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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집에서 만들어 먹을려구요.

현랑켄챠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0-01-14 19:06:28
호떡 믹스에 보니

찹쌀가루, 전분, 밀가루, 설탕...기타등등
적혀있길래

슈퍼가서 재료 사와서 지금 만들고 있어요.

까먹기 전에

밀가루 200g
찹쌀가루 100g
설탕 1t
소금 1/2t
베이킹 파우더 1t
드라이 이스트 1포 7g
녹차가루 5t

넣고 발효중입니다.

잘 되면 키톡에 인증샷 올리지요. ㅋㅋㅋ

예전에 엄마가 호떡장사 하셨었거든요.
엄마한테 물어보면 되는데....
엄마랑 지금 냉전(?)중이라. ㅋㅋㅋㅋ
전화는 못하겠어서
반죽 묽기를
감으로 때려 맞추는 중입니다.
엄마가 해 준 쑥호떡 맛났는데....
쑥가루 구하기가 힘들어
녹차가루로 해봅니다.
땅콩은 안좋아해서 안넣을거에요.
오로지 노란설탕으로 ㅋㅋㅋ
IP : 123.243.xxx.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4 7:09 PM (211.48.xxx.140)

    잘되면,,사진 올려주세요.
    무슨일로 냉전 중이신지 몰라도,,
    먼저 손 내밀어서,,,어머니 맘 풀어드리세요^^*

  • 2. mbout
    '10.1.14 7:10 PM (118.223.xxx.205)

    저..호주살때..찐빵이 너무 먹고 싶어 결국엔 만들어 먹었어요.
    얼마나 맛있던지....
    지금 그때를 생각해서 만들어 보려고 하지만....이젠 게을러져서리
    잘 안되네요.
    홧팅하시구요....성공하시기를~^^
    참...호떡속에 땅콩,호두를 갈아서 넣어보세요.더 맛날거에요~^^

  • 3.
    '10.1.14 7:13 PM (121.130.xxx.42)

    냉전 어여 끝내시고 비법 여쭤서 키톡에 전수해주세요

  • 4. ..
    '10.1.14 7:14 PM (222.238.xxx.158)

    반죽묽기는
    물의양이 밀가루의 양의 약 60%로 해보세용..

  • 5. 현랑켄챠
    '10.1.14 7:16 PM (123.243.xxx.5)

    생각보다 되직했던 거 같아서 한컵 (200cc, 미지근한 물)정도 부엇습니다.
    한 다섯번 휘저으니까 팔 근육이 약간 땡길 정도의 뻑뻑함???이랄까요
    일단 발효시켜봐야죠.

  • 6. .
    '10.1.14 7:18 PM (124.49.xxx.18)

    설탕에 소금을 살짝 섞고
    전분을 넣어주면 먹을때 너무 흐르는걸 막아줍니다
    맛나게 해드세요 ㅎ

  • 7. 쿨인블루님
    '10.1.14 7:19 PM (112.148.xxx.147)

    홈피에 가시면 호떡 레시피 있어요
    저 이대로 했더니 다들 맛있다고 난리난리...^^
    동네아줌마들에겐 호떡반죽 제빵기로 돌려서 비닐봉지에 넣어주고 호떡소까지 만들어주면 잘먹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

  • 8. 윗님
    '10.1.14 7:51 PM (112.149.xxx.145)

    쿨인블루님 홈피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예전 것으로 들어갔는데 페이지가 없다고 나오네요.
    좀 알려주세요.^^

  • 9. 이곳이예요
    '10.1.14 7:59 PM (112.148.xxx.147)

    http://coolinblue.com/

  • 10. 윗님
    '10.1.14 8:04 PM (112.149.xxx.145)

    감사합니다.^^

  • 11. 현랑켄챠
    '10.1.14 8:09 PM (123.243.xxx.5)

    http://coolinblue.com/tt/board/ttboard.cgi?act=read&db=cook&s_mode=def&s_titl...

    저도 보고 왔어요. 대충 때려맞추긴 했네요. 비슷하게...ㅋㅋㅋ
    맛은 보장 못함...ㅠㅠ

    링크 바로 올려드려요.

  • 12. 새옹지마
    '10.1.14 8:49 PM (79.186.xxx.185)

    지라 알

  • 13. 새옹지마
    '10.1.14 8:52 PM (79.186.xxx.185)

    아이고 저 뒤로 넘어갔습니다 혼자서 박장대소 푸하하하하하핳
    제가 댓글을 경상도 말로 적었는데 " 지라R"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 삭제합니다
    푸하하하 경상도는 욕이 아닌데 애칭인데 친구끼리 "가시나"도 친구야 하는 말인데
    우째이런일이

  • 14. 새옹지마
    '10.1.14 8:55 PM (79.186.xxx.185)

    켄챠님이 엄마에게 전화했다가는
    "야 그는 덥다카면서 뭔 호떡 이기 장가도 안 간 놈이 미쳤나 빨리 들어와라 그라고 올 해는
    지발 장가가 궁리부터 해라 끈늩다 그라고 외국 가시나 조심해라잉 알았째"

  • 15. 새옹지마
    '10.1.14 8:57 PM (79.186.xxx.185)

    야 이거 너무 하네요
    미쳤나가 욕인데 미쳐나는 되고 "지라R" 왜 안되나요
    한글학회에 전화할까요

  • 16. 현랑켄챠
    '10.1.14 9:26 PM (123.243.xxx.5)

    82cook관리자에게 전화를 하셔야지요..ㅋㅋㅋ

    반죽은 대성공 비스무리...약간 싱거운 감이 있으니 소금 1t를 더 넣어세요.
    나머지는 식어도 쫀득한 탄력감이나 기름에 닿은 부분의 바삭함이나 좋네요~,
    인블루님 레시피에 타피오카 전분 나와있는데요 그거 넣으시면 더 바삭해지겠네요.

    ^^, 지금 키톡에 인증샷 올리고 있습니다~~~

  • 17. 방금 님 글
    '10.1.14 10:53 PM (59.7.xxx.227)

    읽고 왔어요. 히떡 디비사..ㅋㅋ 우울하던 차에 님 글 보고 빵 터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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