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가 공부습관을 들이기에 좋다는 생각도 하고
괜찮은 선생님 만나면, 학습지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아직까진 (초2올라가는 남자아이)
제가 데리고 가르치는게 더 낫지 싶은 막연한 마음에 학습지는 안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돌 지난 동생이 있다보니
형의 공부시간이 참... 어렵고
형이 모르는 것 물어보거나, 틀린것 복습하는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아요.
학습지를 시켜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방학때 쉬운 문제집으로 2학년 내용 간단히 예습하고 (무슨 내용 나오나.. 정도만)
1학년 후반부에 해당하는 연산 문제집 꾸준히 풀고있습니다.
철저반복 국어, 글쓰기도 2장씩 하고 있어요.
수힉의 경우, 예습을 조금이라도 하려다보니, 모르는 부분도 나오고
국어도 글쓰기 같은 경우는 옆에서 좀 봐줘야하는데
이제 막 돌아다니며 책상위의 물건 집어내리고
어딘가에 올라가려고 하는 동생때문에
늘 정신이 없이 한두문제 풀고 왔다갔다....
학습지 선생님이 오시면
수학 틀린 문제 체크나
국어 글쓰기 지도가 좀 되려나요....?
전 잠깐 학습지 선생님 한번 한달동안 오시라고 했었는데 (국어)
선생님 실력(? 죄송)이 미덥지 않아서...
그 후론 학습지 선생님은 미덥지 않다. 이런 생각을 해왔거든요.
그리고 혹시 2학년 올라가는 아이라면
구몬, 씽크빅, 재능, 눈높이...
어느것이 나을까요....?
국어와 수학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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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로 하고 싶은데~돌 지난 동생때문에...
학습지추천 조회수 : 352
작성일 : 2010-01-21 01: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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