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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선택제 광진구 톱은 건대부고네요.

...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0-01-19 23:06:32
여기 82에 올라왔을 때
모두들 '당연히 광남고'라고 하셨는데
건대부고였네요.

의외에요.
IP : 221.138.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0.1.19 11:12 PM (121.130.xxx.42)

    광남고는 내신 받기 더 힘들테니 오히려 기피하는 게 맞을지도 몰라요.

  • 2. ...
    '10.1.19 11:39 PM (61.78.xxx.51)

    일반고 배정발표는 언제 나나요?

  • 3. 우리학교네~~^^
    '10.1.20 1:15 AM (180.69.xxx.65)

    광진구에 있는 건대부고는 200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숫자가 3명으로, 같은 구(區) 내 7개 고교 중 중위권이었다. 그러나 진학 실적보다 매사에 학생 눈 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한 점이 입소문을 탔다고 학부모들은 전한다.

    건대부고는 "셔츠가 몸을 꽉 조여 공부에 방해된다"고 학생들이 불만을 터트리자 티셔츠 모양의 교복으로 바꿨다. 또 지난해부터 영어에 관심이 많은 1학년 학생들만 따로 한 학급에 배치해 전 수업 시간에 영어를 섞어 사용하는 '이중 언어반'을 운영했고, 건국대 학생들을 초빙해 밤 10시까지 학교도서관에서 동생들의 질문을 받아주도록 했다. 이군천 교장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학력 신장'과 '인격교육'이라는 두 가지를 모두 이루려고 노력했다"며 "이런 작은 노력들과 교사·학생의 친밀한 분위기가 지역 사회에서 인정받은 것 같다"고 했다.
    이군천샘 우리 학교 다닐때 인기좋으신 윤리선생님이셨어요. 인격적으로도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간만에 학교소식 들으니 기분 좋네요 ㅋㅋㅋㅋ

  • 4. 졸업생
    '10.1.20 3:01 AM (222.98.xxx.178)

    20년도 전 졸업생인데 그때는 좀 웃겼는데...
    남자반은 신경썼지만 여자반은 거의 내팽개치다시피 했거든요.
    다른 학교들 다시 교복 입기 시작할때 교감이 고집부려서 사복입게 하면서 딱 입을걸 정해서 교복이나 다름없게 해서 차라리 교복 입으면 돈이라도 덜들지 하는 소리도 많았고요.
    그때는 남녀공학이 적어서 괜시리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입학해보니 차라리 근처 여고가 더 나았을거라는 소리도 많이 했어요.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흘러 좋아진 모양이군요.
    어찌 되었거나 모교가 잘 되었다니 좋군요.

  • 5. 저도 졸업생...
    '10.1.20 9:03 AM (116.32.xxx.4)

    우왕 정말 오랜만에 모교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좋으네요...
    이군천선생님이 교장선생님 되셨네요.... 여기서 이군천선생님 소식도 듣고.....

    그쵸... 20년전에 여학생들은 햇빛도 안드는 지하교실에서 수업했죠...
    그래서 가끔 국어선생님이랑 아이들이랑 쌈밥 비슷하게 도시락싸오고
    건대 캠퍼스에 가서 도시락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 6. 배정학교발표가
    '10.1.20 11:35 AM (114.199.xxx.241)

    아마도 2월12일경인것 같아요...

  • 7. 반갑습니다~~
    '10.1.20 2:19 PM (121.182.xxx.138)

    나도 졸업생예요.
    내나이가 벌써 이리 되었나ㅠㅠ
    20년전 얘길 하고 있으니..내 기억에 있는 그 선생님이 맞은신가??
    내 기억엔 젊은분인데 교장선생님이라구??그 분이 맞다면 ...맞아요..
    그분 참 점잖은 분이셨어요.자분자분 가르치셨구요..
    그립네요..그 약수물이며 그 소나무 동산..월요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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