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기 코감기 잡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코맹맹 조회수 : 843
작성일 : 2010-01-13 15:59:46
콧물이 줄줄나거나 그런 건 아닌데 좀 맹맹하면서 살짝 두통이 있는 정도입니다.
약을 먹으면 너무 졸려서 아이보기가 힘들어서
약은 피하고 싶어요.
IP : 116.120.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0.1.13 4:01 PM (112.149.xxx.12)

    당장에 돼지고기 사다가 구워 드세요. 한꺼번에 많이가 아니라, 매일매일 손바닥 만큼씩만 먹으면 돼요. 약 한근의 3/1 정도....

  • 2. 코맹맹
    '10.1.13 4:05 PM (116.120.xxx.252)

    와우 처음 듣는 얘기네요. 돼지고기가 코감기에 좋다니.. 네 당장에 구워먹어야겠습니다.

  • 3. /
    '10.1.13 4:05 PM (125.184.xxx.7)

    저 지금 코감기인데
    진짜 돼지고기 좋나요?
    신기하네요, 처음 알았어요.
    고기 좋아하는데, 일부러 감기땐 피하고 있었거든요. ^^

  • 4. 당진
    '10.1.13 4:08 PM (59.25.xxx.147)

    저도 지금 초기 감기증세인데요 유독이 콧물이 많아니오고 머리가 띵~하네요 근데 전 몸이 안좋을땐 고기를 먹고 나면 더 안좋던데요...사람마다 좀 틀린가보네요

  • 5. 유자차
    '10.1.13 4:09 PM (202.30.xxx.226)

    유자차나 생강차 같은 차 종류 꾸준히 드셔보세요.

    동네마트에 고흥농협유자차가 들어와있길래,
    집에서 직접 만들어 담그는 것 보다 싸겠다 싶어 사 왔거든요.

    달큰해서인지 아이들도 잘 먹구요.
    방마다 거실마다 숯제품으로 가습시키고, 숯베개도 써보고,
    레이캅으로 매일 이불 소독하고 그래도,
    자고나면 코찍찍하던 애들이,

    마지막 의사가 명의랬다고,
    유자차 며칠 계속 저녁때 한차례, 자기 전에 한 차례 마시게 했더니,
    요샌 코 찍찍하던게 싹 없어졌어요.

    그리고 살짝 두통있을때 저는 차라리 타이레놀 먹어요.
    내성 안 생긴다고 해도 성인 2알이지만 1알씩만 먹는데
    다른 증상까지 감안한 종합감기약보다 오히려 타이레놀 한알이
    컨디션 회복에는 좋더라구요.

  • 6. 저..
    '10.1.13 5:21 PM (121.142.xxx.63)

    돼지고기 보고 잠깐 글 남깁니다..
    육류(기름진 음식)와 유제품류는 감기에 피하시는 게 좋아요 가래, 콧물 등을 생성하는 물질이 되거든요. 되도록 담백하게 드시고(기름지지 않네) 비타민c가 함유된 유자차나 매콤한 생강차 같은 것 아니면 생수라도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고요.. 집에 들어오면 손잘 씻으시고, 목을 잘 감싸고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따뜻하게 해주세요(머리 감거나 샤워후, 잠자기 전) 그정도만 해주셔도 초기감기 대처법으로는 충분하실 거에요

  • 7. 무우+꿀
    '10.1.13 5:45 PM (58.225.xxx.36)

    여기 82에서 보고 해본 것인데 너무 효과가 좋아서요...
    무우를 얇게 저며 꿀을 잔뜩 얹어서 하룻밤 두고 다음날 그 물만 마셔보세요.
    기침할때도, 몸이 으슬으슬할때도 너무 좋았어요. 도라지보다 더 효과봤네요.
    그리고 절대 차가운 물이나 음식 삼가하세요. 저녁마다 뜨거운 차 한잔씩 식구들 모여 마셔 버릇했더니 감기 달고 살던 제 아이도 병원 안다니고 있습니다.

  • 8. 토끼네
    '10.1.13 6:28 PM (118.217.xxx.109)

    이번겨울 코감기+머리띵한거 ... 무조건 오래가요. 최소 일주일 잡으셔야 할거예요.
    임산부라서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답이 없더라구요...
    차가운 물 ... 차가운바람.. 순간은 개운한데 바로 콧물 심해집니다.
    따뜻하게 보온하세요.

  • 9. 감기뚝
    '10.1.13 6:38 PM (121.173.xxx.147)

    아주아주 뜨거운 물로 세수하세요. 화상입을 정도는 아닌 뜨거운 물로...
    머리도 뜨거운 물로 감으시고 드라이도 뜨거운 바람으로...
    얼굴이 벌겋게 익을 정도로..
    뜨거운 차를 마시며 콧김을 쐬어 주는 것도 방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681 우리 아들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초4) 12 걱정맘 2008/08/25 1,465
406680 등록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2 수영강습 2008/08/25 278
406679 롤렉스와 오메가 12 고민중 2008/08/25 1,152
406678 누구나 위험할 수 밖에 없는 내일 6 구름 2008/08/25 624
406677 남대문시장에 가서 사면 좋은 것은 무엇? 5 좁은 세상 2008/08/25 902
406676 우리가 할일은 무엇일까요? 5 ... 2008/08/25 290
406675 아기에게 종교의 자유를 주고 싶어요 21 2008/08/25 1,671
406674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엄마한테 너무 죄송하고, 보고 싶어요... ㅠ 7 2008/08/25 2,421
406673 시어머니가 퇴임식을 하세요. 어떻게 준비할까요? 8 퇴임식 2008/08/25 1,012
406672 한글공부요.. 5 6세엄마 2008/08/25 339
406671 육포말인데요.. 지니 2008/08/25 229
406670 35세에 하지않아서 후회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13 35세 2008/08/25 2,949
406669 연락두절인남편과 4 답답녀 2008/08/25 1,176
406668 아이 앞으로 얼마정도 들어가세요? 9 ... 2008/08/25 1,076
406667 이번 추석때 선물할 과일 어디서 주문하면 될까요? 2 coffee.. 2008/08/25 339
406666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때문에 괴로워요.. 9 간접흡연 2008/08/25 1,000
406665 5세에 했었음 좋았겠다 싶은거 있나요? 21 퐁퐁 2008/08/25 1,062
406664 너무나 생시같은 꿈..꿨어요 꿈해몽하실줄 아는분 봐주세요.. 2 2008/08/25 654
406663 kbs 이사회 25일 사장후보 선정예정 4 2008/08/25 231
406662 으이그... 20 불행한여자 2008/08/25 5,889
406661 싸이월드나 블로그에 공들이는 사람들 보면, 26 싸이월드 2008/08/25 2,112
406660 대형마트 미국소고기 들어 왔나요 8 궁금 2008/08/25 543
406659 여동생이 골프 강사랑 사귀나본데.. 30 이건 아닌데.. 2008/08/25 11,328
406658 롯지무쇠 vs 비젼냄비 9 튀김 2008/08/25 907
406657 남편이 월급통장을 ..바꿨어요 4 바보 2008/08/24 901
406656 세례를 앞두고 8 씁쓸한밤 2008/08/24 665
406655 덧글 쏙 지우고 사라지시는 분들.. 15 yi 2008/08/24 1,113
406654 댓글 좀 꼭....송파구에 어떤동네가 좋은가요? 8 집 구해요 2008/08/24 1,078
406653 요즘인터넷바꾸면 요금싸고 돈도꽤주네요.. 이민혜 2008/08/24 407
406652 목동단지내 살다 이사갈만한 다른곳 있나요? 6 퐁퐁 2008/08/24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