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헤어졌어요..저 좀 말려주실래요?

주룩...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0-01-17 21:00:30
처음엔 다 그 사람 탓인것만같았어요
그 사람이 연락안해서 , 그 사람이 사랑을 안 줘서, 그 사람이 안 잡아줘서...
그래서 우리는 끝났고 그 끝도 제가 고했다구요

그런데 이제 며칠이 지나는데
다 제 잘못인것같네요
그 사람 사랑을 제가 못 알아봐서..그 사람 노력을 제가 몰라줘서..그 사람 자존심을 제가 짓밟아서요
전화하고 싶어요
전화하고 싶어요

말려주세요 ㅠ.ㅠ
IP : 121.162.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0.1.17 9:10 PM (118.21.xxx.157)

    상대가 님을 좋아하는 것 보다 님이 상대를 더 좋아하네요..
    모든 일엔 원인이 있어요
    님이 서운하고 나를 진정 사랑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한 것도
    그런 생각이 들게끔 했을 테니까 님이 그런 아픈 결정을 내린 거였구요
    그런데
    지금 님은
    그 사람을 잊지 못해..아둔한 미련 더미 속에 파 묻혀서 현실감 없이 님 마음 대로 해석하고 있는 거에요
    진정 님을 사랑했다면
    님이 고하는 이별을 아무 말 없이 받아 들이고 지금까지 연락 없는 걸까요?
    님이 그 분을 좋아하기는 디게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못 견디겠음 전화해 보세요
    무엇이 그토록 두려운거죠?

  • 2. ...
    '10.1.17 9:17 PM (121.140.xxx.230)

    꾹~참으세요.
    님이 좋아한만큼 그는 님을 좋아하지 않았나봐요.
    그가 조금이라도 님을 좋아했다면
    그가 먼저 전화할겁니다.
    안하면 그걸로 잊어야죠.
    조금만 더, 조금만 더...기다려보세요.

  • 3. ...
    '10.1.17 9:30 PM (211.207.xxx.245)

    윗분들이 정답을 적으셨네요...
    저도 얼마전에 같은 경험 했습니다.
    첨엔 그 사람 잘못한 점이 주로 생각나다..
    그담엔 제가 잘못한 것만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더 노력했어야 하는데...
    좀 더 참을 걸...헤어지자 말했다..하면서..제 자신을 탓하게 되죠...
    시간이 약입니다.

  • 4. 현랑켄챠
    '10.1.17 9:45 PM (123.243.xxx.5)

    사람은 절대 쿨~해질 수가 없지요.
    쿨~해진 척은 할 수 있어요.
    스스로를 속일 수도 있어요.

    그쪽이 먼저 연락 안하면
    님을 덜 사랑하는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보고 싶고 사랑해도 아니 만나거나 못 만나는 인연도 있는게지요.

  • 5. cross
    '10.1.17 10:06 PM (122.36.xxx.77)

    어쩔수 없네요 시간이 약이라고 `` 전화하고픈맘 절대 이해하지만
    절대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지나 평정심이 돌아오면 스스로가 대견해하실꺼에요
    잘 참았다고

  • 6. 사랑의 차이
    '10.1.17 10:29 PM (121.55.xxx.7)

    저는 누가 더 좋아했다 덜좋아했다 라는 말 따윈 하고 싶지 않네요..
    부부관계아무도 모르듯 남녀관계 그 아무도 모르니까요..
    글로는 다 표현 하시지 못하잖아요.
    그냥 큰 일있었던것만 말씀하셨잖아요..두분의 관계는 아무도 모릅니다.
    두분만 아시지..하지만!! 뭔가 서운했고 그게 못마땅해 헤어지자고 고하셨다면
    일단은 님이 먼저 전화 하지 마세요..
    그 남자가 님의 소중함을 안다면 전화 오게 되어있어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해놓고 님이 먼저 전화한다면 ..그거 습관됩니다.
    그남잔 항상 님이 전화 올꺼란 생각에 두번다신 먼저 전화하지 않습니다.
    남의 조언이나 충고는 참고만 하세요..가슴아파하지 마시고...

  • 7. 흠...
    '10.1.18 1:07 AM (110.11.xxx.47)

    어쨌거나 저쨌거나....커플 사이의 그간 내용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원글님이 사랑의 불씨가 아직 남아 절절 끓어서 전화를 하고 싶겠지만...
    그 사랑의 유통기간이 끝나고 곰팡이(?) 피기 시작하면
    결국에 남는건, 지금 두 사람 사이에 발생하는 트러블 뿐입니다.

    그래서 서로 여러 조건이 맞는 사람끼리 결혼을 해야 사랑이 식은 후에도
    그 결혼 생활이 유지되기가 쉬운거죠. 다들 지긋지긋해 하면서도 살긴 삽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 님께서 연락을 하신다면, 앞으로의 님 팔자는 다 본인탓입니다.
    어쩌겠어요. 자기 팔자 자기가 볶는다는데....부디 정신줄 잘 잡고 있으시길...

