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이비드 게일 보신분!

[캐빈 멋져부러~]

우연히 보게됐는데 예상외의 좋은 영화였어요.

캐빈 스페이시가 나온다는것만으로도 재밌게 보기 시작했는데..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어요.

나중에 마지막 식사에 나오는 생크림 얹힌 딸기, 메이플시럽, 초코부스러기가 토핑된 팬케잌
이야기 나올때는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고요..

안보신분들 있으시면 강추임돠~

[이쁘니]

이 영화 너무 좋았어요. 저도 캐빈스페이시 좋아해서 ^ ^
그러고 보니 케이트 윈슬렛도 좋은 영화 많이 찍었네요.
강추 합니다.

[헉]

내용에 스포일러가 있어요...-_-;;;
..이구...

[원글]

이쁘니님~맞아요. 케이트 윈슬렛도 좋은 영화 은근 많이 찍었더라고요.

글고 헉님!!
개봉된지 3년이 지난 영화인데 스포일러를 따지는건 좀 ㅎㅎㅎㅎㅎ

[헉]

원글님 그게 아니죠
원글님도 우연히 보고 좋은 영화라 느꼈듯이
이 영화는 묻혀서 잘 안알려진 영화거든요
그런데 가장 포인트를 적어놓으시면
원글님 글을 읽고 찾아보시는 분들은
원글님같은 감동을 결코 느끼시지 못한다는 겁니다..
좋은 영화를 소개하시면서 안타깝습니다

[원글]

ㅎㅎㅎ 헉님..
마지막 식사, 팬케잌 내용이 그렇게 결정적인 사건 이야기는 아니잖아요?
스포일러..따질만한 내용은 아닐거 같아서 올린거여요.
팬케잌 이야기는 제 주위 본 사람들중엔 그런 이야기도 있었냐할정도로
모르고 지나간 사람도 있던걸요..
헉님이 말씀하신 영화의 포인트! 까지는 아닌거 같은데~~
안타까울거까지 없을듯한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