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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시집살이

짜증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0-01-25 15:03:06
아까 아랫 글 질문할께요..
시어머니 돌아가시니.. 동서시집살이가 기다린다고하는데...
그거 잘넘기는 방법있나요,,,싹 무시하자니.. 저만  왕따됀느거 같고,,, 따르자니,,열받고,,어텋게 현명하게 처신하는 방법있을까여...  참고로  재산이나 ,,그런건 인제 고려사항이 아니고요..
IP : 211.177.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따라는건
    '10.1.25 3:06 PM (61.254.xxx.159)

    내가 그 그룹에 속하고 싶은데 안끼워주는거잖아요
    그 그룹은 내 그룹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어쩌다 만날 때만 웃는 낯으로 지내다 오세요

  • 2. 동서시집살이는
    '10.1.25 3:16 PM (116.41.xxx.159)

    인정머리가 없어서 시어머니 시집살이를 능가할 수가 있더군요.
    어차피, 그 그룹에 속해서 특별히 얻어지는게 없다면 그냥 신경
    안쓰는 것도 방법이겠죠.

  • 3. ...
    '10.1.25 3:17 PM (218.156.xxx.229)

    적당히 비위??? 맞춰주며 지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약간의 모르쇠 태도로 점철된...

  • 4. 나일론
    '10.1.25 3:24 PM (121.146.xxx.134)

    난 서로 무시하고살아요... 명절때나 한번 보는얼굴... 그것도 1년에 한번인데.
    좋은낯은 아니고 그냥 건성으로 인사하고봅니다.

  • 5. 내가 왕따시킨다는
    '10.1.25 3:28 PM (112.72.xxx.155)

    베짱이 없으면,그냥 따르셔야 할거 같아요..
    내가 너무너무 그 그룹에 들어가고 싶은데,왕따를 당하면 맘이 아프지만,
    싫은 사람들 속에서 당하는 왕따는 그냥 견딜만 한거 같아요..
    왕따 안당할려고(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니까) 비위맞추면서 적당히 눙치고 그런적이 있었는데,다 자기 성격대로 살아야 하는지,저는 안좋았어요..
    내 마음 가는대로 사는게 제일 속편하고 그나마 후폭풍이 덜하더라구요..

  • 6. 저는
    '10.1.25 3:30 PM (211.51.xxx.107)

    시댁어른들 돌아가시면 얼굴안볼겁니다
    지금도 시어른들 맏이라고 우리랑차별부터 하시고 또 그걸 은근히 즐기는 형님가족들인데 .
    시어른들 옛날분들이시라 제사는 꼭 맏이가 지내야하며 재산이나 다른 기타등등 ...모든면에서 맏이라고 대우부터 다르거든요
    전 시부모 돌아가시면 안볼겁니다
    지금도 동서얼굴 목소리듣는것도 지겹고 겨우겨우 사람노릇하느라 시부모님땜에 어쩔수없이 명절날 제사 어버이 생신날 보는건데요 .....
    윗동서 하는짓이 정말 웃겨서요.....
    그런분이랑 동서로 엮인게 진짜싫고 ...자기도 내가 싫어서 티 팍팍냅니다 ...

  • 7. 저는
    '10.1.25 4:01 PM (211.114.xxx.137)

    그냥 처음부터 일관되게 모르쇠로... 형님 왜 애기 안낳아요? 그럼 저는 뭐에요? 라고 하질 않나. 시부모님 생일상을 차려주자고 하고 어려워서 못한다고하니 간단하게 잡채좀 하고 불고기좀 재고... 일관되게 난 못한다고... 몇번 그랬더니 그뒤엔 그런걸로 말 안시키더라구요. 계속해서 난 못해. 난 몰라. 난 하기 싫어. 이랬거든요... 제가 너무 했을라나요?

  • 8. 우리 윗동서는
    '10.1.25 4:13 PM (121.136.xxx.132)

    자기가 시어머니라고 착각을 하는듯~
    반말에 야,너라는 호칭에~
    이제는 저도 10년넘어가니 한소리 해야겠다는 오기도 생기네요.
    지금까지는 정말 못배웠구나 하고 말았는데 만날때마다 스트레스는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 9.
    '10.1.25 5:25 PM (71.160.xxx.102)

    무시모드가 젤 좋아요 ^^
    너가 그러냐? 오냐 난 무시 해주마 ㅋㅋ

  • 10. 저도
    '10.1.25 10:00 PM (116.41.xxx.159)

    어머니 돌아가시면 동서 안 보고 살거에요.
    남편 때문에 참고 살아왔는데, 나이가 들어도 나아지긴커녕
    점점 더 심해지고....
    암튼, 경우없고 상식없는 사람 상대하기 너무너무 힘들어요.
    싫은 내색 않고 참으면서도, 가끔씩 생각나면 울컥 치밀어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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