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더백을 하나 살까 하고 필웨이를 기웃거리다 마음에 드는 백을 발견했는데
사이즈가 기재가 안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판매자한테 사이즈 문의를 했는데
좀 있다 아쉽게도 품절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 다른 하나도 사이즈가 나와 있긴 한데 밑면과 윗면이 상당한 차이가 있는 백이라
기재사이즈가 밑면 사이즈인지 윗면 사이즈인지 알 수가 없어 정확한 사이즈를 알려달라고
판매자 게시판에 올렸는데 그것도 조금 있다 품절이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사이즈 물어보는 족족 품절이라는 말을 들으니 혹시 그런 거 물어보면 안 되는 건가 하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여쭤봅니다.
그 백들 여러 날 그냥 있었거든요. 하나는 남은 수량 10개, 그렇게 본 것도 같은데...
필웨이 이용하시는 님들, 필웨이에 그런 거 물어보면 안 되는 건가요?
정말 이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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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필웨이에 사이즈 물어보면 안 되는 건가요?
필웨이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0-01-13 20:58:18
IP : 119.149.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연...
'10.1.13 9:19 PM (116.123.xxx.13)아마도 우연히 님께서 찜한 상품이 품절된것 아닐까 싶은데요 ㅋㅋ
대부분 필웨이판매자들은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 주는 듯 싶어서요..
상세히 설명이 안되어있는 경우는 대부분 인치로 기재해놓더라구요..2. ㅎㅎ
'10.1.13 10:00 PM (58.227.xxx.121)전 여러번 사이즈 물어봤었는데 다들 친절하게 가르쳐주던걸요.
우연히 원글님이 관심가진 제품들이 모두 빨리 팔렸나보죠.3. 혹시
'10.1.13 10:15 PM (59.10.xxx.189)고약한 성격의 판매자 아닐까요?
정말 일부러 그러는...ㅜㅜ
대부분은 사이즈고 뭐고 물어 보면 굉장히 친절해요.
편하게 마음껏 문의하라는 판매자도 있고~
반품 안되니까 문의 많이 해서 신중하게 결정하라는 판매자도 많구요.
그런데 제가 보니 어떤 판매자는 아예 공지사항에 정말 구매의사있는 사람만 질문하라고,
'찔러보기'식의 질문 또는 결제창 요구 후 잠수타는 사람은 아이디 공개하겠다고 하더라구요.
판매자 무서워서 거기 물건은 쳐다도 안봤어요.
제 생각엔 가방사이즈 재기 귀찮아서 일부러 그러는것 아닐까요?
가방사이즈고 뭐고 무난한 사람에게만 팔려는.. 제 눈엔 그렇게 보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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