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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 어떻게 드세요?
아는 분이 갑자기 어디서 보셨는지
아리수가 깨끗하고 맛있는거라고 권하시던데;;;
특히 종로구는 청와대가 있어서 수질 좋다고;;;
전 여엉..찜짐하거든요
원래 정수기물을 브리타에 걸러 먹었는데요...
어제 수돗물을 걸러 마셔봤는데 첫날은 괜찮더니
기분탓인지 뒷맛이 이상해요...
브리타 필터를 갈 때가 된건가...
국 끓이고 밥하고 할 땐 어떤 물 써야할지 고민이에요.
이 기회에 물 끓여서 차라도 넣어서 마셔볼까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식수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1. 보리차
'10.1.21 1:45 AM (112.148.xxx.17)전 보리차요~~ 나머진 걍 수돗물쓰고.. 여기는 경기도 고양시요~~
저도 살짝 찜찜해서 약수터가서 떠오고 싶은데 여즘 날도 춥고 구르마끌고가기 번거로워서는..2. ..
'10.1.21 2:40 AM (121.156.xxx.220)천안으로 내려와서는 물 끓여서 아무것도 안넣고 그냥 마십니다.
정수기로 마시던 때보다 훨씬 물맛이 좋아요.
서울에서는 수돗물은 끓이면 뭘 타야지 마실수 있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좋네요.^^3. 사먹어요
'10.1.21 5:41 AM (211.217.xxx.1)해양심층수인가...가까운 마트앞에 팔아서 그거 먹어요.가격은 있는데..
전 생수 마셔서 사먹게 되더라구요4. 대구 물은
'10.1.21 6:15 AM (211.44.xxx.167)그래도 서울 물은 좋다고 하더이다.
여기 대구 물은 5분인지, 10분인지 좌우간 그 이상 끓여야 휘발되는,
정수기로도 커버될 수 없는 물질이 섞여 있는 관계로
생수를 사다 먹어야 안심이 됩니다.
작년 여름 비가 안 와서 오염도가 높아졌다고 긴급 안내방송까지 했더랬지요.
일부 정수장 수도물은 절대 그냥 먹지 말라고.
하지만 가끔 생수 떨어지고 사러가기 귀찮을 땐,
비가 며칠 동안 계속 퍼부어서 강물이 조금 깨끗해졌겠다 싶을 땐
브리타로 정수해서 끓여 마십니다.5. ..
'10.1.21 9:13 AM (114.207.xxx.237)아리수 물 자체는 수질이 좋은데 가정까지 오는동안의 급수파이프를 믿지 못한다네요.
저는 브리타 정수기로 걸러 음식에 쓰고 마시는 물은 브리타에 걸러 보리차 넣고 끓여요.6. 저도
'10.1.21 9:57 AM (122.42.xxx.21)보리차 또는 결명자 넣어서 폭폭 끓여서 먹어요
사다먹는 생수도 정수기도 못믿는 그리고 끓인 물이 너무 맛있는 부부이거든요7. 보리차
'10.1.21 1:44 PM (211.216.xxx.253)저도 결명자랑, 그때그때 약초종류 쪼금넣고 팔팔끓인다음 보리차 티백1나 넣어서
먹어요..더운여름까지 4계절내내 이렇게 먹다보니 신랑이나 저나 생수먹으면 밋밋하니
맛이없어..집에오면 물부터 찾아 벌컥벌컥~하게 되네요
쪼금 귀찮기는 하지만....정수기, 생수...다 믿을거 못되는거 맛있게라도 먹자 싶어서 ㅎㅎㅎ8. 무크
'10.1.21 2:28 PM (124.56.xxx.49)저도 브리타 정수기로 거른 물을 구기자나 녹차 끓여서 식수로 마시구요,
음식할 때도 정수한 물 쓰고 그래요.
사 먹는 생수도 못 믿겠고, 내가 관리 하지 못하는 정수기도 못 믿겠고...9. 원글
'10.1.21 5:16 PM (115.145.xxx.64)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라면 수도물로 끓여봤는데 안되겠더라구요...
브리타 정수한 물 쓰고 마시는 물은 여기 말씀대로 끓여서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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