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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트는 가격이 원래 비싼가요?
오늘 솜틀집에 전화를 해보니 재래식으로 트는 건 3만원, 기계식으로 살균해서 트는 건 5만원이라네요. 우와...
몇 년 전에 틀어서 썼는데, 그때는 만원, 이만원 이렇게 했던 거 같은데, 그 사이 솜트는 가격이 이렇게 오른건지 너무 비싸요... 게다가 저흰 2개를 틀어야 하거든요.
그냥 옥션에서 상품평 괜찮은 요솜을 사도 하나에 5만원이면 충분할 텐데...
아예 틀지 말고 그냥 버리고 새로 사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다른 지역에서도 이렇게 비싼가요?
1. 저도
'10.1.9 2:54 PM (110.11.xxx.143)관심있어요.어디서 하는 건가요?
19년 동안 한번 덮은 이불 세트 있어요.압축팩속에...저도 솜틀어서 이불 만들고 싶은데
솜이 바뀐다고 해서...망설이고만 있어요.
돈도 돈이지만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그리고 천연 솜을 사용해보는 마지막 세대쯤 될거란 생각에 틀어서 쓰고 싶은데...어디에 맡기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전부터 묻고 싶었어요.2. 비싸더라구요
'10.1.9 2:59 PM (121.88.xxx.149)저도 요하나, 이불하나 솜트는데 10만원 줬는데 하고 나니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격도 비싸고
빡빡 빨수도 없구...전 후회돼요.3. ㅠㅠ
'10.1.9 3:01 PM (112.150.xxx.175)여기는 강동구 고덕동이에요.
알아본 집은 특별히 아는 집은 아니고, 그냥 네이버에서 지역정보 검색해서 찾은 집이구요.
몇 군데 전화해봤는데, 다들 가격은 비슷비슷하네요.
안 그래도 찜해놓은 누빔원단이 있는데, 그걸로 매트 만들어서 깔고, 솜은 이 참에 그냥 다 버리고 새로 사고 싶어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걸로 사면 퀸사이즈 요솜이 5만원 채 안하더라구요.4. 엄마가
'10.1.9 3:04 PM (221.144.xxx.22)그러시는데 그거 아무한테 막 맡기면 안된데요...좋은솜 가져가서 싼거 ,중국산 이런거랑
바꿔치기 한다네요...재래시장 그런곳에 가면 솜트는집 있어요.. 그런곳에 직접가지고
가셔서 만드는거 지켜보세요..5. 전,,
'10.1.9 3:05 PM (125.177.xxx.79)전화도 해보고 알아보다가,,결국
목화솜 이불 요,,속통 다 벗겨서 한 너댓개 다 버렸습니다
이걸 솜 털고 속통 씌우고 하는 돈,,,넘 벅차서요,,^^6. ㅠㅠ
'10.1.9 3:11 PM (112.150.xxx.175)이참에 라텍스 패드로 교환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여름에 좀 덥다고 하지만, 시원한 커버 씌워놓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에효.. 큰 아이가 예민한 피부라 청결한 잠자리를 마련해주고 싶은데, 영 쉽지가 않네요..7. 솜털때
'10.1.9 3:18 PM (121.171.xxx.111)아시는 분은 집이 멀어 털어서 가지고 가야 한다 하시고 지켜보고 털어서 가져 왔다 하시 더라구요.
8. 저는
'10.1.9 4:36 PM (221.138.xxx.158)목화솜 틀어서 다시 만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겉에만 우리솜이구 안쪽으로
우리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버렸습니다...9. 저도
'10.1.9 5:53 PM (219.255.xxx.215)솜틀집에서 바꿔치기 한다고해서 그냥 장농안에 있어요, . 순 목화솜은 아주 더럽지 않으면 햇빛에 자주 말리면 괜찮다고는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