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끊기가 이렇게 힘든거였나요?
작성일 : 2010-01-14 17:46:15
814681
약정 1년 반 먹고 3개월 더 그냥 놔두었었어요....그런데 계약도 끝나고 따져보니 좀 비싸더군요...
그전엔 둘째도 어리고 나가기가 힘들어 배달우유 먹었는데 이제는 어린이집도 가고 시간 여유가 생겨서
구지 비싼 배달우유를 안먹어도 되겠기에 끊겠다고 전화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는 매번 메세지를 남기게 되어있고 메세지로 다섯차례 정도 남겨도 연락도 없고
우유는 계속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매번 신경써서 메세지남기기도 짜증나고 그냥 무시하고 넣는 우유를 어찌해야할지요...
추워서 지키고 서있지도 못하겠고......
지키고 서있어야되겠지요......ㅠㅠ
어떻게 우유 끊으셨어요?
IP : 124.54.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4 5:49 PM
(114.204.xxx.189)
우유대리점 전화통화하기 진짜 힘들어요
보통 이른새벽부터 일을 하니까요.
전 일부러 우유대금 않넣었어요
그럼 배달하는 아줌마가 받으러 오세요
그럼 그때 배달하는 아줌마한테 말하면
그 아줌마가 대리점에 말해서 안옵니다.
두어번 그래봤네요^^
우유대금 안내고 있는게 최고~~~
우유 배달 아줌마가 한달 수금 다 채워서 대리점에 줘야하니까
수금하러 옵니다.
2. ..
'10.1.14 5:51 PM
(114.204.xxx.189)
이어서..참고로..담에 또 우유배달 해 드실일 있으면
배달하는 아줌마 연락처를 꼭 알아두세요
대리점 전번보다 배달하는 아줌마 전번이 더 중요해요
이번달 요금 내지 말고 기다려보세요
그럼 수금하러 꼭 올겁니다.
저는 우유 끊고나니.한달에 4~5만원 들어가던것이
슈퍼에서 사니..반절도 안드네요.
어차피 가정용이나 슈퍼용이나 우유는 같다고 하더만.
원유 100%면 좋답디다~
그래서 제일 싼 우유 삽니다..ㅋㅋ
아니면 세일하는 우유나
천미리 우유 위에 아가들 많이 업어진걸로 삽니다..ㅋㅋㅋㅋ
3. 휴...
'10.1.14 5:53 PM
(124.54.xxx.179)
그렇군요...저두 5만원이 넘어요....매달 꼬박꼬박 납부했었는데 그래야겠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4. .
'10.1.14 5:53 PM
(124.50.xxx.204)
배달 ㅁ우유먹을때..딱 약정기간만 먹었었어요.
마지막달쯤되면, 청구서금액이체하면서 (끊기쉽게 자동이체절대안함)
문자메세지보내요..계약기간이 끝나니깐 이번달까지만 넣으세요..
한번도 더 들어오거나그런적은 없어요.
대신 우유아줌마가 찾아오시지만, 필요하면 다시 연락하겠다하고 그냥 보내요..
5. ^^
'10.1.14 5:58 PM
(180.70.xxx.175)
저는 현관문에 써서 붙여놓았더니 보시고 않 넣으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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