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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의 유래
하나님의 토지를 사용하는 댓가로 세금과 같은 방식으로 내던게 십일조라고 합니다.
가나안 이스라엘엔 원래 왕이나 군대가 없었기 때문에
이 십일조로 공무원(레위 지파)의 월급과
사회적 약자인 객, 고아, 과부를 돌보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 이러한 과세의 이유가 땅 사용에 관한 것이 중요한 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땅을 소유만 하고 있고 쓰지 않는 사람에겐 부담이 크기 때문에 땅투기를 전혀할수 없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십일조라는 것은 원래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의무적으로 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세금을 내겠다!]
라고 급진적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나라에 낼 세금을 꼬박꼬박 잘 내면 된다고 봅니다.
나라에 내야 할 세금은 별의별 편법을 다 동원해서 안 내면서,
교회에 내는 십일조는 누가 선물한 것까지 포함해서 내는 모습은
구약 성경이 명령하는 십일조와는 거리가 먼 모습입니다.
지금도 몇몇 교회에서는 십일조를 안 하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하는 것이라고 협박을 하고 있는데, 참 너무하다 싶습니다.
사실 성경에서도 자세히 살펴보면 십일조에 관하여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나쁜 놈들이라는 문구는 십일조를 내지 않는 성도를 말씀하는것이 아닌
백성들이 바친 헌물들중에 후지고 병들고 아픈것들만 골라서 제사를 드린 제사장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지금으로 따지자면
교인들이 바친 십일조를 가지고,
외제차 몰고 자녀들 해외 유학보내는 일부 목사들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해야지 맞는 것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며 십일조를 충실하게 하고 싶다면,
세금을 바로 내고, 자신이 낸 세금이 사회적 약자에게 올바르게 쓰일수 있도록
나라에 의견을 개진하고, 올바른 정책을 펼칠수 있게 주권을 잘 행사하면 되는것입니다.
출처 : http://www.ddanzi.com/ddanzi/section/club.php?slid=news&bno=8675
1. 저도
'10.1.21 3:13 AM (121.88.xxx.180)오랜만에 딴지일보 들렀다가 읽어보고 완전 공감한 기사네요.
에효... 그나저나 딴지일보가 재미있어지는건 나라가 망해간다는 증건데...2. 이젠
'10.1.21 8:29 AM (211.51.xxx.107)이젠 종교글 지겨워요
이젠 그만좀들 하세요 ....3. 남이야
'10.1.21 11:04 AM (121.161.xxx.137)자기 수입으로 자기 신앙 따라서 십일조 내는데
왜 그렇게 말이 많을까요?
십일조 안 낸다고 협박하는 교회는 또 어디인가요?
그런데는 안 가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십일조 열심히 내는 사람들이 세금을 안 내기라도 했나요?
딴지일보가 아니라 억지일보네요.
원문의 저자는 기독교인은 아닌 것 같은데
진정한 기독교인은 이래야 한다느니 하면서 훈수를 두는 모습이 참 우습네요.4. .
'10.1.21 11:37 AM (125.139.xxx.10)윗님, 남이야 십일조를 하건말건 왜 말이 많냐구요?
십일조를 강조하는 것만큼 복음적으로 살아가지 못하니 하는 말입니다.
자기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정의 어쩌구 하는 목사들의 행태에 신물이 난것이지요
아~ 이 거품많은 종교는 하나님이 무척 역겨워하고 계십니다.
가난한 이를 도와주고 과부를 불쌍히 여기고 고아를 거두고~ 없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라는 말씀은 딱 잘라버리고 말라기 인용해서 십일조에 혈안되어 보이는 모습~ 이제 개신교도 그안에서 들려오는 자정의 소리에 귀를 그만 틀어막았으면 좋겠습니다
윗님 논지는~ 내 돈 갖고 내 맘대로 살겠다는데 뭔 난리들이냐! 이렇게 들려요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기나 하나요?5. 십일조는 내지
'10.1.21 4:20 PM (123.214.xxx.123)그걸 꿀꺽하는 교회에서 세금을 안 걷고 있으니 바로 거기서부터 비리가 생기는 걸 정말 모른단 말입니까
그 바람에 우리 주머니에서 더많은 세금이 새어 나가는 걸 진정 몰라서 그러나요
그렇게 모인 돈으로 벤틀리를 탄다 벤츠를 사줬다 그게 바로 난리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