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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금치가 너무 달아요~

82느려터지다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0-01-13 15:39:47
시금치는 아닌 것 같고 시금치 모양인 포항초 이걸 사 왔는데요
나물을 무쳐서 먹었는데 ㅜㅜㅜㅜㅜㅜ
너무 달아요 설탕 안 넣고 무쳤는데 맛이 달아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데

시금치랑 포항초랑 틀린 맛인가요?난 시금치 맛 기대하고 사온건데 달아서 못 먹겠어요
빵 케익은 달아도 맛있는데

나물은 단 맛이 나니 도저희 적응이 안되네요 (나 서울사람)

포항초가 이리 달달한건가요?
IP : 121.143.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금치도
    '10.1.13 3:43 PM (61.38.xxx.69)

    밭에서 그냥 식구들 먹으려고 별 달리 노력하지 않으면 굉장히 달아요. 좀 알차게 조그마하면서요.
    포항초는 더 달죠. 단 맛에 먹는 걸요.

  • 2. 겨울
    '10.1.13 3:44 PM (211.215.xxx.102)

    겨울시금치가 달다고 뿌리십자로해서 다 먹으라고 그러던데요..

  • 3. 겨울 시금치엔
    '10.1.13 3:49 PM (110.13.xxx.115)

    대파 흰부분 조금 썰어 넣으면 맛이 좀 조절되는것 같아요. 저도 그 달큰한 맛이 좋아서 자주 먹어요.

  • 4. 내 코다리
    '10.1.13 4:02 PM (110.8.xxx.30)

    저도 어제 비금초?? 라는 것과 포항초 시금치 두 종류 잇길래
    비금초 추천 해주셔서 무쳐 먹는데.
    이것도 달던데요. 달짝지근 하니.
    유치원생 아이가 잘 먹어서 좋다~~ 싶어 계속 먹을 생각인데.
    시금치가 단 나물 같아요 다른 나물에 비하면. 그래도 몸에 좋지 않나 싶어
    멸치액젓 과 천일염 으로 살짜가 간해서 참기름만 넣고 무쳐 먹네요.

  • 5.
    '10.1.13 4:20 PM (220.75.xxx.91)

    달고 맛있어서 요즘 계속 사다먹어요
    단맛이 설탕 단맛이아니라 자연스런 단맛이라 너무 좋은데요

  • 6. ..
    '10.1.13 4:33 PM (211.245.xxx.135)

    달지만...비싸네요...흐흑...ㅠㅠ

  • 7.
    '10.1.13 5:26 PM (116.41.xxx.47)

    노지에서 생산되는 시금치, 냉이, 봄동종류가 겨울철에 맛이 가장 달고 진하지요
    아무리 달아도 식품자체가 갖고 있는 단맛이라 맛있다는 표현을 하는데
    원글님께서 달달한 야채를 안 드셔보셔서 적응이 안되나봐요~

  • 8. ..
    '10.1.13 6:08 PM (112.170.xxx.155)

    전 그맛이 좋아서 겨울이면 내내 먹는데요..
    입맛은 다 다른듯..ㅎㅎ

  • 9. 그맛으로
    '10.1.13 6:38 PM (119.193.xxx.79)

    눈 와서 시금치가 금치됐다는 글 본 적 있네요.
    뿌리쪽 고운 핑크빛 포항초
    시금치보다 두 배 비싸도 영양가도 많고(많을거 같고 ㅋㅋ)
    한겨울 추위를 견딘 농축된 단 맛. 그 맛으로 먹지요.

  • 10. 포항초
    '10.1.13 8:30 PM (59.12.xxx.143)

    시금치 너무 좋아요~
    눈 오고 나서 비싸져서..ㅠㅠ

  • 11. 포항초 팬
    '10.1.13 8:38 PM (112.148.xxx.147)

    너무 비싸서 동네슈퍼 세일할때만 산답니다 ㅜㅜ
    평소엔 2400-2800원 (한단에 ㅜㅜ)
    반짝 세일하는 날엔 1200원!! 올레~
    어제 한단 사서잘먹었네요 ^^

  • 12. ..
    '10.1.14 7:58 AM (125.188.xxx.65)

    겨울에만 그렇게 단 것 같아요...

  • 13. 저도 팬
    '10.1.14 12:35 PM (211.40.xxx.58)

    눈 오고 나니 한단에 3900 원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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