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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질문 올립니다

요염녀 되고파요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0-01-11 13:16:40
요 아래 남편 지방발령 보낸 사람입니다

여태까지  12년동안  한번도 제가 먼저 원해서 잠자리 한 적이 없거든요

저는 그게 좀 쑥쓰럽기도 하고  제가 무슨 드라마나 영화의 환상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남자가  흥분해서  업 하면서  여자를 리드하는 뭐 그런걸로 생각해놔서요



근데 생각해보면  갑자기 많이 미안해지네요

애무한번  제대로 못해주고  부인이 만족을 못시켜준거 아닐까 싶어서요

(그러면서  나이많아서  밤에 힘없다고 속으로 엄청 욕을 욕을

다른집 신랑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난린데  우리는  월에 1번 겨우 하는 정도???  흑흑)



물론 무슨 법칙과 기술이 있는건 아니지만

제가  몰라도 너무 몰라서요

부인도  남편에게 먼저 요구할 수도 있고

분위기 조성을 잘하면 더 좋겠죠?

방법좀 일러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했을때  남편이 싫어하면  쪽팔릴까바... 헉...

남자들 괜찮나요?
IP : 115.139.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1.11 1:37 PM (211.49.xxx.134)

    그집 남편이 불쌍해요.ㅎㅎ
    성은 나눔이고 배려입니다.
    님이 잘못해오셨네요.
    그러면서 남편 성적 구박까지...
    남편분이 바람 안 피운 것만해도 대단하다고 보는 1인... ㅎㅎ
    성상담도 받고 방중술도 찾아 보고 인도의 유명한 방중술 테이프도 있어요.
    찾아보세요!

  • 2. 신기해라~
    '10.1.11 1:46 PM (218.234.xxx.53)

    ㅠㅠ님 글에 200% 동감입니다.
    아니~~ 사랑하는 사람과 살면서 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우리는 결혼 21년째인데도...
    둘이만 있으면 서로 치근덕(?)대느라고 정신 없는데...
    주말에 같이 지내다가 오늘처럼 월욜에 남편 출근하면 보고싶고..그런데요~

    근데..혹시 낚시글은 아니시죠...아니시라면 죄송~~
    '쪽 팔린다, 헉~" 이런 표현이 어째 우리 중학생 아들놈 표현과 너무 비슷해서요..

  • 3. ㅋㅋ
    '10.1.11 2:03 PM (121.55.xxx.86)

    신기해라님 신기하세요.
    -주말에 같이 지내다가 오늘처럼 월욜에 남편 출근하면 보고싶고..그런데요~ -

    월욜날 출근한남편 보고싶다는 생각을 저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ㅋ(나름 즐겁게 사는데도..)
    두분사이가 남다르신가보네요.
    전 주말에 뭉쳐있는 가족들 밥해먹이다가 월욜날 모두 빠져나가면 그리도 좋던데요..
    행복 이어가세요^^

  • 4.
    '10.1.11 2:13 PM (180.69.xxx.206)

    드라마나 영화의 환상이 남아있다면서, 결혼 12년동안 한가지만 고집하셨습니까?
    여자가 리드하는 영화가 을매나 많은디요???

    영화를 잘못보셨나보네..
    영화든 음식이든.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드세요.
    방법이 궁금하면 디비디 열심히 구해 보시고, 하다못해 티비에서도 야심한 시각되면
    엄청 야한 포르노 틀어줍니다.
    물론 중요부분은 모자이크 해주던데, 격렬한 동작?이 보이면 모자이크가 제대로 못따라가서
    지.못.미 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 5. ...
    '10.1.11 2:14 PM (122.40.xxx.76)

    샤워하고 촉촉하게 바디로숀 바르고 향수도 살짝 뿌려주고 (향이 로숀과 겹치지 않게)
    편한 홈원피스나 잠옷원피스를 입고 맘을 여세요.

  • 6. 원글이
    '10.1.11 2:20 PM (115.139.xxx.204)

    저... 낚시글얘기 엄청 상처입니다 --;;;; 92학번인디 말하는게 중딩같나요? 그리고 방중술 오늘부터 완전 연구해봐야겠네요 제게 비판이나 지적보담은 현실적인 대안을 알려주세요 몰라서 묻는데 타박하심 상처봤슴돠

  • 7. ㅋㅋ
    '10.1.11 2:36 PM (125.178.xxx.192)

    다운받는곳 가시면요. 카마수트라 라는 동영상이 있어요.
    고거 한번 다운 받으셔서 컴에서 혼자 보시구..
    공부하시고 연구하세요.

    초보자들에게 아주 좋은 영상이더군요^^

    글구.. 지금부터라도 잘 해주심 됩니다.
    92학번이심.. 이제 39세 되신거죠?
    얼마든지 남편을 행복하게 해 주실수 있으니 공부하세요.
    공부만이 서로 행복한길^^

    남자들은요.. 여자가 기습적으로 리드하는것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언젠가.. 본 영상이 떠올라서 한말씀.
    외식을 부부가 하는데요.
    마주보고 앉아있던 부인이 탁자아래로 다리를 뻗어 남자 허벅지.성기부분을
    살살 간지럽히는데..

    그게 몰래카메라였거든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넘 흥분된다는듯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탁자에 식탁보가 있나없나 확인함서..
    얼마나 재밌던지..

    것도 함 시도해보세요~^^

  • 8.
    '10.1.11 2:37 PM (118.32.xxx.198)

    이런거 글로 배우면
    남편이 토할수 있습니다.ㅋㅋ

  • 9. ㅎㅎㅎ
    '10.1.11 2:54 PM (61.254.xxx.129)

    윗님 댓글에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
    하이킥에서 저 장면 보고 진짜 폭소했는데 말이죠.

  • 10. ....
    '10.1.11 2:56 PM (203.142.xxx.141)

    하이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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