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주고 본 영화중 돈 두번째로 아까운 영화 ;;;
작성일 : 2010-01-11 11:17:16
813240
가장 돈 아까운 영화는 카라 (김희선 주연의..기억 나세요?)이고요
용서는 없다 보고 진짜 욕 나오는 거 참았네요
설경구는 역할은 부검의인데 나오는 모습은 여전히 공공의 적 강철중이고
류승범은 싸이코패스 연기하려고 한 것 같은데 그냥 초딩같고
한혜진은 완전 존재감 없고.. (이쁘고 글래머에 몸매 좋은 것 빼고는 ㅠㅠ)
정말 다시는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은 영화에요
보고서 이렇게 후회한 영화 몇 안 되는데.....
공포영화, 유혈 낭자하고 징그러운 거 잘 못 보시는 분들 절대 보지 마세요
정말로 비추입니다.
게다가 스토리도 개연성이 없어요;;
IP : 211.219.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1 11:39 AM
(124.136.xxx.124)
뭐그리 욕 나올 정도의 영화였나요. ^^;;
원글님 말씀대로 설경구의 연기력은 뭐 그저그랬지만..
류승범 연기는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스토리의 개연성 말씀하시는데..
이해를 제대로 하신건지도 의심스럽네요.
이해를 하신거라면 이 정도의 부검의 장면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2. 그정도에요?
'10.1.11 11:39 AM
(222.236.xxx.181)
수사물 이런류 엄청 좋아라 해서 봐볼까 했는뎅....
3. 원글)
'10.1.11 11:45 AM
(211.219.xxx.78)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니 그리 말씀드린 거구요.
글쓴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이해를 하네 마네 이런 류의 코멘트는 적절치 못한 것 같으네요.
이해를 하지 못했더라면 스토리 얘기도 쓰지 않았겠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싫어하는 류의 영화를 같이 간 친구 때문에 보게 된 거라서
(사실 처음에 나오는 그런 부검 장면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거라 영화관에서
구토할 뻔 했어요 ㅠㅠ 비위가 매우 약합니다..)
읽다가 싫으시면 패스하시지 굳이 저런 코멘트 다실 필요 뭐 있나 싶으네요.
저에게 저 영화 보자고 했던 친구도 저에게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 했을 정도에요..;;
그정도에요?님은 수사물 좋아하시면 한번 보세요.
잔인한 거나 이런 거 괜찮으시면 보실만 할 거에요~
저 봤던 상영관 안에 있던 커플들 대부분은 남자들이 여자들 눈 가려주고 ^^:
여자들은 소리 지르고 그랬네요 ^^;
4. 흠
'10.1.11 2:15 PM
(125.135.xxx.227)
이번 주말에 보려고 약속했는데....어쩌나...
전 보고 나서 찜찜한거 아주 싫어하거든요..
5. ..
'10.1.11 6:41 PM
(61.78.xxx.156)
csi 그 이상인가요?
저는 선덕여왕 볼때도 칼로 찌르는 장면이 나오면
그 후가 상상이가서 좀 힘들었어요..
영화 선전에서는 다들 정말 짱이었어요..라는 식의 인터뷰멘트를 날려서
유승범 보러 함 가볼까? 생각했는데...
6. ..
'10.1.11 6:42 PM
(61.78.xxx.156)
류승범을 유승범이라고 써놓고 보니
그사람이 그사람 같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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