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고 있는데 남편이 갑자기 속옷을 벗길래 왜 그러냐 그랬더니 아무 말을 안하더라구요.. 새 속옷을
건네주고 벗은 속옷을 빨래통에 넣을려고 하느데 축축하게 적어있네요.. 이게 말로만 들었던 몽정인가
싶기도 하고 만약 몽정이 맞다면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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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정
..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0-01-22 09:39:05
IP : 121.130.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2 9:40 AM (114.207.xxx.115)건강한 남자면 그럴수 있대요.
2. 정상..
'10.1.22 9:41 AM (121.179.xxx.15)정상입니다....걱정하지마세요....
3. ..
'10.1.22 9:42 AM (118.219.xxx.249)남편이 나이가 어케 되시남여 몽정이 맞는거같네요
저희 신랑 나이 50인데도 몽정합니다
야근할때 회사에서 자다가 몽정할때가 있는데 기분 아주 드럽다 하더라고요
몽정할때 기분 좋단말을 들었는데 제 신랑같은 경우는 암튼 기분 나쁘다네요
주변에 제 친구들이 믿지를 않아요
그나이에 발기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뭔 몽정이냐고요
근데 여기 게시판에 이런말 해도 되는건지 몰겠네요4. 커피잔
'10.1.22 9:45 AM (112.151.xxx.84)제 남편도 30대 초반인데 가끔 하던데요. 저는 청소년같아서 귀엽던데...
5. ..
'10.1.22 9:51 AM (211.199.xxx.179)야한꿈 꾸었는갑죠..뭐..-- 정상이에요.
6. ..원글
'10.1.22 9:52 AM (121.130.xxx.81)이 걸 왜 하나요??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7. ?
'10.1.22 9:58 AM (210.105.xxx.217)몽정이라면 밤꽃냄새가 확~~~ 났을텐데요.
육안으로도 확인가능 할 거구요.
뭐 밤중에 급히 소변보다 살짝 조준실패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제밤에 얌전히 재우지 마시고 걍!.... 거사를 치르실 걸 그랬내요.ㅠㅠ;
아까비.....8. ㅎㅎ
'10.1.22 10:02 AM (118.219.xxx.249)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데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겁니까
오랫동안 부부관계를 안했으니깐 몽정하는거겠죠
같이 팔베게만 하고 잤나비네욤 ㅎㅎㅎㅎ9. ..
'10.1.22 10:06 AM (180.71.xxx.211)저희 남편도 제가 임신중이라 관계 못할 때 몽정 두어 번 했대요.
저는 입덧에 지쳐서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고
남편은 당황하고 왠지 부끄러워서 몰래 속옷 서랍 열어서 갈아입고 슬펐대요 ㅋㅋ
오래 관계를 못하거나 야한 꿈을 꾸거나 하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10. ㅎㅎㅎ
'10.1.22 10:13 AM (59.7.xxx.140)몽정얘기가 나오니까..갑자기 친구아들얘기 생각이 나네여..
4학년 아들녀석(진짜 순진해여)이 친한형(5학년)을 데리고 와서 집에서 같이 잤대여
그날 저녁에 둘이 방에서 하는얘기를 제친구가 얼핏들었는데..
형..OO야, 너 몽정해봤니?..
아들녀석..형, 몽유병 있어?..그럼 자다가 막 돌아다녀?..이러더랍니다
잘못 알아듣고 대답한 아들녀석땜시..문밖에서 혼자 웃었다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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