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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연예인들 싫다...

.. 조회수 : 9,197
작성일 : 2010-01-16 14:40:54
나도 욱하는 성격 있고, 천상 여자답다는 얘기 듣지만 집에서 벽치고 삽니다^^만,
연예인 중 이런 사람들 진면모는 잘 모르겠지만 볼때마다 불편해요~~~

1. 국민엄마는 아니지만 영화계에서 활약 중인 TV 중견 여자 배우
    자신의 책에도 썼었죠. 욱해서 뺨(싸대기)을 때렸다고.  며느리역을 맡은 여자배우가 어느날 편하게 툭 대꾸한게 욱하고 올라와 뺨을 때려서 한바탕 소동이 났었죠. 그 며느리역을 한 배우가 그 드라마(굉장히 오래 한 드라마) 하차하겠다고 하고...    그당시에 관심있게 지켜봤었는데 기사에서 그 뺨맞은 배우의 남편이 설득해서 부부가 같이가서 용서를 빌고 일을 마무리 했다고. 도대체 누가 누구한테 용서를 빌어야 했었던건지...

2. 지금도 활동 중인 중견 남배우
   몇년전 집근처 낚시터 주인 무릎 아래인가를 시비끝에 걷어차서 고소 당했었죠. 그땐 이 이미지 좋은 중견 남배우가 설마......  그 낚시터 주인이 뭔가 유명인을 상대로 억지를 부린거겠지 생각했었죠.

   그로부터 몇년후, 방송국 코디 여성 2명(아주 어린 처자들)이 맞았다고(여러 사람들 앞에서 뺨도 맞고 그 무릎아래도 맞고 그랬다고), 고소한다고 하다가 방송국의 중재로(워낙 권위?높으신 탤런트인지라) 잘? 해결되었었죠.

  지금도 드라마에서 활약중이고 cf에도 나오고그러는데 전 안봅니다.  아,그 사건 당시 자신은 그냥 귀여워서 톡톡 친 정도라고 그랬었네요.

3. 뭐 아이돌 그룹 리더에서 탤런트로 분한 여배우
   케이블 기자방담에서 나왔었죠. 기자가 목격하길 리더가 그룹 막내를 벽에 세우고 뺨(역시 싸대기)을 때리는데 정말 무섭더라구. 지금은 그 막내는 연예계 은퇴하고 결혼했고, 그 리더는 S모 방송국 드라마에서 나름 활약중이죠.


위의 세사람 다 예능에도 가끔 나오고 토크쇼에도 가끔 나오는데 정말 싫습니다. 뭐 어디가나 인간성 나쁜 사람들 있는 거지만, TV에서 나오면 불편해서 욕한마디 하고 채널 돌립니다.
IP : 116.126.xxx.19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6 2:44 PM (116.126.xxx.190)

    아, 그리고 아내의 촬영장에 찾아가 스탭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도 잘 무마된 그 유명한 탤런트도 그 후론 안보네요.

  • 2. ㄹㅇ
    '10.1.16 2:45 PM (110.10.xxx.91)

    스포츠 찌라시도 아니고 이니셜도 안밝히면 섭섭하죠...알만하게 써주시면 저도 같이 싫어해드리죠^^

  • 3. ..
    '10.1.16 2:47 PM (116.126.xxx.190)

    앙, 나름 힌트 많이 드렸어요. 다들 알만한 사건들인데.... 더는 힘들어요 ㅋㅋ

  • 4. 맨아래
    '10.1.16 2:49 PM (123.111.xxx.19)

    아이돌 리더가 누군감?

  • 5. ㅋㅋ
    '10.1.16 2:53 PM (121.133.xxx.238)

    1번은 누군지 알겠고 (이분 홈쇼핑서 게장 장사도 하시고 요리책도 내시고 그분 맞죠?)
    2번은 알 듯도 하고
    3번은 당췌....

  • 6. 1번
    '10.1.16 2:54 PM (118.222.xxx.224)

    연예인 누군지 알아요. 그분이 쓴책도 읽어봤는데 정말 성격이 후덜덜....
    너무 과격해 보여서 무서워요
    연기가 좋아서 십년이상을 좋아했었는데 그 사건이후로 ...쩝
    어찌 성인이 타인의 뺨을 때리는지 이해 할수가 없어요.
    난 아이들 뺨도 못때리겠더구만.........

