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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김치를보내는게어떤지..
잘해먹고있는지..
집에있는 김치를 좀보낼까하는데
돈으로 보내는걸 더좋아할거같은데..
어떻게하는게 나을지요?
1. 돈이요~
'10.1.23 8:20 PM (119.192.xxx.210)미국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지만...요새 다 사먹을 수 있는 곳 많아요~^^
(그리고 제가 있었던 곳이 한국 사람이 별로 없었던 곳이라서 그랬는지..)
한국에서 아무리 꽁꽁 싸서 ems로 보내도 냄새가 좀 나요. 그래서 주위 분은 우체부가 비닐봉투를 3-4겹 싸서 가져다 주기도 했어요. ㅠ
그냥 돈으로 보내주시고 혹시 전화로 뭐가 필요한지 물어보세요~마른 음식은 괜찮을것 같아요.2. 원글
'10.1.23 8:29 PM (222.106.xxx.129)네,저도 그렇게하는게 좋을것같아요.
감사합니다^^3. 비닐봉투에
'10.1.23 8:45 PM (123.111.xxx.19)두번 싸서 잘 매고 랩으로 완전 하얗게 보일때까지 싸면 괜찮아요. 풀때는 물에 조금 담갔다가 맨끄트머리 잡고 풀기 시작하면 술술 잘 풀리구요..전 이렇게 보냅니다...^^*
4. 원글
'10.1.23 8:59 PM (222.106.xxx.129)중앙우체국에서 김치보내는통이 마련되어있어서 거기담아보내면
괜찮긴할거같은데 돈이 많이나올거같아서
그돈이면 돈으로보내주는게 나을거같기도해서요.
아들이 김치보내주면 좋아할지 자신도없고해서 망설여지네요.평소엔 소포보내는것보다 돈보내주는걸 더좋아하는거같거든요5. ..
'10.1.23 9:03 PM (118.220.xxx.165)ㅎㅎ 보낼순 있는데 비용도 많이들고 왠만한곳은 한국수퍼가 있으니 사먹는게 나아요
남자들은 많이 먹지도 않고요
차라리 밑반찬 여러가지 보내주세요6. 원글
'10.1.23 9:06 PM (222.106.xxx.129)네, 감사합니다
7. 물어보세요~
'10.1.23 9:53 PM (218.232.xxx.61)아이가 자기에게 필요할 거 가장 잘 알겠죠^^
8. 헤헤
'10.1.23 10:07 PM (119.197.xxx.252)김치 살 돈은 돈으로 보내주시고 대신 밑반찬 보내주시는건 어떨까요? 김치는 아마 가는동안 너무 익을 듯 싶어요. 한국마트에서 김치도 팔고 이것저것 다 파는데 반찬은 조금 비싸더라구요
9. 원글
'10.1.23 10:29 PM (222.106.xxx.129)그런가요?
울아들은 보통 집에서먹을때 주로 밑반찬을 먹기보다
한접시스타일이라서요.
그리고 저보고 소포보내지말라고해서요. 그런데 엄마라서 그냥 모른척하고있기가 안돼서 보낼까했거든요.그래서 꼭받고좋아할걸로 보내면 괜찮을듯도 해서요.도와주고싶은맘에..10. ㅎㅎ
'10.1.23 10:38 PM (98.166.xxx.186)답이 나왔네요.
아들이 소포 보내지 말라 했다면서요.
그럼 돈으로 보내심이 ....^^
아무리 사먹는 게 맛있고 간편하다 하지만 엄마의 솜씨만 하겠습니까만, 전후좌우 사정 다 살피고 하는 말이겠지요?
기숙사에 있다면 더욱이 냄새가 강한 음식은 아무래도 좀 그렇죠.
안타까워하는 엄마의 마음을 잘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돌아와서 효도 많이하는 아들이 되기를요....^^11. 친구엄마
'10.1.23 11:39 PM (24.210.xxx.225)함께사는 친구 어머니께서 미국으로 김치를 보내주셨는데
여자들이어서 밥도 잘 해먹고 엄마김치 그립고 하니까 좋은거지..
소포비만 20만원 넘게 나왔대요. 쇠로된 큰 젓갈통에 가득이요.
아드님이 특별히 '엄마김치'에 대한 애착이 있지 않으면 미국서 사먹는 김치도 맛있어요.12. 저도 한접시
'10.1.24 3:00 AM (65.94.xxx.219)스타일이에요, 밑반찬 안좋아하구요
아드님이 의사표시 벌써 명확히 했네요
그저 엄마맘일뿐인거지(저도 20다된 아이있는 엄마에요)
무조건 받는사람입장이 더 크지않나요?13. 원글
'10.1.24 8:43 AM (59.10.xxx.143)네,답글감사해요
아들말대로 소포안보내려고해도, 그게 잘안되네요
맘이 편하질않아서..
생일에 김이나 보내야겠어요. 가볍고 부담없고 좋아하는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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