놀이도 하고 그랬거든요.
어지르고 이런 건 괜찮은데 벗은 애 식탁 위에 앉힌 건 진짜 충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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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식탁 위에 앉힌 엄마 생각나요..
식탁 위에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0-01-27 15:05:40
IP : 122.153.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7 3:14 PM (221.139.xxx.194)식탁의자가 아니라, 식탁위에요?
2. 식탁 위에
'10.1.27 3:19 PM (122.153.xxx.130)네..식탁 위랍니다..
3. 세상에
'10.1.27 3:23 PM (58.143.xxx.6)정말 어이가 없네요.
애를 왜 식탁에????4. 그래도
'10.1.27 3:28 PM (221.139.xxx.194)식탁은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내고 소독이나 할 수 있죠.
저 아는분은 저희차 시트에 아이가 오줌을 쌌는데, 대충 닦아내고는
미안하단 기색한번 안내더군요.
시트 주름졌지, 차바닥이며, 시트사이사이에 스며든 오줌. 어떻게
닦아내나요?
저희집 소파에 아이 엉덩이 까고(엉덩이까놓고 있는걸 좋아하더군요)
앉혔길래, 살짝 내색했더니, 애기 엉덩이가 뭐 더러워??
이러면서 서운해하던 그 사람..ㅠ5. 그래도
'10.1.27 3:30 PM (221.139.xxx.194)속으로.. 니네 애새끼 똥꼬 무지 냄새나거든??
하고 싶은거 참았네요.6. 식탁 위에
'10.1.27 3:38 PM (122.153.xxx.130)그래도 님 진짜 세상엔 독특한 사람이 많아요..그쵸?
7. 뜨아..
'10.1.27 3:48 PM (58.227.xxx.121)식탁이건 어디건 간에 남의 집에서 애를 벗겨 놓는다는거 자체가 황당하네요.
8. 에궁
'10.1.27 3:55 PM (210.98.xxx.101)도대체 왜 남의 집에서 아이를 벗기고 있는 건가요...그것도 여자애를...전 이게 더 어이상실인데요...무개념 엄마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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