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요즘 노래들, 가사도 알아듣기 힘들어
관심도 주지 않았는데, 중딩 아들 녀석이 최신
가요에 넋을 놓는 지라 곁에서 얻어 듣고, 보다가
나도 모르게 그만 한 남자에게 푹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흑...택연!! 나이도 어린 녀석이 어쩜 그리도 섹쉬한지...
정형화된 미남하고는 거리가 꽤 있지만 무대 위에서
넘치는 카리스마와 강렬한 퍼포먼스는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네요..
지난 주말 이번 앨범 고별 무대라고 공중파 3사 음악방송
마다 모두 나옵디다. 두곡이나 불러주니 어찌나 좋던지...
6명의 2PM 중 택연이를 찾느라 정신이 없어요~
파워풀하고, 남성적이며, 기대고픈 의연함 까지...
당분간 춤추는 택연이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철철..
3~4분 공연에 빠져 있다가 옆에서 흥얼거리는 아들을
돌아보니 어쩜 그리 희멀건하고, 아기같아 보이던지
미안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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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그 넘치는 카리스마!!
택사마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0-01-19 10:13:36
IP : 125.142.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9 10:26 AM (114.207.xxx.104)카리스마 짱 택연이 스타발굴 프로에서 1차에 탈락한 아픈 경험이 있잖아요. ㅎㅎ
코를 고쳐 얼굴도 다듬고 매너도 다듬고 수년에 걸친 노력의 산물이니
희멀건, 아기같은 아드님도 열심히 가꿔보세요.
택연을 능가할 훈남이 될겁니다. *^^*2. 누나좀봐
'10.1.19 10:34 AM (220.93.xxx.172)우리 택연이 사랑하는 누나 여기도 있네요 ㅋㅋ
정말 어쩜 나이에 안맞게(!) 그렇게 섹시하고 매력이 철철 넘치는지;;;;
목소리도, 표정도, 웃을때 생기는 주름도 너무나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우리 택연이 화이팅~ 이제 패떴에서 자주 보자꾸나~ㅎㅎㅎ3. ...
'10.1.19 11:21 AM (122.39.xxx.71)ㅎㅎㅎ 그래도 전 닉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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