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내놀경우 빈집인 상태이면 어떨까요?

줌마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0-01-13 17:57:06
남편의 회사에 사정에 따라곧 1달안에 지방으로 이사를 갈수도 있고 이사를 안가고 여기 더 살수도 있는
상황이 오는데요...
만약에 지방으로 이사를 가게될경우 빚을 좀 내서 지방에 전세를 먼저 얻어서 옮길까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지금 집을 매매로 내놓을까 생각중인데.
짐을 빼고 난후 빈집이라 매매가 잘 될까 싶어요.
아이들도 있어 학기시작전에 옮겨야 하는 상황이라.. 만약에 대비해
빈집을 중개소에다 내놔야 하는데.. 괘안을지요
가구들이 없어 횡해 집 매매가 잘 성사될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복잡하네요..
저와같은 경우 있으신분들.. 리플 부탁드려요^^


IP : 125.187.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3 6:05 PM (61.74.xxx.63)

    어른들이 보통 말리시더라구요. 빈집은 더 안나간다고...
    아무리 깨끗이 써도 가구 뺀자리는 다 티가 나고 가구 없으면 집도 더 좁아보여요.
    왠만하면 살면서 처분하시는 게 훨씬 쉬우실 거에요.

  • 2. ...
    '10.1.13 6:18 PM (58.234.xxx.17)

    집이 깨끗하면 상관없어요 급한사람은 아무때나 들어올 수 있어서 더 잘나가구요
    저는 집비워놓고 팔아도 보고 세도 놔 봤는데 요즘에 매매는 거래가 금방 되는게
    아니라 가격경쟁력과 지역이 어디냐가 관건이겠죠

  • 3.
    '10.1.13 6:24 PM (122.35.xxx.43)

    빈집 두번 구경갔는데 정말 정신없더군요.
    왜만큼 청소하지 않으면 정말 별로에요. 거기다 먼지는 쌓이고.

  • 4. .
    '10.1.13 6:29 PM (118.176.xxx.249)

    청소 깨끗하게 해놓으면 나가던데요. 전 그렇게 했어요. 금방 나갔어요. 근데 요즘은 워낙 잘
    안나가는 때라 뭐 어떤지 모르겠네요.

  • 5. 빈집
    '10.1.13 6:42 PM (121.133.xxx.102)

    세번 거래해봤어요. 비어 있으니까 넓어 보이던데..그리고 아무때나 들어올 수 있어서 좋고.
    수리도 마음대로..저는 좋았어요.

  • 6. 괜찮아요
    '10.1.13 7:00 PM (121.165.xxx.121)

    친정에서 세놓는 집이 있는데, 항상 내보내고 난 뒤에 깨끗하게 도배장판하고 손볼것 다 봐서 내놓거든요. 금방 나가요. 비어있는 집이 보는 사람도 부담없고 날짜선택도 자유로와서 좋지요.

  • 7. ...
    '10.1.13 8:30 PM (218.156.xxx.229)

    제 경험으론 집이 비었을 경우, 더 빨리 빼거나 더 빨리 팔았어요.

    특별히 더럽거나 하지는 않았고요, 또 일부러 수리하지도 않았어요.

    다만 대청소 싸악하고, 욕실 같은 곳 락스 풀어서 "청소했네" 표시 팍~~나게 청소해 놓고요.

    전 뭔가 집이 나 빠지거나 안 팔릴땐...차라리 빈집으로 만들어 대청소를 해요.

  • 8. 대청소
    '10.1.13 8:34 PM (112.148.xxx.147)

    저의 경우 판게 아니라 저희가 들어가 살게 된 경우인데 오히려 빈집이 좋던데요
    날짜도 여유있고요
    부담없던데...
    다만 청소를 깨끗히 한 집들이었어요 ^^

  • 9. 빈집선호
    '10.1.13 10:54 PM (112.149.xxx.12)

    전세 들어갈때 빈집이면 좋겠다 싶어도요....
    저는 매매하던지 전세로가던지 그 집에 살고있는 주인들(어른들) 안색을 살핍니다.
    행색은 쬐죄죄해도 얼굴이 보름달처럼 휘영청 밝으면, 아 좋은 집이구나 느낌와서 하구요.
    왠지 걱정스럽거나 어둡거나 이러면 안합니다. 집이 사람을 괴롭힐수도 있거든요.

