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외박하고 새벽 6시쯤 들어오길래 문을 안열어주었었습니다.
회사 망년회라서 직원들과 밤새 술만마셨다는데 어제 카드내역 확인해보니
30일날 새벽4시35분에 40만원결재 4시37분에 안 모텔 하고8만원 결재 했더군요
그로부터1시간30분후인 6시에 집에 기어져들어오길래 번호키인데 안전걸이를 잠그었더니
못들어와서 새벽에 핸드폰 집전화 계속 문두두리는데 모른체해서 31일날 아침까지 2시간정도
문밖에 있다 출근하고 그날 종무식하고 오후에 하도 이웃창피하게 굴어서 문을 열어 주었는데
그날이후로 말한마디없이 냉전중이랍니다.
믿고 싶었는데 카드 내역이 개구리란술집,안모텔..이리결재되었는데 어찌 믿을수 있단 말인가요?
제가 신랑 말데로 의심하는건가요? 그리고 회식인데 왜 월급쟁이인 자기가 계산을 하며 또 모텔은 뭔가요?
다행히 신랑을 사랑 하는맘은 없어서 그리 큰상처가 되지는 않지만 일상 생활이 뜻데로 안되고
신랑 얼굴만 보면 구역질이나오고 속이니글니글 너무도 안좋아요.
아무일도 아닌데 정말 제가 의심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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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편 어디가 끝일까요?
바다사랑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0-01-09 04:22:01
IP : 118.36.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9 6:43 AM (211.108.xxx.90)속상하시겠지만 누가봐도 2차 모텔간건데..초등학생이라도 믿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그 새벽에 모텔가셔서 그럼 혼자 주무시다 오셨대요? 8만원내고? .... ...2. .
'10.1.9 6:57 AM (218.37.xxx.220)저희 남편보니 회식이라도 1차는 상무님이, 2차는 부장님이, 3차는 저희 남편이(차장) 내던데...
직급이 높은 사람순으로 내더라구요.
남편분이 결제한 내역 중, 술집은 그렇다치고...
죄송하지만...근데 모텔이 수상하긴 하네요...--;3. ..
'10.1.9 8:59 AM (218.52.xxx.36)술 먹고 뻗은 직원들을 재우느라 쓴건지도 모릅니다.
흔히 말하는 쑛타임 모텔비는 5만원 안쪽이에요.
8만원이라면 아침에 잠깐 재우려고 방 두개 잡은건지도 모릅니다.
일단 모텔비 결재건을 추궁하세요.4. 에구...
'10.1.9 10:51 AM (222.109.xxx.95)마음 아프시겠지만 이차는 맞지 싶습니다. 다른 것보다 님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문제이니 확인하고 넘어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습관됩니다.
5. ..
'10.1.9 11:56 AM (218.52.xxx.36)아까는 최선의 경우수를 보여드렸으니 이번엔 최악의 경우를 보여드리죠.
4인 화대 x100,000=400,000 (이건 마담에게 계산합니다)
4인 숕타임 방값 2만원x4=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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