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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훈제기라는거 예전에 홈쇼핑에서 비슷한거 많이 팔지 않았나요?

훈제기 조회수 : 942
작성일 : 2010-01-14 09:25:18
언제인지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요...

홈쇼핑 방송이 초창기였던 시기였지 싶네요..
요즘 아로마 훈제기라는 것이 종종 보이길래 뭔가 싶어서 보니...
예전에 한창 홈쇼핑 방송 할때 친정엄니가 사셨던거랑 모양이 거의 흡사하더라구요...
휘슬러 방판이라고 하는 아로마 훈제기는 꽤 많이 비싸던데..
그때 홈쇼핑에 파는건 그렇게 까지는 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하고..

워낙에 가정살림 사는거 좋아 하는 친정엄니는...
끝내 홈쇼핑의 유혹을 못 이기고 사셨거든요..
근데 워낙에 요리 스타일이 달랐던 친정엄니는 그냥 몇번 쓰다가...
구석에 밀려 났다가..
그리곤 언젠가 없어졌지 싶은데...
그냥 어떤분 블로그에 깨도 볶아 진다고 해서 보니 예전에 친정에 있었던 거량 같은 거지 싶은데..

혹시나 기억 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정말 생선 굽는거 때문에 특히나 냄새때문에 죽겠어요..
애가 생선을 좋아 해서 자주 자주 굽고 싶은데...
이눔의 냄새가...

암튼...
아로마 훈제기 까지는 말고...
그냥 모양이 비슷한 짝퉁 같은(?)걸로 사도 아로마 훈제가 같은 기능이 될까요..

기억이 가물 거려서 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이 맞나 모르겠어요..
혹시 기억 나시는 분 계세요?
IP : 221.139.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4 9:32 AM (220.123.xxx.135)

    저두 그거 알아요.. 우리시댁에도있구요..요즘 몇년전에 10만원 미만으로구입했구.. 여기 장터 벼룩엔 4~5만원대로 나왔던거같아요. 전 조금더 보태면 새거사겠길래 새걸로 사서 시댁에서 쓰고있네요..나름 좋아요..^^
    .. 아로마훈제기는 실물을못봐서 같은지는 모르겠어요.

  • 2. 그제품
    '10.1.14 9:32 AM (61.102.xxx.82)

    저도 있었어요. 그것도 판매 할때는 똑같은 말을 했었는데요.
    솔직히 저는 생선구우면 냄새 나더라구요.

    그리고 유리볼만 씻으면 되니까 청소가 쉽다 하는데 저는 그 유리볼이 어찌나 무겁고 조심스럽던지요. 생각보다 사이즈 크거든요.
    유리볼 씻는것이 더 어려웠어요. 깨질까 싶고 무겁기도 하고 미끄럽구요.

    그리고 거기다 구우면 좀 건조한 느낌 나서 맛도 그냥 그렇고 몇번 쓰다가 결국 한쪽에 쳐박았다가 내버리는데도 애먹었네요.

    결론적으로는 비추천 이에요.

    그 공구에서 미니분쇄기 인지 다지기 인지도 샀는데
    생각보다 별루더라구요. 제품 자체도 좀 완성도가 낮고 허접 하달까요.
    남편도 두어번 써보더니 이건 좀 별루다. 더 좋은거 하나 새로 사라 하더라구요.
    아까워요.

  • 3. 훈제기
    '10.1.14 9:35 AM (221.139.xxx.247)

    윗님..맞죠..
    가격이 아로마 훈제가 만큼 비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친정에서는 솔직히 그게 애물단지였거든요..
    생각보다 잘 안되서....
    그래서 끝내 버림 받았었는데...
    제가 어렸을때라 정말 그게 생선 굽는데 냄새가 거의 안났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친정엄니는 생선은 굽지 않았던것 같은데..
    근데 점두개님...
    혹시 아로마훈제기 비슷하게 생긴거 어디서 사셨어요?
    지금 검색 한번 해 보는데 잘 안보이네요..^^;;

  • 4. ...
    '10.1.14 9:56 AM (210.217.xxx.230)

    시어머니가 사놓고 안쓰는 아로마 훈제기 주셔서 잘 사용 중이에요.
    고등어 구우면 기름기 쫙 빠지고 맛있게 구워져서 잘 먹고는 있는데, 생선냄새가 안나진 않아요. 프라이팬에 기름 둘러 구운 것보다는 덜 나지만 그래도 냄새는 좀 납니다.
    전 유리볼이 한 번 깨져서 교환 받은 적이 있어요. 아마 찬물로 설겆이하고 물기 있는 상태에서 곧바로 고구마 올려놓고 돌려서 (급격한 온도차) 그런 거 같은데....펑! 하고 터지는 건 아니구요, 찌직 하는 소리와 함께 형태 유지한 채 갈라지더라구요. 방판하시는 분이 이런 경우 처음 봤다고 하시고는 곧바로 교환해주셨어요. 그 외에는...뚜껑 세척이 안되어서 좀 찝찝하다는 거 말고는 큰 불만 없이 잘 사용 중입니다.

  • 5. ..
    '10.1.14 11:53 AM (124.49.xxx.18)

    조지포먼인가 거기서도 이런거 나왔던거 같아요 한 6마누언정도였던거 같은데,,,
    어제 그 블로거 글 읽다가
    유리볼이 터지는 문제에 대해서 나왔는데
    자기가 본것은 터지고 난후의 사진이다 ..이러더군요
    터지던 당시의 동영상이 없다 이런거죠..
    누가 그거 쓰면서 터질줄 예상하고 캠코더 들고 사용한답니까
    어이없게 일터지고 난후에 사진이라도 찍어 놓는거지요..

    참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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