  • 10. 상관없어요,
    '10.1.14 10:18 AM (180.65.xxx.46)

    저의 경우에는 빈집 사서 이사했거든요. 빈집이니 휑해보이고 지저분한 곳도 눈에 많이 띄었는데요, 어차피 수리는 하려고 했던거였고 오히려 빈집이라서 시간 여유있게 수리하니까 좋던데요~전세 아닌 매매의경우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615 바이러스성 장염의 원인... 1 .. 2010/01/13 499
514614 제약회사 결탁설,, WHO "신종플루 대응과정 사후평가할 것" 1 verite.. 2010/01/13 263
514613 거실과 작은방 확장공사... 3 600만원 2010/01/13 758
514612 스탠드 조명 갓만 구입할 수 있을까요? 1 ... 2010/01/13 654
514611 싱가포르 2 여행 2010/01/13 449
514610 독일 거주하시는 82맘님께 질문드려요 4 초등입학고민.. 2010/01/13 677
514609 sk회원 누구나 이번주에 핏자 30% 할인이래요 9 도민호 2010/01/13 1,897
514608 기업특혜 퍼주고…‘빚더미 LH’ 혈세로 메우나 8 verite.. 2010/01/13 346
514607 역주행 하는 자동차 pug 2010/01/13 288
514606 SK브로드밴드 땜에 미쳐버리겠어요... 9 산돌꽃돼지 2010/01/13 1,680
514605 지난주 포켓몬스터 영화를 본 후 2 일본이 다시.. 2010/01/13 600
514604 파스타 재미없어요~~ 16 ኽ.. 2010/01/13 2,242
514603 노인분들 마음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친정엄마 칠순때문에 속상해요 10 맏딸 2010/01/13 1,578
514602 전세로 이사가려는집 융자말소시에요.... 3 전세 2010/01/13 533
514601 집 내놀경우 빈집인 상태이면 어떨까요? 10 줌마 2010/01/13 1,217
514600 대성아트론에서 나온 미니 믹서기 쓰시는 분들 의견여쭙니다 1 뭐가 좋을까.. 2010/01/13 561
514599 합기도가 키크기에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운동인가요? 2 키크기 2010/01/13 817
514598 결혼하고 아이낳아도 주눅들어있는 성격은 안바뀌나봐요.. 1 ..... 2010/01/13 584
514597 그대 웃어요 탈렌트 정경*씨 7 그냥 궁금... 2010/01/13 2,301
514596 양파즙 어떤가요? 1 한살림 2010/01/13 1,345
514595 회사에서 노는것도 지겹다 5 지겨움 2010/01/13 1,015
514594 오랜 정신과약 복용으로 부작용을 겪고 있어요... 4 정신과약 2010/01/13 1,765
514593 저도 창피해서 죽고 싶어요(3) ---이러다 시리즈 되는거 아닌지...... 5 누구나 그러.. 2010/01/13 1,816
514592 과메기랑 어울리는건 뭐일까요 8 과메기 2010/01/13 3,182
514591 누가 저녁좀 해주시면 안돼요? 9 2010/01/13 1,022
514590 장터 사진 3장이상..엠파스 블로그 외에 어떤게 있는지.. 3 엎드려 절할.. 2010/01/13 2,590
514589 모레 거제도 가는데요.. 5 숙박고민 2010/01/13 960
514588 노치원 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2 노인보호요양.. 2010/01/13 789
514587 청소기가 터졌어요 8 청소기 2010/01/13 945
514586 한달에 인터넷 구매로 쓰는 카드값 얼마나 나오세요? 8 대책이필요해.. 2010/01/13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