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고를때누가선택권을갖나요
작성일 : 2010-01-26 18:34:18
819007
이사할려고요
집을세를들어사는데 이사갈때가 돼서 집을 볼때
남편 혼자 선택하니 화가 나네요.
강남에 살고있는데 저는 강남이든 강북이든 신경 안쓰고
아파트가 마음에 들어서 보러가자고했더니
강남에 지금 살고있는 부근에 집을 보고서
내일 아침에 계약하기로 했대요
그래서 내가 보고와서 남편 보여주기로했는데
거기가서 보고나서 결정하라고 했더니
강북은 안가겠대요.
너무 화가나고 집선택을 혼자하는게 정말 싫네요.
여러분같으면 어떤생각 드시나요?
그냥 순순히 따르는게 나을까요?
IP : 222.106.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걱...
'10.1.26 6:44 PM
(218.82.xxx.39)
그래도 같이 봐야하지 않을까요?
집에서 오랜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더 맘에 들어야
더 좋은데....남편분에게 얘기하세요
2. 같이
'10.1.26 6:53 PM
(115.137.xxx.196)
보고 고르는 것이 맞겠지만 집에 누가 더 오랜 시간 머무느냐에 따라 최종 결정권은 저에게 있어요... 지금 사는 집도 저의 의견에 따라 샀구요... 계약한것이 아니시라면 다시 한번 얘기해 보세요...
3. ..
'10.1.26 6:57 PM
(121.133.xxx.68)
둘이 의논하고 아무래도 보통은 부인쪽에 따르죠.
근데...서울 오래살아본 저두 강북보다는 강남쪽이 더 좋구요.
강남살다가 강북으로 옮기기 쉽지 않아요.
4. 원글
'10.1.26 6:59 PM
(222.106.xxx.129)
언제나 결정 다해놓고 계약하러갈때 보여주네요
그러면 계약하려고 온자리에서 맘에 안든다고할수도 없고요.
혼자 뭐든 맘대로하는 성격을 더이상 두고 볼수가 없네요.
혼자 나가서 살고싶네요.
아이들을 생각하면 참아야하고..
5. ..
'10.1.26 11:11 PM
(121.133.xxx.68)
미리 상의 안하는거...스스로 신용 깎는 일이죠.
믿음이란게 밑바탕에 없이는 평생 이쁨은 못받아요.
맨 처음부터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야 할듯..
서로 불편할까봐 넘어가고 했던게...습관이 되었겠죠.
..관해서만큼은 내 의견을 먼저 존중해달라 요구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다닐 초중고 학교 근접성등을 보시고 최종 결정하시구요.
결정 다해놓았으면 안된다고 따라가지 마세요.
님이 원하는 거 미리 말씀도 해 놓으시고...집에 관해서 간섭하는거..무지
귀찮습니다. 전적으로 부인의견을 따라야지... 피곤해요.
개집도 아니고 가져다 놓으면 그안에 살든지 말든지...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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