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답이 뭘까요? 읽어주세요
우리가 좀 많이 안 맞는것같다~서로가 고쳐주기를 바랬던 것들 둘다 양보 못하겠단 얘기요....
술을 마셨고 얼큰히 취하고 얼큰하게 울기도 하고 조금 웃기도 하다가 헤어졌네요
그러고 지금껏 안 만나고 있어요
중간에 문자 두번 정도....
기다리다 기다리다 제가 답답해서 전화를 했는데 안 받아요
참자 참자...주문 외우다가 또 제가 했어요 안 받아요
문자 보냈어요
" 전화하지말까? 답해줬음 좋겠어"
" 응 미안해 혼자있고싶어 "
이렇게 왔네요
이거...저랑 헤어지겠단 뜻일까요?
헤어질꺼니까 눈치봐서 알아먹으란 뜻일까요?
아님 정말 그냥 혼자 있고 싶은걸까요 ㅠ.ㅠ
반년 넘은 커플이구요 지금껏 제가 혼자 있겠다고해서 섭섭해하고 화낸적은 있어도
그 사람이 혼자 있겠다고 한적은 없었어요
저 정말 잘 몰라서 여쭈어요...
1. ...
'10.1.23 2:00 AM (121.140.xxx.230)뭐 남자라고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없을까요...
좀 기다려 주시지요.....2. 님이
'10.1.23 2:29 AM (218.186.xxx.229)지시는군요,그러면 절대 남친 버룻 못고치고 님이 죽어살아야죠,
젊은데 뭘 걱정.
새 만남 각오하고 연락 끊고 기다려 보세요,어찌 나오는지,'
남자맘 알 기회이기도하죠.3. 안달하시지말고
'10.1.23 2:43 AM (65.92.xxx.231)내버려두세요
이어질 사이면 그냥두어도 연락할테요
아니라면 이어져도 골치아픈 상대임이 뻔하구요4. 생각
'10.1.23 4:30 AM (125.208.xxx.66)생각중인가봐요 일단좀두고보셔요...
그런데 남자친구분께서...심각한생각을하고있긴한것같지만...
저라면... 헤어지려는구나...하고 생각할지도모르겠네요...5. 6개월
'10.1.23 9:54 AM (121.166.xxx.74)교제기간이 그정도시면, 어느쪽이든 혼자있고 싶거나, 교제를 계속해야하나 그런생각을
하게 될 시기인것 같해요. 특히 혼기가 찬 나이시라면 더더욱이요.
윗님들 말씀처럼, 그냥 내버려두세요.
급하고, 답답한 마음에 자꾸 전화,문자 하고 그러면 오히려 상대방쪽은 부담감을 느끼게되서
도피하려고 들지도 모르니까요. 참기 어려우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그동안
남친때문에 잘 못만났던 친구라던지, 하고싶은 일이라던지 나름 몰두할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생활하시다보면 좋을것 같해요.6. 쐬주반병
'10.1.23 2:54 PM (115.86.xxx.38)전화까지 안 받는 것을 보면, 보통 고집이 아니네요.
그런 사람, 여자가 먼저 풀어주고, 화해 신청하기를 바라는 사람이구요.
먼저 미안하다고 손 내미는 사람 아닙니다.
원글 님이 먼저 손 내밀면, 받아주는 척, 풀어지기는 하되, 절대로 먼저 손 내밀 사람 아니구요, 나중에도, 원글 님이 먼저 계속 풀어주면서, 지고 살아야 한답니다.
윗 님들 말씀대로, 안달하지 마시고,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8113 | ‘4대강변 주거·관광시설’ 입법 추진 3 | 세우실 | 2010/01/23 | 284 |
518112 | 내 생일과 어그 부츠... 12 | 사랑이 | 2010/01/23 | 1,099 |
518111 | 이분 결국, 돌아가셨네요..ㅠㅠ 17 | ㅠ | 2010/01/23 | 8,943 |
518110 | 쾌변기능을 사용해봤어요. 11 | 비데 짱 | 2010/01/23 | 1,884 |
518109 | 이사람 2 | 정말 | 2010/01/23 | 504 |
518108 | 밸리댄스 해보신분? 5 | 조언주세요^.. | 2010/01/23 | 1,003 |
518107 | 장진영씨 멕시코가서 사망했다는 기사 15 | ... | 2010/01/23 | 12,936 |
518106 | 모유끊고 무엇을 먹여야할까요??? 4 | 돌쟁이아들 | 2010/01/23 | 378 |
518105 | 제가 말실수를해요 .....ㅜㅜ 5 | 말 | 2010/01/23 | 1,368 |
518104 | [급질] 큰애 어떻게 혼내야하나요? 13 | b | 2010/01/23 | 1,114 |
518103 | 은은한 여성 이란 뜻이 멀까요? 1 | 글쎄 | 2010/01/23 | 616 |
518102 | 네덜란드 토탈사커의 창시자 1 | 소보루 | 2010/01/23 | 304 |
518101 | 주민센터 수업 만족하셨나요? 2 | 동사무소 | 2010/01/23 | 619 |
518100 | 결혼 전인데, 벌써 걱정 9 | 꽃 | 2010/01/23 | 1,844 |
518099 | 냄비 손잡이에 끼우는 실리콘 이름이 뭔가요? 3 | 지름신 | 2010/01/23 | 785 |
518098 | 구운달걀~집에서도? 2 | 달걀 | 2010/01/23 | 752 |
518097 | 친구가 없어서 너무 외롭고 창피해요.. 8 | 친구 | 2010/01/23 | 3,636 |
518096 | 011번호 유지할려고 일부러 2G폰으로 바꿨는데..ㅠ 15 | 롤리팝블루~.. | 2010/01/23 | 4,395 |
518095 | 개그맨이 조폭과 어울려다니며 여종업원과 2차가다니 ㅉㅉ 1 | 육지창 | 2010/01/23 | 1,298 |
518094 | 결혼할때 예식장, 뭐가 중요한가요? 7 | 고민고민하지.. | 2010/01/23 | 789 |
518093 | [질문] TV랑 인터넷 함께 하면 가장 싼 상품은요? 1 | 궁금해요 | 2010/01/23 | 445 |
518092 | 그저께.. 친정아버지께 큰 선물 받았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17 | 끄적끄적.... | 2010/01/23 | 4,309 |
518091 | 초등학생옷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 3 | 몸무게는고학.. | 2010/01/23 | 1,241 |
518090 | 주거용으로: 월50오피스텔월세 vs. 1억아파트전세 10 | 무지 | 2010/01/23 | 1,670 |
518089 | 명품가방이란게 뭔지.... 13 | 명품가방 | 2010/01/23 | 2,695 |
518088 | 돼지고기 어디서 사세요? 5 | 지방도시 | 2010/01/23 | 765 |
518087 | 답글 열심히 달아줬더니 지우는 건 머니? 6 | 뭐니?? | 2010/01/23 | 637 |
518086 | 고현정씨 다닌다는 피부과 아시는 분 계시나요?? 11 | 강남역피부과.. | 2010/01/23 | 17,516 |
518085 | 유시민 전 정관의 발언이 궁금합니다. 53 | sbs토론 | 2010/01/23 | 2,326 |
518084 | 답이 뭘까요? 읽어주세요 6 | 비참 | 2010/01/23 | 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