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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칼프 같은 탈모클리닉 어떤가요??

눈사람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0-01-11 10:11:04
저희 남편이 탈모가 심각해지는거같아
클리닉을 받아보려는데..
저는 병원을 다녔으면 하는데..본인은 병원보다는 그런 클리닉을 다니고 싶어해요.
10회에 54만원 정도 한다는데...
다녀서 효과만 있다면야 고민도 안하겠는데..
탈모엔 결국 양약밖에 없는게 아닌가 싶어 미심쩍어서
다녀보신분들 계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효과가 좋았다 나빴다 다 좋습니다.
오늘중으로 결정을 해야해서요..
IP : 116.37.xxx.2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 11:10 AM (180.68.xxx.114)

    저희 남편도 어린나이에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ㅠ
    대학병원 피부과에 가봤는데 먹는약과 바르는 약 처방해주더라구요.
    저흰 아직 아기가 없어서 혹시 부작용이 있을지 몰라서 치료는 뒤로 미루기로 했어요.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약을 먹는게 아니라 만지는 것도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그 약을 끊으면 탈모가 다시 시작된다는 점.
    안그래도 처음 탈모가 시작되려고 한 몇 달간 약을 먹어봤다고 하더군요..
    샴푸는 아베다 르네휘테르 이거저거 써보고 있는데 샴푸로 탈모가 없어진다면 이 세상에 대머리아저씨는 없겠죠;;
    르네휘테르제품 몇 가지를 쓰고 있는데 가격압박이 좀..
    두피마사지는 일주일에 한 두번 하는데 안 하는것 보단 낫겠죠.
    이거 한다고 빠질 머리가 안빠지는건 아닐테지만 늦춰주진 않을까 싶어요.
    참.. 두피에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데 두피마사지를 하면 두피를 더 자극을 해서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 제가 콩을 별로 안좋아해서 밥할때 콩을 안넣었는데 요샌 되도록 검은콩밥해주고 있어요. 양념에 검은깨도 넣어주구요.

    울 남편이 늘 하는 말이 탈모는 어쩔 수 없다며 이건 저주받은 유전자라며 무슨 약이던 샴푸건 탈모에선 벗어날 수 없다고..
    **그룹 회장님들은 돈없어서 탈모치료 못받은거냐며;;;
    그냥 남편이 다니고 싶어하는 곳에 다니게 하세요. 사실 한번에 54만원 큰 돈 같지만
    무슨 큰 병걸린 것도 아닌데 병원다니며 검사받고 약먹고 이거저거 하다보면 힘들고 저 돈 드는건 똑같아요.

  • 2. 원글
    '10.1.12 2:39 PM (116.37.xxx.222)

    늦었지만 답변 감사드려요.
    다녀보기로했네요.
    효과있으면 글 올려볼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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