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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가 어긋나서 부러진 경우의 교정은 필수적인가여?

꼬리뼈교정 조회수 : 813
작성일 : 2010-01-12 13:05:57
제가 꼬리뼈가 부러져서 입원중인데요. 오늘 물리치료사 이야기로는 꼬리뼈가 어긋나서 부러진 경우, 똥꼬에 손가락을 넣어 뼈 고정을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입원한 정형외과에서는 의사샘은 그런 이야기를 전혀 안하셔서.. 지금 별다른 처방없는 찜질, 전기침 있는 물리치료만 받고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더해가서...
혹시 뼈가 어긋나게 붙어가서 그런건지 걱정이 되요.

근데 정말 어긋난 뼈가 별다른 교정없이.. 그냥 붙어버려도 괜찮은가요?

사실 처음 간 척추 크리닉 의사샘은 이런 비슷한 이야길 하셨던거 같은데.. 제가 그 때 잘 못 알아들었거든요. 근데 입원한 정형외과에서는 별 신경을 안쓰셔서.. 그냥 걱정만 늘어가네요..T.T
IP : 222.109.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 1:09 PM (58.236.xxx.220)

    우리 언니의 경우 인데요. 꼬리뼈가 조각이 나서
    제거 수술을 하던데요. 이런저런 신경 건드릴수
    있다고 했어요. 자세히 알아보시고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 2. .
    '10.1.12 1:16 PM (180.68.xxx.114)

    전 보드타다 넘어져서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 찍어 봤더니 꼬리뼈가 부러지진 않고 한눈에 봐도 오른쪽으로 휘어있더라구요..
    그때 의사쌤 말로는 꼬리뼈는 퇴화된 기관이라 척추수술처럼 하진 않는다더라구요. 물리치료하면서 제자리로 돌아오게 할 수 밖에 없다며... 한달정도 물리치료 받으면서 차차 괜찮아졌어요. 허리까지 전해지는 통증과 바로눕지도 두꺼운 방석없이는 앉지도 못하는 불편한 생활을 한 달이나 한 셈이죠 ㅠ

  • 3. 저는
    '10.1.12 1:49 PM (59.7.xxx.195)

    스키타다가 뒤에서 받혀 붕 날아올랐다 떨어졌는데 꼬리뼈 탈골된 줄도 몰랐던거예요. 엄청 아팠는데 그냥 살았죠. 나중에 엑스레이 찍어보니 그냥 탈골된 채로 굳어버렸어요. 너무 늦어 어쩔 수 없다해서 그냥 살아요.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허리 아프긴 한데 그냥저냥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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