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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조회수 : 352
작성일 : 2010-01-18 12:40:58
제가 마른편인데요
남들은 절 보면 많이 안먹고 약할 것 같은
느낌이 확 드나봐요.ㅎㅎ

근데 전 정말 잘 먹고  감기 한 번 안걸리고
일 많이 해도 하루 잘 자고 나면 툭툭 털고 일어나고
뼈힘으로 사는건지 몰라도 여튼 튼튼해요.


주변에 보면 겨울에 간단한 감기나 몸살 한두번 걸릴때
저는 정말 감기 한번 안걸리고 그랬거든요.

근데 올해 춥긴 추웠나봐요.
제가 평소에도 좀 춥게 지내서 왠만큼 추위는 잘 견디는 편인데
올해는 저도 감기에 걸려 버렸어요.
와... 이눔의 감기가 독하기도 독한지
아직 병원은 못갔지만...

2-3일은 콧물나고 목도 좀 붓고 간질거리고 기침도 심해서
뒷골이 멍먹~하더니만
약 먹고  주말엔 좀 쉬어서인지  그전보다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좀 남아있긴 해요.

콧물 안나오고 기침 안나는 것만도 살 것 같고
이제 한쪽 귀가 멍먹한 것만 빼면 좀 낫겠네요.
코맹맹이 소리가 좀 나오지만 앞전에 비하면 아주 좋아진 건데
문젠 입맛이 확 사라져서
뭘 먹어도 먹는건지..ㅎㅎ

주부는 아파도 아픈게 아닌가봐요.
아이없고 맞벌인데  점심도 대충 때웠어요.
집에 가면 뭘 해먹어야 할지 막막하네요.
주말엔 대충 때웠는데...


참...  감기 조심하세요.  독해요.
IP : 218.147.xxx.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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