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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상차림에 밥과 국 빠지면 서운할까요?

손님초대상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0-01-22 17:11:28
이번에는 좀 그럴듯하게 화려하게 요리 위주로 상차림을 해보고 싶어서요.
남편도 으쓱할거 같고^^

그런데, 요리위주의 상차림에 밥과 국까지 곁들이면 너무 배부르잖아요?
요리보단 밥반찬이 더 어울리게 되고.

또, 너무 식상한거같아서
이번에는 밥,국은 뺄까 하는데, 아무래도
손님입장에선 서운할까요?
역시, 음식 많이 차려도 밥과 국은 빠지면 안될라나요?

답글 기다릴께요^^

@@밥대신 김밥,잡채에 탕 종류로 한가지 할려고 했거든요.
김밥빼고 밥과 국이 나을려나요?
IP : 221.139.xxx.1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키
    '10.1.22 5:12 PM (116.39.xxx.3)

    어떤 메뉴를 차리는지 모르지만.....밥은 꼭 넣어주세요.

  • 2. 요리는
    '10.1.22 5:13 PM (121.143.xxx.169)

    요리 밥은 밥.
    조금이라도 하세요

    중국집 갈때 요리 시키고 나중에 식사 시키듯이
    한국 사람은 밥으로 마무리 하기에 밥은 조금 있어야 지 되던데요

  • 3. 요리는
    '10.1.22 5:14 PM (121.143.xxx.169)

    아마 밥은 안 먹고 요리만 조금 조금씩 먹고 나오잖아요
    그러면 내가 뭘 먹었지 먹은게 있나 할거에요^^

  • 4. 남자들
    '10.1.22 5:14 PM (112.150.xxx.141)

    위주로 차린다면 밥은 꼭 있어야될것같아요..
    요리 먹어도 마지막에 밥과 국으로 마무리 하던데요..

  • 5. 행복
    '10.1.22 5:15 PM (59.9.xxx.55)

    한국사람,,,,특히나 남자들은 온갖 요리먹고도 밥없으면 좀 허전해하더라구요^^

  • 6. 해피맘
    '10.1.22 5:15 PM (222.237.xxx.55)

    혹시 모르니 밥 쫌 준비하시는게 센스일것 같은데.....

  • 7. ..
    '10.1.22 5:15 PM (114.207.xxx.115)

    밥, 국을 먹어야 식사의 완성이란 분도 계시더군요.
    밥, 국이 없으면 먹다 말았다나요?

  • 8. 밥과 국물
    '10.1.22 5:17 PM (112.148.xxx.147)

    밥과 국물(국내지는 찌개 혹은 탕등등)은 반드시 있어야 해요^^
    안그럼 나중에 딴소리 들으세요 ^^

  • 9. 손님초대상
    '10.1.22 5:19 PM (221.139.xxx.154)

    아, 저는 밥대신 김밥이나 초밥, 잡채(면이니까) 할려고요.
    그래서 밥,국은 안해도 되겠지 했는데, 답글들 보니까,
    역시 밥은 해야겠군요?
    그럼, 김밥을 빼야겠어요.

  • 10. 남자들
    '10.1.22 5:20 PM (112.150.xxx.141)

    국물은 꼭 있어야해요..

  • 11. .
    '10.1.22 5:20 PM (61.74.xxx.63)

    남자분들 오신다면 분명히 밥 달라는 분 계실 거 같아요.
    좀 눈치없는...

  • 12. 손님초대상
    '10.1.22 5:25 PM (221.139.xxx.154)

    밥과 국은 해야 할거 같네요^^
    사실, 밥그릇,국그릇이 세트도 아니고 이것저것 다른
    스타일로 섞여쓰기 싫어서 더 그랬던건데,
    이번기회에 세트로 마련해야 할까봐요.

  • 13. ..
    '10.1.22 5:26 PM (180.71.xxx.211)

    음식 준비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도 밥과 국을 조금이라도 내면 훨씬 수월해요.
    대신 밥 양은 많지 않게..
    이 요리 저 요리 먹는 사이사이 입안 씻어내는 용도 정도만 되도록.

  • 14. 밥안먹음
    '10.1.22 6:03 PM (61.253.xxx.58)

    골내는 한국인들입니다.
    이상하게 고기를 배터지게 먹고도
    꼭 된장찌개에 밥을 시켜서 먹더군요;

  • 15. ㅎㅎ
    '10.1.22 6:28 PM (119.67.xxx.242)

    혹시 모르니 밥 쫌 준비하시는게 센스일것 같은데..... 2222222

  • 16. ..
    '10.1.22 6:44 PM (122.39.xxx.71)

    손님상은 다들 취향이 달라서요..조금 특이한? 튀는? 상차림은 어쩌땐 두고두고 입에 오르네리더라구요... 일단 기본에 충실한게 최고인듯 합니다. 밥과 국 혹은 찌개나 탕 종류 한가지는 꼭 올려야 될듯 싶어요..

  • 17. ...
    '10.1.22 7:32 PM (221.138.xxx.39)

    고기를 배터지게 먹고도 꼭 된장찌개에 밥을 시켜서 먹더군요2222
    하다못해 누룽지라도 탄수화물과 국물이 있어야 해요.
    손 많이 가는 김밥보단 그냥 밥이 낫죠

  • 18. ...
    '10.1.22 9:15 PM (118.47.xxx.224)

    아놔~ 닭볶음 신나게 먹고놔서 5분도 안돼서 밥달라는 남자라는 인간
    왜그러냐고 하니까 그건 그거고 밥은 밥이라나~

  • 19. ...
    '10.1.22 9:40 PM (123.109.xxx.194)

    예전에 회사직원 집들이가 기억납니다
    신혼직원이었는데..부인이 갖은기교를 부려서 정말 예쁜 상차림이었어요.
    모양도 이쁘고 접시에 오롯이 담겨 그야말로 잡지에 나오는 테이블 세팅
    아...근데 모두들 (대게 남자, 나이는 다양) 몇젓가락 집으면 금새 비는 접시
    새콤달콤하기만하고 심심한 양념에 투덜대는거에요.
    결국 난감해하는 직원과 새댁이 서둘러 밥하고 국을 내오고, 뻘건 양념 찌개(를 아마 주문했을듯) 가 추가되고...그렇게 배가 부르고 나니까 분위기가 진정되더라구요

    그니까...밥과 국(이나 찌개)은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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