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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 병가중인데 굳이 집에 오겠다는 직장동료

짜증나요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0-01-22 18:12:06
유방에  작은혹이  있어  어제  제거  수술하고  집에있어요
직장 동료a라는 사람이  자꾸 집으로 병문안 오겠다고  합니다.
수술전부터 수술하면  오겠다는걸 , 집에오면  차나 과일이라도대접해야하는데
솔직히  부담스럽고  귀찮다  그냥  병가  동안  편히쉬고싶다고   사무실  직원들한테
얘기했는데도   저러네요-다른  직원들은   문자정도로만  안부  전해왔구요....(집에 안오는게   절  위하는거죠)
a는3달전  아파서  병가낸적이  있는데  직원들이  자기집으로  병문안  안왔다고  
삐지고  ,  자기가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었냐고  화내고 , 화나서  하루  쉴걸
계속아프다고  일주일을  쉰사람입니다.   집도  아는데  올까봐  겁나네요  
IP : 125.178.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서
    '10.1.22 6:14 PM (222.238.xxx.231)

    전화 꺼놓고 잘거라고 하세요

  • 2. 무슨..
    '10.1.22 6:15 PM (116.127.xxx.202)

    너무 배려가 없는 사람이에요.
    저도 아파서 그냥 잔다 하시고 전화기 꺼두시는거 강추에요...

  • 3. .
    '10.1.22 6:17 PM (110.8.xxx.17)

    아플땐 남편,자식도 귀찮은 법인데,참..
    상대방이 원치않는 과도한 친절도 결례죠.

  • 4. 무크
    '10.1.22 6:20 PM (124.56.xxx.50)

    너무 무례하네요.
    오더라도 문 열어주지 마시고, 서운하다 어떻다 블라블라해대도 무시하세요.
    저러니 회사사람들이 병문안 안 간거 아닐까 싶다는;;;

  • 5. 허~
    '10.1.22 6:29 PM (119.67.xxx.242)

    개념없는 사람 여기도 있군요..

  • 6.
    '10.1.22 6:39 PM (115.86.xxx.23)

    문자로 집에 시댁식구들이 문병왔다고 오지 말라고 하세요..싫다는데 구지 온단 사람 참..눈치가 없는건지..

  • 7. .
    '10.1.22 6:54 PM (203.247.xxx.54)

    자기가 병가냈을때 아무도 병문안 안와서 서운해서 그런가보네요.
    마음이 나쁜거 같지는 않으니 또 연락오면 잘 얘기해서 일어날 기운도 없으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고 병문안 온걸로 여기겠다고 말씀해주세요

  • 8. 쯔쯔..
    '10.1.23 12:03 PM (58.120.xxx.17)

    성격 모난 사람만큼 민폐끼치는 사람이 눈치 없는 사람입니다..

    저 예전 직장에 나이는 많은데(당시 서른 셋이었는데 10명 팀원 중 2등으로 나이 많음)
    눈치 없는 노처녀가 그랬어요. (저도 노처녀이므로 노처녀 비하 아님)

    진짜 눈치떼기 하나도 없고, 또 여리기는 어찌나 여린지(상처받았다며..)
    나머지 9명이 다 걔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 (9명 다 착한 사람들이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맘이 나쁜 사람은 아니고, 눈치 없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자기는 병문안 갔다며, 남 아픈데 신경도 안쓰는 인정머리 없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배려심에 스스로를 흐뭇하게 여기고 우쭐한 기분을 느끼는 분일 것입니다.

    병원에서라면 병문안 오는 게 반갑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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