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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도움 없이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맞벌이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0-01-11 22:16:19
아이는 다섯살 한명 있습니다..
결혼하면서 아이 육아 때문에 4년 넘게 전업으로 있었구요..
그리고 미혼 전엔 일한 경력은 4년 정도 했구요..
그리곤 더이상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경력단절이 너무 심해지다 보니 더이상은 안될것 같아서 이번에 취업을 다시 할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에서 가장 걸리는건 정말 아이때문입니다..
평소에 그리 잘 해 주지도 못하는 아이지만 아이를 떼 놓고 일을 시작하려니 정말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정말 감이 안 와요..

친정엄니도 그렇게 시어머님도 그렇고 절대 아이는 못 봐준다고 이야길 하셨고...
시댁은 지금 사는곳에서 20분 거리고 시아버님이 특별히 일정하게 출퇴근 하셔야 하는 직업은 아니시지만 근데 이런 걸 잘 이해 못하세요...
왜 니들 직장 생활하는데 내가 니 아이들을 왜 데리고 오고 가야 하시냐고 말씀하시구요..

그래서 정말 죽이 되든 밥이되든 저희 부부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 전부는 양가 어르신분들 중에 한분의 도움을 받아서 맞벌이를 해요...
시어머님이랑 아예 합쳤거나..
아님 친정이랑 같은 아파트 단지 살거나..
아님 정말 아이가 아플때는 바로 양쪽 어르신들 중에서 바로 데려가서 그날 하루는 봐 줄수 있는 정도가 되는 상황에서 전부 맞벌이를 하구요..

근데 저희는 솔직히 지금 상황을 봤을땐 이렇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데요...

실상 주위 사람들은 맞벌이를 하는데 있어서 정말 부부끼리 맨땅에 헤딩하는것 처럼 그렇게는 맞벌이 하지 않고..
또 하는 친구들은 이야기 합니다..
양쪽 부모님들 중에 한분은 그래도 아이가 어린이집 마치고 데리고서 엄마건 아빠건 회사 마치고 올때까지 데리고 있어 주는 사람은 있어야 하지 안 그러면 맞벌이 하기 힘들다구요...
하루종일 종일반에 아이를 두는것도 두는거지만 당장 아이가 열이 펄펄 나는 상황에서는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도 그렇다고 양쪽에 도움을 받아가면서 해야 맞벌이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또 82를 보면 정말 양쪽 도움 없이 맞벌이를 하시는 선배님들도 많으신것 같아서요...

당장 올해 아이 어린이집을 보냈지만 지금은 전업이였기에 아이가 아프면 집에서 데리고 있고  2시 반 정도면 하원해서 오며 집에서 제가 데리고 있는데요..

또 정작 지금 아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도 종일반의 경우도 6시가 최대라고 해요..
보통 직장은 대부분 6시가 퇴근 시간인데 어찌 이런것 까지 조정하시는가 해서요..
하물며 야근이나 회식이나 이런것 까지 어떻게 조절하시면서 직장 생활 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신랑도 6시 퇴근이지만 절대 칼퇴근은 있을수 없는 직장이구요..
저 또한 만약 다시 일을 한다면 칼퇴근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시 재 취업을 마음 먹으면서 정말 제일 걸리는건 아이네요...
IP : 221.139.xxx.2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10.1.11 10:25 PM (116.33.xxx.44)

    양가 도움없이 아이둘 키웠습니다.
    지금 초6 초3이네요.
    그 빈자리를 채우는건 돈이지요. 좋은 사람 구해 공들여 내사람으로 만들구요.
    저는 칼퇴근이라 가능했지. 아니면 힘들었을거 같고 그떄 힘들었던 기억들 고스란히 서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꼭 하셔야한다면..
    혹시 둘째 낳으실 계획이시면 아예 이참에 둘째를 낳아 입주도우미를 두시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 2. ...
    '10.1.11 10:50 PM (211.58.xxx.221)

    제가 그렇게 두돌 다 되어가는 아이 키우고 있어요.
    양가 도움 손톱만치도 없었어요. 다 지방에 계시기도 했지만 양가 어머님들 모두 난 내인생 살련다 방해하지 말아라 주의셔서.. 저도 양가에 아기맡기고 죄없는 죄인되기 싫어서 애초부터 맡길생각 안했어요.