  • 8. 원래
    '10.1.18 3:07 AM (137.82.xxx.26)

    헤어진 직후엔 다 그래요. 일단 시간을 두고 이 시기를 견디고,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봐도 이 사람 맞다 싶으면 그때 다시 독한 맘 먹고 연락하심이 좋을 듯. 일단은 시간을 두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도록. 전, 누구랑 헤어진 뒤에 슬퍼질 때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 보다, 그 사람과 사귀었을 때의 나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사랑에 빠져있었던 혹은 사랑을 받았던 나라는 그 이미지를 되살리며 그 기분을 아쉬워하면서 슬퍼지기도 하더라구요.

  • 9. ..
    '10.1.18 8:10 AM (110.8.xxx.19)

    지금 필요한 건 뭐?? 냉철한 이성.
    감정에 휘둘려 처신했다간 뒤끝만 더 볼쌍사납게 된다는..

  • 10. ...
    '10.1.18 9:19 AM (115.86.xxx.24)

    저도 그랬지요...
    참았어요..한달쯤 지나니 잘했다 싶었는데
    연락이 왔어요. 받아줬어요.

    결혼했고...후회할때 많아요.
    맘 다 정하고도 다시 약해졌던 나로 인해..
    헤어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이 이젠 평생 따라다니잖아요.

  • 11. 왜 헤어졌는지.
    '10.1.18 11:15 AM (115.178.xxx.253)

    잘 생각해보시고 그게 원글님 잘못이 맞고 헤어진 이유로 다시만나 결혼해도 후회 안할것 같으면 연락해보세요...

    저라면 후회 안남게 연락해볼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912 모닝과 베르나 중 어떤 게 나을까요? 4 중고차 2010/01/17 1,119
515911 (급질)ktx용산역 주차 여쭤볼께요.... 4 ... 2010/01/17 7,848
515910 저번에 선생님 선물로 스템프 5 한다 글 올.. 2010/01/17 1,008
515909 오늘 수상한 삼형제 5 어땠어요? 2010/01/17 1,330
515908 적외선 조사기가 터졌는데... 2 필립스 2010/01/17 397
515907 서울에서 횡성까지 소요시간 좀 알려주세요. 토요일 2010/01/17 837
515906 친정맘 칠순때 여자 3대 여행가려면 제주가 무난할까요? 5 ^^ 2010/01/17 658
515905 천만번사랑해 에서~~ 2 드라마 2010/01/17 1,809
515904 도움요청)키톡에서 전 요리 정말 잘하신 분 검색하고 싶어요 5 미리 감사 2010/01/17 1,005
515903 고교입학을 앞두고.. 9 몰라서요 2010/01/17 831
515902 헤어졌어요..저 좀 말려주실래요? 11 주룩... 2010/01/17 1,586
515901 처음 제사 지내려고 합니다. 제기 & 음식 관련 문의~ 8 제사 2010/01/17 681
515900 이런남편 있을까요?..완전 무기력한 ... 9 이런남편.... 2010/01/17 1,685
515899 미국의 텍사스 휴스턴에 사시는 분 계세요? 1 어쩌면..... 2010/01/17 423
515898 정몽준 "국민 바보 취급하는 정치인, 국민들이 야단쳐야" 9 사돈남말 2010/01/17 417
515897 교복 사이즈 1 .. 2010/01/17 428
515896 하루종일 밥하는 날... 6 주말... 2010/01/17 1,113
515895 면세점에서 산 혁대 백화점매장에서 수선 되나요? 3 질문 2010/01/17 931
515894 마트 냉동식품 중 좀 맛있는거 있을까요? 9 마트냉동식품.. 2010/01/17 1,570
515893 세탁기 '불림'기능 있는겄이 좋은가요? 없는겄이 좋은가요? 8 세탁기 2010/01/17 1,850
515892 실내 운동기구 뭐가 좋은가요? 8 운동 2010/01/17 1,265
515891 아파트 누수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간절 1 누수경험 2010/01/17 536
515890 죄송해요.. 영작좀 해주세요.. 4 .. 2010/01/17 365
515889 친정엄마 고희연 선물과 감사인사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장녀 2010/01/17 397
515888 가래떡구을때요 5 가래떡이요 2010/01/17 999
515887 사교육이란게.. 1 결국 2010/01/17 620
515886 포인트는 어디에...??? 10 궁금이 2010/01/17 757
515885 왜 한국은 교사를 이렇게 쪼끔씩 뽑는걸까요? 12 교사란 2010/01/17 1,498
515884 임신중 대판 싸우거나 스트레스받은적 있으신분들..아이 성격 괜찮나요..? 10 화난다 2010/01/17 1,777
515883 내일 면접보러가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1 이직 2010/01/17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