  • 7. ..
    '10.1.16 2:55 PM (116.126.xxx.190)

    3은 저도 찾는데 한참 걸리고 이름도 한두번 들어본 그룹이었어요. 근데 지금은 드라마에 출연 중이라 보시면 아실텐데, 드라마 이름을 말씀 드릴 수도 없고... 힘드네요...

  • 8. 2번만
    '10.1.16 2:57 PM (221.138.xxx.111)

    알겠네요

  • 9. 3번...
    '10.1.16 2:59 PM (123.111.xxx.19)

    드라마가 한두개여야죠..좀더 힌트...플리이즈~

  • 10. 이거
    '10.1.16 3:02 PM (116.120.xxx.145)

    최근거 맞나요? 아닌거 같은데..
    3번...정*원? 아님..박*아..?? 정*려원은 리더가 아니었는데..
    막내결혼한거 맞고........... 잘 몰겟네요...

  • 11. zz
    '10.1.16 3:09 PM (218.101.xxx.129)

    1번은 누군지 정확히 알겠고.....
    2번은 누구든 그닥 궁금하질않고......
    3번은 누군지 궁금해 돌아가시겠음...... 쫌 알려줘요~~

  • 12. ??
    '10.1.16 3:14 PM (121.88.xxx.149)

    전 하나도 모르겠어여..

  • 13. ..
    '10.1.16 3:15 PM (218.52.xxx.75)

    1번하고 맨 처음 댓글은 알겠네요 ㅎㅎ

  • 14. ..
    '10.1.16 3:25 PM (116.126.xxx.190)

    사실 1번 배우는 자기가 책에서 담담히 썼던 만큼 나름 자기 마음속으로 반성이 있었던거 같아요. 근데, 2번 배우는 그 어린 처자들 손댈데가 없어 뺨을 때리나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 15. 음..
    '10.1.16 3:38 PM (118.127.xxx.118)

    3번 ㅊㅇㅇ 인가요? s 방송국에서 나오는 탤런트 중 그룹출신은 그 여자밖에 없는 것 같던데..

  • 16. 이니셜이라도
    '10.1.16 3:41 PM (125.186.xxx.45)

    완전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이니셜이라동...
    전 하나도 모르겠어요.

  • 17. 11
    '10.1.16 3:47 PM (114.204.xxx.190)

    3번은 채영인이래요..

  • 18. ..
    '10.1.16 3:51 PM (116.120.xxx.145)

    채영인...사실 레드 삭스 아이돌 스타는 아닌데...ㅎㅎ
    그러고 보니 노정명이 결혼 하긴 했네요..

  • 19. 그럼
    '10.1.16 3:56 PM (112.171.xxx.213)

    2번은요? 하나두 몰겠어요.

  • 20. 저도
    '10.1.16 3:59 PM (124.136.xxx.124)

    2번은 모르겠어요~~~

    1번은 김*미

  • 21. .
    '10.1.16 4:01 PM (211.55.xxx.98)

    2번은 노 ㅈ ㅎ 아닌가요

  • 22. 2번
    '10.1.16 4:09 PM (121.134.xxx.22)

    ㄴ ㅈ ㅎ 이 수삼에 나오시는분 맞죠?

  • 23. 나는
    '10.1.16 4:34 PM (110.13.xxx.60)

    강남에 빌딩가지고 있는 백억대 부자면서 부자들 세금 낮춰준다는 이유로 명박이 지지하는
    모 여자연예인이 싫어요.

  • 24. 맞다
    '10.1.16 4:50 PM (125.180.xxx.29)

    2번은 노주현이란소리들은것 같고
    1번은 김수미씨 맞나요?
    3번은 이름나왔고...생긴대로 논모양...
    강남빌딩은 누구래요?
    강남에빌딩가지고있는 연예인이 한두명이래야지...

  • 25.
    '10.1.16 6:00 PM (221.147.xxx.143)

    이름 안밝힐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만.

    이미 신문기사에서 한동안 시끄러웠던 일들 아닌가요?

  • 26. 근데
    '10.1.16 7:26 PM (121.143.xxx.169)

    나는 저런 얘기 듣지도 못 했는데
    스포츠 찌라시 연예인 가쉽거리 좋아하는 분이 82에 상당히 많은가봐요 .