    근데 너무너무 힘들어요. 전 일이 없으면 칼퇴근이 가능하기때문에 그나마 버텼는지도..
    회식이나 야근같은거 있으면 미리미리 부부가 잘 조율을 해야되요. 일정을 맞춰야죠. 근데 둘다 아직 서른미만이다보니 동기들과의 약속 아니면 회식시간 마음대로 조정할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회식을 다 참석하진 못해요. 한 70% 정도..

    가장 문제인건 출장을 갈때인데.. 그럴때면 어쩔수없이 어린이집 선생님께 부탁을 드리거나,
    친정엄마가 일주일정도씩 집에 와서 봐주시고 그랬어요.

    우리 부부가 아기 키우면서 정말 제일 부러웠던 사람은,
    시어머니나 친정엄마가 전적으로 아기 맡기는 집도 아니고요..
    그저 한시간 거리에라도 양가 중에 한 집이라도 있는 그런 상황이었어요.
    여차하면 저녁에 차타고 가서 하루만 봐달라고 맡길수 있는 그런거요.
    그렇게 한두시간이 융통이 안되어서 팀 작업 다같이 하는데 혼자 퇴근하거나..
    막 흥이 오르는 회식자리에서 맨숭맨숭하게 있다가 아쉽게 집에 오는 일..
    그런것도 한두번이지 자꾸 쌓이면 스트레스 되더라구요.

    우리회사에선 다들 저더러 너무너무 대단하다고 그래요.
    부모도움없이 아기키우면서 맞벌이한다고..

  • 3. 돈이요.
    '10.1.11 10:51 PM (116.34.xxx.75)

    저도 아이 6세까지는 시댁에서 키워 주셨지만, 그 다음엔 데려 와서 출퇴근 하시는 이모 구해서 아이 키웠네요. 아침 7시 40분에 오셔서 정한 퇴근 시간은 9시였지만, 7시에 퇴근하시는 날이 많았고, 제가 늦어질때는 12시까지도 있어 주셨네요. 이렇게 하고 한 달 120만원 드렸네요. 물론 아이는 유치원 다녔고, 그 유치원은 아예 종일반 없는 곳이었고, 초등학교 가니 더 빨리 마치더군요. 4월이 되면 4교시 있는 날은 밥 먹고 12시 30분에 마치고 5교시 있는 날은 1시 40분에 마치구요. 집에 사람이 없이, 아이 키운다는 거 저는 불가능해 보이더군요. 근데, 이렇게 퇴근 시간 자유로운 이모였어도, 늦게 퇴근하거나 회식하면 늘 남편과 조정했고, 밤 늦게까지 회사 있는 거 힘들었어요.

    반면, 놀이방에 아이 보내는 제 동생, 제가 보기에도 불쌍해 죽겠습니다. 아이 놀이방에 보내다 보니, 지각도 많이 하고, 아이 아프면 휴가 써야 하고, 벌써 내년 휴가 다 끌어다 썼고, 고과는 고과대로 안 좋고, 그렇더군요.

  • 4. 지나가다..
    '10.1.11 10:51 PM (116.37.xxx.157)

    남 일 같지 않아 로긴했네요.
    제가 그랬어요. 친정도 시댁도 지방이라...
    전 아이 둘에 퇴근시간도 들쭉날쭉했었어요.
    일은 해야겠고, 아이 맡길 곳은 찾기 어렵고...
    님 사정이 정말 눈 앞에 선하네요.

