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보행기
작성일 : 2010-01-26 11:28:01
818795
저도 아이를 키우고있는데...요즘 보행기가 안좋다고 해서 보행기를 안사주었고..
우리아기도 콩콩 걷기시작할때쯤 초대형놀이방매트로 온집안을 꾸며주었어요.ㅋ
다행이 저희집 아랫집은 영업집(아파트내 어린이집)이라
(피아노치고,,,아이들울고 이십명의 단체합창...~..)그냥 천사들소리라 생각하고 웃고사는데요...
며칠전부터...
저희윗집...아들만 둘....4살.1살인듯...엄청 뛰어요.
매일매일 뛰어서 우리 아기는 낮잠도 못잘정도로 뛰는데..
드르륵~뜨르륵~~~~~
뜨르륵~뜨르륵~~~~~~~~~~~~~~...그 바퀴끄는소리요...나무바닥에 플라스틱바퀴구르는소리가 엄청나는겁니다.
밤11시에도...쉬지않고 드르륵~~~~~~~~
이소리에 쿵쿵쿵쿵 뛰어다니는 아이소리...킹콩어른들발자국...
이번이 3번째 올라가서 부탁하는데요...
어제 올라가보니..."죄송합니다만..제발 밤9시이후엔 조용히해주세요..낮에는 참을께요.."라고 말하니..알았다..는 말한마디...ㅠㅠ
얼마나 뛰었는지 땀을 뻘뻘흘리는 남자아이와
보행기를 신나게 밀고있는 아기가 있더라구요..ㅠㅠ
보행기소리였어요.
아....ㅠㅠ
보행기.....아...ㅠㅠ
IP : 116.122.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6 11:40 AM
(118.220.xxx.165)
남 생각 안하는 사람들 지겨워요
님도 그 위층 가서 땀나게 뛰세요
2. 정말
'10.1.26 5:56 PM
(114.204.xxx.52)
나는 조심하는데 그런 윗집은 꼭 우리집위에..ㅠ.ㅠ
이상한 머피의 법칙이더라구요...
정말 한번 그 집 윗집과 친해지셔서 뛰거나 뭐 굴려보세요.
밤 9시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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