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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샴푸 추천해주실 분 계신가요?

ㅜ_ㅜ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0-01-19 09:10:41
원래 두피가 약한 편이었어요.
그래도 결혼 전에는 앰플도 가끔 하고, 샴푸도 괜찮다는 거 쓰고, 가끔 집에서 혼자 마사지도 했는데
결혼하고 아이 낳고 맞벌이하면서 관리는 안녕.

남편 포함, 시집은 비누 외에 다른 걸 쓰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라
샴푸 한 병 사려 하면 남편은 기겁하고 (그거 왜 사냐고)
명절 선물세트로 들어온 잡다한 샴푸들 전부 긁어 모아 이거 쓰면 된다 하고 (엄청 짠돌이임..)

저도 정신없으니 관리 소홀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두피 뾰루지에, 머리숱도 적어졌고, 가끔은 두피가 아프기까지 해요.

추천해주실 두피 샴푸 있으신가요? 가격대 좀 높아도 괜찮아요. 저도 이제 쓸 건 쓰고 살래요.
짠돌이 남편에 맞춰 살다보니 친정 어머니께서 한 마디 하시네요.
너 버는 게 얼마인데 궁상 떨지 말고 좀 쓰고 살라고요.

IP : 121.50.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9 9:18 AM (58.76.xxx.73)

    두피관리샵이 있으면 거기에 가서 구입하세요. 저는 독일제품 중에 플란튜어39라는 제품이 좋았어요. 르네휘테르것도 써보고,네비브레(?)도 써보고 볼빅이랑 국산 도 써보았는데 플란튜어가 가장 좋았어요.

  • 2. 천연제품
    '10.1.19 9:23 AM (125.129.xxx.14)

    쳔연유기농 샴푸들 많지요. 합성계면활성세제가 들어간 일반샴푸들은 탈모와 알러지를 유발하죠. 건강하다싶을 때는 잘 모르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질환이 있을 때 샴푸는 확실히 영향을 미치는 듯해요. 비싼 샴푸도 많지만 장터에서 파는 천연샴푸나 예전 designer님이 만든 천연 샴푸, 아님 em을 넣어 만든 샴푸들도 사용해보시면 좋지요. 저는 두루 사용해봤는데 다 좋아요.

  • 3. 두피
    '10.1.19 9:29 AM (221.148.xxx.123)

    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써야할텐데요 전..로레얄제품을 써요

    미용실에서 산건데요 제껀 민감성 두피용 샴푸

    이름은..로레얄 세리 엑스퍼트 센시 밸런스 수딩샴푸네요..화장실에서 가지고왔어요 ㅋㅋ
    500mL이고..가격은 3만원초반대였던거 갔아요
    어제 압구정 미용실에가니 3만3천원에 팔더군요..
    헤어살롱 전용제품이라고 써있는걸로 봐선 미용실에서만 파나봐요..

    님의 두피상태를 먼저 파악하시고 두가지 종류의 샴푸를 번갈아가며(민감용두피용+모발을 다시 나게 촉진시켜주는 샴푸) 쓰시고 린스는 쓰지마시고 트리트먼트 쓰세요...
    린스는 모발을 코팅하듯 감싸서 영양분이 들어가는것도 막는다고하더라요.,,.

  • 4. 빨간
    '10.1.19 9:45 AM (119.70.xxx.42)

    제가 미용실갈때마다 두피가 들뜨셨다 여드름이 많이 나셨다 두피가 빨갛다
    는 소리를 지겹게 듣고 큰맘먹고 병원에서 처방도 해준다는 라우쉬 카모마일 샴푸를 썼는데
    한통 다쓰고 나니 맨날 머리속에서 터지던 여드름 싹 사라지고 두피가 하얗게 되는 기적을 맛봤지요 ㅋ
    지금은 너무 비싸서 라우쉬 대신 러쉬 뉴 삼푸바를 쟁여놓고 쓰는데 잠깐 엘라스틴이니 하는 것들을 쓰면 금새 다시 뭐가 올라오고 두피고 간지러워지는 걸 보면 확실히 효과는 느끼고 있네요

  • 5. 장터
    '10.1.19 9:57 AM (116.44.xxx.58)

    장터에서 유기농천연샴푸 사서 썼는데
    탈모도 확실히 줄고, 두피가 아픈게 없어져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유통기한만 길다면 아주 많이 사고 싶었어요
    그래도 싼 김에 몇개 사서 쟁여 놓았어요

  • 6. ..
    '10.1.19 9:58 AM (116.126.xxx.190)

    난*모

  • 7. 댕기머리
    '10.1.19 10:07 AM (221.139.xxx.178)

    도 괜찮던데요.

  • 8. 얼마전
    '10.1.19 2:04 PM (116.39.xxx.250)

    장터에서 견본 주셨던거 써봤는데 좋네요. 거품은 별로였는데 향은 은은하고 린스 안썼는데도머리에 윤기 흐르고 간지러움이나 비듬도 덜하네요.
    지시장에 발효이야기(이거 맞나요? 이거였던거 같은데....) 라고 검색해보세요.

  • 9. 원글이
    '10.1.22 12:13 AM (59.10.xxx.100)

    ..고맙다는 인사를 너무 늦게 해서 보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팔랑팔랑 시장조사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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