    경제적인 부분이 아니라면 1~2년 정도 더 기다리시라고 권하고 싶고요.
    꼭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믿을 만한 업체에 베이비시터 구해보세요.
    전 베이비시터를 고정으로(같은 분이 계속 봐주시는 거..)해서
    일 할 수 있었어요.
    당장은 아이 봐 줄 사람만 있으면 될 것 같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면 이것저것 걸리고 속상한 일 많으실꺼예요.
    아줌마들이 일 한다고 나와서 애 때문에..뭣 때문에...
    등등..
    이유 달고 금방 그만두면 나중에 일하고 싶어더 아줌마들 안쓴다 할까봐...
    독한 엄마라는 얘기 들으면서 눈물 꼭꼭 참으면서 일했어요.
    미혼일때 일하는거랑 많이 달라요.
    시작하시려면 아이도 아이지만 님도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하시길 바래요
    엄마는 강하니까~~~~^^

  • 5. 드러운세상
    '10.1.11 11:07 PM (115.136.xxx.151)

    시댁이 지방이면 위로나 될 것 같아요 코앞인데...애 안 봐 주신다고 시어머님 아침에 기타 메고 나가시는거 보면 속이 다 울렁 거리네요.
    그러고 딸네 애들은 둘 다 들어 앉혀 키워 주시고 계시지요~~~

    전 효도 안할랍니다.
    절대.

  • 6. **
    '10.1.11 11:30 PM (115.143.xxx.210)

    돈으로 아줌마를 구하셔도 급할 때 양가 부모님 중 한 분은 오실 수 있어야 해요.
    안 그러면 너무 힘들 거 같습니다. 게다가 하나도 아니고 둘...저는 시부모님과 친정엄마
    번갈아서 봐주셨어요. 남의 손에 단 한번도 맡긴 적 없어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대신 평생 죄인이지요. 그리고 재취업 전에 어떤 게 정말 이득인지(단지 경제적인 면만 고려하실 게 아니라 아이 양육 문제) 냉정하게 판단해 보고 시작하세요.

  • 7. 종일반
    '10.1.12 12:03 AM (119.149.xxx.105)

    어린이집에 보내도 급하게 부를 사람은 있어야 돼요.
    급하면 업체에서 부르게 되는데, 퇴근 시간 이후엔
    아마 수당같은 게 따로 붙을 거예요.
    애 많이 아프거나 하면, 또 따로 시터 구해야될 상황도 생기구요.
    하여간 피마르는 날 많아요.
    그러고 애 학교 보내놨더니 한 10년 늙은 것 같아요.

    하여간 애는 못봐주겠다면서 생활비 꼬박꼬박 날짜따져가며 가져가는 시부모님들, 정말 미워요.

  • 8. dd
    '10.1.12 12:18 AM (124.5.xxx.18)

    양가부모님 도움 안주시겠다 하시면 노후에도 결코 자손들에게 기대지 않을 분들이신가 보군요. 안주고 안 받겠다는 거겠죠. 이런 것도 아니라면 참...
    맞벌이하시면 아이 문제로 속이 끓어 오르고 아이때문에 회사에 눈치보고 아이 때문에 회사에서 공공의 적이 되는 것은 모두 아내의 몫입니다. 남편은 그저 더더 열심히 회사를 다닐 뿐 육아와 가사에 전혀 도움이 안될 겁니다. 제가 이렇게 맞벌이 하다 지금 완전히 지쳐서 나자빠졌구요. 부모님 도움 받는다해도 가시방석입니다. 아이는 내가 키우지 않는다면 그 빈자리는 모두 돈으로 메워집니다. 아니면 부모의 짐을 애가 다 짊어지는 거죠. 야간보육시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곳에 아이를 맡겨두고 만약 아프기라도 하면 엄마 자신의 심리적 위축은 물론이고 가정내 비난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일하는게 정말 남는 것인지 비젼있는 고소득 전문직 아니시라면 전 말리고 싶네요.