    난 원글님 내용 다 금시초문.채영인?은 누군지도 모르겠고

  • 27. 노ㅈㅎ
    '10.1.16 7:53 PM (59.19.xxx.124)

    2번 노씨는 주위 목격담 들어보면 가관이던데...
    LA에 유명한 백화점에서 친구가 봤는데 배가 엄~청 나온~그런데 더 내밀고 선글끼고 거만하게 젊은 아가씨랑 둘이 걸어오길래 정말 재수없다~ 이러고 봤는데 알고보니 노ㅈ현 ..대통령 오시는줄 알았답니다.

    그리고 저희 친척이 SBS 공개홀 앞에서 칼국수 만두 전문점을 크게 했느데 거기 식당에서 사람들 다 있는데서 어떤 신인 남자배우 뺨을 사정없이 갈기면서 소리치더래요. 이유도 모르고 맞아야만하는 신인?? 힘없는 배우의 모습도 너무 안타까웠고..하여튼 연예계쪽 사람들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사람들 정말 많구요..
    거기 식당에 배둘둑이 이ㅇ 식 이 왔는데...칼국수 먹고 계산할때 되니까 거드름 피면서..아~ 난 백만원짜리 수표만 가지고 다녀서....~ 이러면서 그 2만원도 안나온 밥값 곧죽어도 다른 사람이 내게 하더라는 이야기부터...진상꼴 연예인들 진짜 많이 들었어요.

  • 28. 1
    '10.1.16 8:15 PM (121.130.xxx.42)

    그 뺨맞은 배우의 남편이 설득해서 부부가 같이가서 용서를 빌고 일을 마무리 했다고.
    도대체 누가 누구한테 용서를 빌어야 했었던건지... --> 이 부분은 K씨가 쓴 책에서 읽기를
    K씨가 자기가 잘못했다고 그분과 그남편께 찾아가 무릎꿇고 빌었다고 하던데요.
    자기가 책에다 참회하며 썼던데. 설마 뺨맞은 이와 남편이 와서 빌었을라구요.

  • 29. 장난하나
    '10.1.16 11:01 PM (119.207.xxx.214)

    찌라지도 아니고 장난하는거야 머야

  • 30. 어쩐지,,,
    '10.1.16 11:30 PM (98.166.xxx.186)

    모 (버라이어티)프로그램을 보면서 그 ㄴ ㅈ ㅎ 나오는 거 보면 뭔가 께름칙 했는데,,,
    성질이 나쁘시군요 -_-;;

  • 31. 이런글도..
    '10.1.16 11:52 PM (121.129.xxx.57)

    짜증납니다..
    내가 왜 이런 내용땜에 답답해해야하는지..끙

  • 32. ..
    '10.1.16 11:57 PM (115.139.xxx.166)

    답답

  • 33. 다나왔네요
    '10.1.17 1:13 AM (58.226.xxx.2)

    일용엄니 같고
    반장님 같고
    이름 나왔고

  • 34. ..
    '10.1.17 8:33 AM (116.126.xxx.190)

    K씨 책은 저도 읽었습니다. 자기가 가서 빌었단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그런 사건이 있었단 내용 뿐이죠. 그리고 그당시 사회 풍토상 젊은 부부가 가서 용서를 구하는 신문기사와 함께 일이 마무리 되었었던 기억입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편하게 툭하고 대답을 했었단 이유로....

  • 35. ..
    '10.1.17 8:37 AM (116.126.xxx.190)

    위에 '근데' 란 사람은 이게 연예인 가십거리로 보이나봐요. 그렇기도 하긴 하지요.
    찌라시 운운.... 정말 싸구려 단어 잘 골라서 입에 담네요....그런 용어 좋아하나봐요?

    좋은 이미지로 TV에 나와 모습을 보이면서 뒤에서 폭력을 휘두르는데 대한 반감입니다. 읽기 싫으면 안읽으면 돼지

  • 36. 답답하실분들을위해
    '10.1.17 12:50 PM (121.180.xxx.117)

    1번 김수미
    2번 노주현
    3번 채영인
    맞나요?
    답답하실 분들을 위해 제 생각이 맞는지 적어봤습니다
    저도 이니셜 이런거 모르면 너무 답답해서리..

  • 37. 윗님
    '10.1.17 1:13 PM (124.51.xxx.174)

    탱큐!! 아고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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