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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무료드림..

속상한 마음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0-01-23 14:14:11

값안나가는 농산물이지만 마당가에 있는거라 농약 근처에도 안가고
햇볕에 말린거라 좋은건데..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애가 안생기는 여동생이 즙내려 먹은지 두달만에
아이를 가져서...한약도 함께 먹었지만요....
기쁜 마음으로 무료드림을 했는데(택비는 부담)
오늘 반송받았네요
혹시 주소를 잘못썼나...전번을 틀리게 적었나..쪽지확인하니 정확합니다..
부재중이라도 우체국택배라 미리 배송문자 가고 보관문자도 보냈고
전화까지 했는데 받지 않았다는 아저씨 말씀에 참.....괜한짓 했다 싶습니다
사정이 있었겠지만.........속상하네요
IP : 116.45.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0.1.23 2:18 PM (125.184.xxx.196)

    여러사람 있네요.
    님 좋은 마음으로 하셨는데...
    저런 분들 때문에 괜시리 속상하시겠어요.
    반품비까지 들게 생겼네요.

  • 2. ..
    '10.1.23 2:18 PM (116.126.xxx.190)

    뭐 그런 사람이 있대요? 그사람이 반송시킨거 아니면 저절로 반송되지 않는 세상인데....너무 속상하셨겠어요...

  • 3. ,,
    '10.1.23 2:22 PM (121.143.xxx.169)

    농산물이 마음에 안들었나보네요
    포장뜯은흔적 있나요?
    가다가 똥이나 밟으라고 외치고 잊으세요;
    부재중이라도 반송되지 않아요 기사님이 며칠 보관하다가 다시 오는 경우는 있지만
    갑자기 해외 갈 일은 없을테고(그럴거면 신청하지 말았어야지요)

  • 4. 아마
    '10.1.23 2:32 PM (116.120.xxx.145)

    농산물이면 바로 반송될 거예요..

    에구...원글님 좋은 일 하셨는데..
    기분푸세요...

  • 5.
    '10.1.23 2:38 PM (125.181.xxx.215)

    전화를 받지 않은거보니까 무슨 급한 사정이 생긴게 아닌가요... 그쪽에서는 택배비 부담하면서 신청한건데..무슨 사정이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 6. ..
    '10.1.23 2:57 PM (118.41.xxx.113)

    왕복택배비만 나가게 생기셨네요..속상하시겠어요.

  • 7. 으이구~
    '10.1.23 3:11 PM (121.172.xxx.36)

    토닥토닥 ^*^::
    기분푸세요~ 뭔사정이 있었겠지하구 넓은맘으로 잊어버리세요.
    세상엔 별의별일이 다있다니깐요~~~

  • 8. 에구
    '10.1.23 4:01 PM (221.149.xxx.25)

    무료드리고 받았다는 연락없어도
    서운한데 얼마나 속상하실지..

    그런 좋은마음이 상처받으면 오래 가더라구요
    빨리 털어버리세요~~

  • 9. 토닥토닥
    '10.1.23 4:34 PM (147.46.xxx.47)

    저도 가끔 저한테 필요없는 물건 그냥 드림으로 올려볼까 생각했는데..
    이런 경우가 있을수있군요
    에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늦더라도 연락이 닿아 꼭 사과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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