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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김치들 어떻세요??

망했어요.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0-01-21 14:05:43
결혼후부터 지금까지 김장김치 담은중에
제일못한..김치가 됐어요.

저 많은 김치를 보면서 한숨만 나오네요.
원인이 뭔지..
소금인지,젓갈인지,배추인지

배추는 시댁에서 기르는거라 항상 같고
소금 역시도 늘 대먹는 집이고
그럼 젓갈밖에 없는데

그동안 맛있게 담아왔던 김치인데 올해 김치는 다 버릴지경입니다.
전라도식으로 담는데 칼칼한 맛도없고 김치가  무른듯하고..

다른해는 김치가 익을무렵이면 약간 쓴맛이 났는데 올해는 그게 없더라고요.
김치 담아 하루있다 김치냉장고에 넣거든요.
다른댁들은 어떻신지 궁금하네요.
IP : 218.234.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10.1.21 2:08 PM (114.199.xxx.241)

    지금 한창 먹기시작했어요.
    시어머니께서 새우젖도 멸치젖국도 손수 담궈주신 것 썼거든요.

  • 2. 글쎄요
    '10.1.21 2:09 PM (58.122.xxx.141)

    젓갈보다는 소금문제 같은데요.
    단골 집이라고 너무 믿고 계신 건 아닌지...

  • 3. 우리집
    '10.1.21 2:16 PM (125.178.xxx.139)

    우리집 김장도 해마다 물러서 조마조마 했는데 아직가지는 괜찮아요
    배추등등 양념일체 는 평생 농사만 지으신 부모님께서 직접 거두신거고
    밖에서 사는건 소금하고 젓갈인데요
    전에는 시모님이 동네 부녀회에서 공동구매하신 소금과 젓갈을 쓰셨는데
    요번에는 제가 인간극장에 나온 6형제 소금을 구입해 드렸는데
    소금 때문인지 아직은 괜찮습니다.
    그래도 아주 예전 시모님 김장김치맛이 아니네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맛있던거 같았는데 언제부터인지
    김치가 물르고 맛도 없고 그러네요
    찌개를 해도 만두를 만들어 먹어봐도 그냥 그런맛이예요

    다른건 몰라도 김치가 물르면 대책이 없는데 어쩜 좋아요..

  • 4. ...
    '10.1.21 2:36 PM (124.54.xxx.101)

    저희집도 그래요~
    15년째 담아먹는데 올해가 제일 망친 김장이 된거 같네요
    올해는 야심차게 명성이 자자한 집 절임배추에 빛깔도 제일 좋은 태양초 고추
    젓갈도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가격은 좀 나가지만 맛있을거 같은집에서 주문해서 담았는데
    익혀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몇일 괜찮다가 바로 색깔도 거무죽죽 하고
    반정도는 무르고 도저히 남앞에는 못내놓을 비쥬얼의 김장이 되서
    찌개나 끓여먹고 있네요
    절임배추가 부족한듯하여 생배추 사서 장터에서 명성이 자자한 천일염을 사서 담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때깔 맛 모두 같네요

    제 경우엔
    예전의 경험을 되돌아보면 귀찮아서 아무렇게나 담았을때가 맛있던거 같아요
    배추 젓갈 소금 정성 보다 김장맛은 운에 좌우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인내
    '10.1.21 2:54 PM (116.120.xxx.252)

    좀만 기다려보세요. 저도 완전 실패한 줄 알고 울 뻔했는데 한 일주일 지나니, 작년보다 나은 맛이 었어요. 어쩌면 아직 살짝 김치가 미쳐있는 상태일 수 있어요.

  • 6. 바로김냉
    '10.1.21 3:23 PM (221.147.xxx.178)

    바로 김냉에 넣지 않으시나요?
    실온에두면 금방 물러지는 배추들이 있더라구요

  • 7. 저는
    '10.1.21 4:32 PM (116.39.xxx.99)

    생애 최초로 올해 김장 담갔어요. 전에도 막김치 같은 건 담갔지만요.
    겨우 7포기라 김장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신이시여, 이게 정녕 제가 만든 김장입니까???' 싶을 정도예요.ㅋㅋㅋ
    어디서 얻어 올 곳도 없어서, 소금, 젓갈(새우젓, 액젓), 배추 모두 동네 마트에서 사다했는데
    82에서 좋은 레시피를 구한 덕에 정말 맛있게 됐어요. ^^V

  • 8. 좋아요.
    '10.1.21 6:59 PM (222.98.xxx.178)

    시댁에서 담가서 집집이 나누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절임배추 사서했어요.
    그런데 절임배추가 많이 싱거워서 젓갈 많이 넣어서 간했는데(젓갈은 시어머니께서 직접담그신 젓갈 이거찍어먹어보고 시판 젓갈 찍어먹어보면 간장입니다.ㅎㅎ) 웃소금 많이 쳐서 담아놨는데도 약간 싱겁기는해도 제 입엔 참 맛있어요.
    젓살 싫어하시는 시아버지는 어떠실지 몰라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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