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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사면 유용할까요?

호호호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8-09-01 22:49:09
찜기 사용하시는 분들 유용한가요?
전, 서울서 혼자살고 있어요. 나와산지는 5년째..^^
요즘, 부쩍 살이 찐듯하요.. 나름 음식조절하려고 고구마,단호박,삶은달걀..주말에는 닭가슴살
정도 먹고있거든요..
근데.. 가스렌지가 하나만 나오다보니 불편하더라구요. 가스불에 뭐올려놓고 늘 확인하는것도 귀찮고..
그래서..
브라운찜기.. 하나사면, 유용할까?싶다가도.. 예전 요구르트만든다고 샀던기계처럼 집안구석에 쌓여있을까봐
걱정도되고해서요..
전, 혼자살고있어서..
음 ~ 아침에,고구마랑 우유먹고 ./ 점심은 회사구내식당 /저녁은 고구마,삶은달걀 흰자 3~4개  or .닭가슴살정도 먹어주려구요. 이렇게먹고,운동가서 웨이트/유산소 하고있거든요
고구마찌는게귀찮아 바나나를먹었는데.. 이게 농약이 많다고해서.은근걱정이여서요..
찜기쓰시는분들.. 유용할까요?
조언좀주세요..^^
IP : 58.141.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용하긴 한데
    '08.9.1 10:52 PM (59.19.xxx.193)

    브라운 찜기 쓰고 있거든요,,환경호르몬 나온다 어쩐다 하는데 편해서 고구마삶고 감자삶고,옥수수삶고,시금치 삶고 계란삶고(아니 찌네요) 거의 매일 사용합니다 아주 편해요

  • 2. %%
    '08.9.1 10:57 PM (125.180.xxx.134)

    찜기보다는 오븐을 더 쓰게 되네요

  • 3. 나름인가봐요..
    '08.9.1 11:00 PM (121.165.xxx.105)

    저희집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잘쓰고 있어요.. ^^;;
    콩나물을 비롯한 각종 나물도 데치지않고 쪄서 무치구요...
    감자, 고구마, 옥수수 다 쪄요.. ^^
    계란도 여기에 찌면 꼭 구운계란처럼 쫄깃해서 맛있구요...

    저희집도 거의 매일 써요...
    아예 씽크대 위 젤 편한자리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지요...

    어떤 주방용품도 다 자기 쓰기 나름인가봐요... ^^

    다이어트할때처럼, 조리방법 신경쓰일땐.. 찌는게 제일이긴 하죠~~
    저로서는 적극추천... ^^

  • 4. 저도 사용
    '08.9.1 11:06 PM (221.146.xxx.39)

    저는 사지는 않았고 얻었는데요
    전기 밥솥 옆에 두고 빈번히 사용합니다

    옥수수, 고구마, 각종떡, 마른 바게트등 아침에 주로 씁니다
    타이머가 있어서 올려 놓고 땡할 때까지 조금 더 잘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닦기도 쉽구요~

  • 5. 굳이
    '08.9.1 11:46 PM (125.187.xxx.90)

    혼자 사는 살림에 찜기까지 보탤필욘 없구요.
    왠만한 찜은(호박,감자등)은 전자렌지에 간단하게 잘 쪄지구요.
    전자렌지에 찌기 불편한 것은 냄비에 찜발놀려놓고 밑에 물좀 붓고 찌면
    굳이 전기찜기 구입할 필요까진 없을거같아요.
    플라스틱제품이라면 환경호르몬 문제도 찜찜하고.

  • 6. **
    '08.9.2 12:04 AM (200.63.xxx.52)

    정말 쓰기 나름이지요
    전 제가 써보고 너무 편해서 친정에 하나 사드렸더니
    울엄마 저 볼적마다 말씀하세요..

    너무 너무 좋고 편리하다고..덕분에 많이 편해졌다고...^^

    반면...제 친구는 맞벌이라 집에서 별로 밥해먹을일이 많지 않아서
    사다놓고 한번 쓰고는 창고행이라내요..

    잘 생각하셔서..필요하시면 구입하시고 구입하시면 일부러라도 열심히 써주시고요..

  • 7. 창고행
    '08.9.2 2:19 AM (121.124.xxx.44)

    저도 한때 너무너무 갖고 싶어서 샀는데 사용한게 다섯번도 안되는거 같아요.
    참고로 구입한지 6년은 넘었어요.
    처음 사고 한 세번 연달아 쓴다음엔 일년에 한번도 안쓴다는 ㅡ.ㅡ;;

  • 8. 잘써요~
    '08.9.2 8:56 AM (220.75.xxx.226)

    저도 고구마, 감자 찔때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울 남편은 만두를 찜기에 쪄먹는게 맛있다고 꼭 찜기에 쪄 달라고 합니다.
    뭐든 적은 양을 할때 까스불에 휘리릭하는게 편한데, 남편 덕분에 1인분 만두 삶을때도 꼭 찜기를 쓰게 됩니다.
    새거사지 마시고 장터에 중고 물건 나오나 잘 뒤져보다 사세요.
    안쓰시는분들도 분명 있을테니까요.

  • 9. 요리 프로에서
    '08.9.2 9:23 AM (221.150.xxx.26)

    어느 여자 요리사가 찜기는 꼭 나무로 된걸 써야한다고 해서 나무로 된 것으로 샀는데 단점이 많아 잘 안 쓰이더군요. 얼마전에 그린팬 세트를 샀는데 구성품 중에 스텐찜기가 있었어요. 뚜껑은 유리.
    하도 나무로 된 것으로 써야한다는 세뇌가 되었던지 그냥 한 번 스텐찜기를 써봤거든요.
    이런... 스텐이 훨 더 장점이 많더군요.

  • 10. ..
    '08.9.2 2:19 PM (203.130.xxx.163)

    고구마를 밥솥에 넣고 쪄보세요. (밥할때 같이 넣어도 되고 그냥 내솥에 물 조금 붓고 해도 되고요)

    그럼 아침에 일어나서 고구마 드실수 있고 도시락으로 싸가실수도 있을거에요.

    혼자 사는 살림에 괜히 이거 저거 늘리지 마세요.
    항상 붙박이로 쓸수 있는 자리가 있는게 아니면 더더구나 말리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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