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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오래된병..증상좀 봐주세요.

엄마걱정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0-01-18 00:42:05
저희 엄마 이야기인데요, 의사 선생님들이나 이 증산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

벌써 15년이 넘은 병이예요.

그동안 안 다닌 병원이 없고  안먹은 양기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기저기 다녔는데... 더 괴로워하시네요.

증상은요,

눈썹이 굉장히 아리구요, 미간 부터 머리피부가 당기는 것 같이 욱신거리신데요.
그리고 혀가 계속 마르고 아린 느낌이고 열감이 느껴지셔서 하루 종일 매실차를 차갑게 해서 드시고 계세요.
그러지 않으면 말씀 하시기도 힘들 정도라네요.

그리고 불면증이 심해서 수면제가 있어야 잠이드세요.

처음에 간 병원에서 정신과 약을 드시라고 해서 몇 년동안 계속 정신과 약 드시면서 진통제를 많이 드셨는데 그것 때문인지 이젠 위도 약해지셔서 음식도 잘 소화를 못시키시네요.
정신과에서는 홧병이라고 했다는데 제가 보기에는 홧병 아닌 것 같아요.

15년 전에 저희 아빠랑 재혼 하셨는데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에서 고생을 하셨지만 저희집에 오셔서 정말 걱정 없이 행복하다고 늘 말씀하시거든요.
저희집에 오시기 전부터 아프셨던 병인데 저희가 아무리 애를 써도 낫지 않네요. ㅠㅠ

그동안 양방, 한방 다 해보고 벌침까지 맞아 보았는데 아무 효과 없어요.

오늘은 너무 힘들다고 전화하셨는데... 저도 가깝게 살지도 않고 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 증상에 대해 알고 계신분 도움 좀 주세요.

병원소개해 주셔도 감사하구요.

정말 도움 부탁드려요.

IP : 121.88.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과
    '10.1.18 1:26 AM (211.107.xxx.108)

    일단은 신경과를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신경과를 진료 보시고 거기서 딱히 이상이 없다고 하면 신경과에서도 예전처럼
    정신과 진료를 받으라고 권유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증상이 굉장히 모호해서요....

  • 2. 혹시
    '10.1.18 3:55 AM (125.129.xxx.14)

    알러지 질환이 아닌가 의심되네요. 평소에 잘 먹던 음식도 어느날 갑자기 못먹게 되거나 먹어서 이상증세가 나타나는데 인지를 못하는 것이죠. 눈썹이 아리고 혀가 마르고 아린 증상을 보니 그런 듯합니다. 매일 아무렇지 않게 먹기 때문에 그 증상이 수십년 계속되도 모릅니다. 잘 먹던 게나 과일때문에 알러지 일어납니다. 면역계이상일 수 있으니 알러지 정밀검진하는 병원을 찾아가보세요. 그리고 어떤 음식을 먹거나 어떤 환경(예를 들면 특정 비누나 방향제 등)에 노출되서 그럴 수 있으니 신경써서 변화를 감지해보시라 하세요.

    해독프로그램을 한 번 시도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그러한 면역계질환은 대개 영양불균형(식사부족이 아닙니다)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니 원인제거 후 종합처방 받으시고요. 일단 임시처방으로 약국에서 비타민 C(아스코르빈산) 500mg(1000mg짜리면 반쪽)짜리 사서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반드시 식후에 드시도록 해보세요. 해독 임시처방입니다.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복용량을 늘려보세요. 소변이 많이 나올 겁니다. 아침저녁으로 무릎아래까지 잠기도록 족욕을 하시고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하면서 정기적으로 배변을 하시는 지, 변의 색깔과 모양에도 유의해두었다가 상담의사에게 얘기해보세요. 한방의면 꼭 물어봅니다.

    시중에 해독에 관한 건강서적이 많으니 한번 참고해보세요. 정신과적인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 3. 혹시
    '10.1.18 3:58 AM (125.129.xxx.14)

    덧붙여 열감이 느껴지신다고 차가운 음료를 계속 드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따뜻한 맹물이 좋습니다. 배와 발을 항상 따뜻하게 하시고 손발을 주물주물 자주 마사지하시라고 하세요. 해독방법중에 손가락 발가락을 비틀어잡아뽑는 듯이 마사지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 4. ...
    '10.1.18 11:05 AM (61.40.xxx.3)

    제3신경통이라고 하는게 있데요. 중앙아산병원처럼 큰 병원의 신경과에 가보셔요.
    저희 엄마가 한동안 그랬는데, 약 드시고 이젠 괜찮으세요.
    그때 의사말이 평생 갈수도 있다고 그러긴 했는데,,, 그래도 치료받으시면 호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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