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안 뗀 아이들 있는 어려운 보육원 아시나요?

[엄마]

이번에 제 아이가 기저귀를 안녕했습니다.
꽤 오랫동안 기저귀를 한 아이네요.

아직 못 뗄 줄 알고 사 놓은 기저귀가 46개들이 3개나 남았어요.

이거 벼룩에서 헐값에 팔까 하다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보육원에 보내주고 싶네요.



언론에 많이 알려져서 후원도 제법 많이 받는 곳이 아닌
정말 기저귀값도 어려운 보육원을 알고 싶어요.

[이든이맘]

저는 집에서 가까이에 있는 복지기관에 기저귀나 임부복.. 기증하고 있거든요
동사무소나 구청에 가셔서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물어보면
지역내 복지기관을 안내해 주기도 합니다..

[이든이맘]

참.. 제가 후원하는 곳은 꽤 큰 복지기관인데도 후원이 많이 줄어 힘들다 합니다..
기저귀나..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들도 너무 감사히 받으시더라구요...

[저는]

미혼모보호시설에 아기용품이랑 해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