  • 9. .
    '10.1.12 1:24 AM (118.219.xxx.170)

    저도 그런 비슷한 부류입니다. 요즘 세상 둘이 벌어야 겨우 먹고 살만한 수준인데, 양가 쪽이 모두 나 맞벌이 하면서 생 고생하면서 아이들 키우는데 하나 도움이 안되면 정말 속상합니다. 힘들게 번돈 때되면 갖다 바쳐야 하고 자기들 아프거나 해서 자식들 도움 필요하면 호출에 금전적인 부담도 다 자식들이 하게 하면서 자기들은 나 힘들게 아이들 키우며 직장다닐때 외면하는거 보면 정말 정나미가 딱 떨어져요.
    나 자랄때 털끝만큼도 도움 없었던 시댁에 내돈 들어가는 경우랑, 딸은 헌신짝처럼 키우고 이용만 했으면서 다 자라서 딸이 경제력 있어지니 슬그머니 언쳐 살면서 도움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친정도 그렇고.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지 모르나 정말 솔직히 적었어요

  • 10. 가능
    '10.1.12 8:19 AM (58.160.xxx.252)

    왜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시나요.. 양가도움없이 아이키우는거 .. 저도 했어요..
    부모님도 인생이 있고 당신들 처지가 있는거구요,
    저도 양가에서 아이 안봐주셨고 첫아이는 낳고 출퇴근 베이비시터 쓰고(이분은 아이만 봐주셔서 모든 집안일은 제가 해가면서요), 둘째 임신해서부터는 조선족 입주아주머니와 같이 살았어요..
    남에게 아이 맡기는거 못미덥다고, 부모님은 왜 안봐주시냐고, 잠깐 맡길데도 없다고.. .. 다 핑계예요.

    저는 베이비시터에게 그날 아이가 뭘 얼마나 먹었고 배변은 몇시에 어떻게 했고 잠은 몇시부터 몇시까지 잤고.. 등등 챠트 만들어서 쓰게 해가면서 제가 다 체크하며 키웠어요.. 물론 베이비시터 반찬까지 다 만들어가면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좋은분 구하세요..

  • 11. 원글이
    '10.1.12 9:01 AM (221.139.xxx.247)

    네..저도 양쪽에 도움이 없어서 너무 섭섭하다 이런건 절대 아니구요...
    당연히 양쪽 어르신들은 지금의 자유로움(?)을 누리실 권리가 충분하신 분들이세요..
    저도 양심상 양쪽 어른들께 아이 봐 달라고 말씀 드리거 안하고 싶구요..(젊은시절 너무 고생 하셨던 분들이기에 지금은 그냥 좀 쉬시게 해 드리고 싶어요..)
    제가 결혼과 동시에 전업으로 있으면서 재취업을 마음 먹으면서 아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주변 사람들 저 처럼 전업도 없지만 근데 또 양쪽에 도움 없이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없어서 친구들은 솔직히 도움이 안되었고(무조건 양쪽 어른들중에 한쪽 집으로 아예 이사를 가라고 하데요... 근데 말이 쉽지요..정말..)
    여기서는 이런 글들 많이 보고 그래서 도움 요청 드렸습니다..

    정말 올 한해 시작 되면서 하루종일 또 고민하고 고민하고 있구요...
    맞지요..
    저도 핑계라면 핑계지요..^^;;

  • 12. ..
    '10.1.12 10:08 AM (211.199.xxx.113)

    보통 양가도움 없는편이 오히려 많습니다...
    출근시간이 어린이집 문여는 시간보다 빠르거나 한다면 동네 아줌마 아르바이트 하실분 구하시면 되요..아줌마집에 맡기면 그아줌마가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는거죠.
    당연 돈 나갑니다...양가 어른들 계셔도 어차피 그정도보다 돈 더 드려야하구요.
    양가어른이 공짜로 애 안봐주십니다.
    제주변에보면 애 맡긴죄로 다달이 돈 드리고도 화장품 때마다 사주고 냉장고도 바꿔주고 주말에 여행도 보내드리고 별별것들 다 해주던데..
    차라리 갓난쟁이도 아니고 어린이집과 이웃아주머니에게 도움받는게 맘 편해요.
    저도 애고 계속 일을 했는데 같은라인 아줌마가 아기 봐주시겠다고해서 맡겼는데
    오히려 맘 편했어요..젊으신분이라 육아에 대해서도 입장이 비슷했고
    시어머니라면 아마 애가 말 안들으면 빗자루들고 애 때렸을걸요..(울시어머니는 그러고도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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