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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분들 어떤머리하고 계세요?

머리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0-01-07 23:56:11
벌써 30대 후반이네요~후..

늘 생머리만 하다가  파마머리 한지는 일년정도 됐어요~

근데  예전엔 굵던 머리카락이  점차 얇아져서 힘도 없고요...

앞머리도 숱이 없어져서  약간 휑하기도하고요....

이마가 까져서  참  머시기...하네요

요즘은  머리숱 많은 사람들이  제  선망의 대상이랍니다..ㅋㅋ

지금 제머리 스탈은   어깨정도의 길이랍니다~

파마해도 머리숱도 없고  얇기까지해서  컬도 잘안나오고요

생머리하면 더더욱....윽  초라하니 없어보이기까지하네요...ㅠㅠ

다른분들은 어떤머리를 하고 계신지요~~~~
IP : 112.153.xxx.2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0.1.8 12:00 AM (118.41.xxx.156)

    37인데.. 단발펌 하고있어요.. 묶어도 되고 반머리해도되고 올림머리해도되고 풀어도 되구요
    너무 길면 거추장 스럽고 짧으면 안 묶여서...늘 이머리요...

  • 2. .....
    '10.1.8 12:02 AM (123.254.xxx.143)

    저는 어깨정도 오는 생머리요..
    파마도 간간히 하긴 하는데
    최근에 파마한지는 2-3년 된거 같아요..기억이 안날정도..

    다행히 머리숱이 많고(출산하고 엄청 빠졌는데도 아직 많아요..->이건다들부러워하더라구요
    머리결이 나쁘지 않아
    찍찍이 구르프?? 젖은머리일때는 그거 쓰고
    마른머리일때는 뜨겁게달궈서 쓰는 머리마는거(아이고 이름이 기억이..ㅎㅎ) 그거도 쓰구요
    이건 시간 많을때만..

    얼굴이 크지 않아서
    질끈 묶는 똥머리도 많이 해요..
    그리고 캡모자도 잘 쓰고..

    저도 변화를 주고 싶은데..딱히 어울리는게 없어서..그냥 조금더 이대로 살으려구요..
    올해가 삼십대의 마지막이네요..ㅠ.ㅠ

  • 3. ..
    '10.1.8 12:06 AM (175.112.xxx.194)

    저도 어깨오는 생머리..
    자칭 약간 긴아나운서머리 인데요..
    반곱슬이고 숱도 많고 달마다 염색해야하는 저주받은 새치머리라서
    파마는 엄두도 못내고 살아요.
    그래도 미용실에서나 주변에서 그머리가 젤 잘어울려 하길래
    버티고는 있는데 40넘어서도 이러고 다니면 어울릴지..
    파마하면 확늙어보여서 진짜 안어울리는데 딱히 다른 스타일이
    어울리는게 없네요.

  • 4. 不자유
    '10.1.8 12:08 AM (110.47.xxx.247)

    저는 39세..(벌써 ㅠㅠ:)
    어깨 밑으로 내려오는 다소 긴 생머리입니다.
    외출할 때에는 매직기로 컬을 만들어 주거나
    생머리로 나가기도 하구요..

    인근 헤어샵에서 두피 맛사지를 좀 받아보시고 헤어팩 제품도 써보세요.
    저도 모발이 얇은 편인데, 헤어팩 꾸준히 쓰니 좀 건강해졌어요.
    모발이 건강해지면, 아무래도 보기가 낫더라구요.

  • 5. 머리
    '10.1.8 12:09 AM (112.153.xxx.212)

    전님- 호랭이띠세요? 저두 ~~ㅎㅎ
    단발펌은 걍 일반펌인가요?

    ......님- 부럽습니당~~~ 머리숱...
    돈만 많으면 머리심고싶어요....흑

  • 6. 머리
    '10.1.8 12:11 AM (112.153.xxx.212)

    ..님-새치가 있다해도 많은숱에 부러움 느낍니다~~ㅎ

    자유님-헤어팩 효과있어요? 어느제품인지 추천좀 부탁해요~~ㅎ

  • 7.
    '10.1.8 12:19 AM (121.181.xxx.78)

    어깨 위 달랑거리는 생머리에
    끝에 살짝 웨이브 준 머리입니다

    머리결도 좋고 머리숱도 많은 편이라
    다들 우아해보인다고 하는데
    칭찬인지 그냥 하는 말인진 몰라도
    아줌마 파마는 하기 싫어
    아마 이 머리 계속 할듯하네요

    최명길 머리하고도 조금 비슷해요

  • 8. 단발
    '10.1.8 12:28 AM (110.35.xxx.141)

    보다 조금긴 롤스트레이트요
    말리기만 잘하면 손질편해요

  • 9. 음..
    '10.1.8 12:47 AM (61.106.xxx.254)

    전 다시 태어나면 머리숱 많은 여자로 태어나고파요..
    원래 머리숱이 너무 없어서리 ㅠ.ㅠ
    지금은 최다니엘 머리예요..
    남자머리 하고 다녀요...ㅠㅠㅠㅠ

  • 10. 고은성머리
    '10.1.8 12:47 AM (115.139.xxx.204)

    찬란한유산때 삘보구 갈색으로 염색하고 은성이 스타일이지만 좀 컬 심하게 보글거리더니 해가바뀌고 계절이 바뀌어도 컬이 멀쩡하네요 ^^;;; 지금은 어엇 롱헤어로 들어섰네요 즉 갈색파마머리 앞머리내리고... 저는 돼지털 곱슬머리라서 매직아니면 웨이브로 갑니다 숱없고 축쳐진분들의 머리가 그저 부러울뿐이고... 억세고 부시시한 제 머리가 싫을뿐이고... 숱도 장난아니고 엉엉

  • 11. 아악~
    '10.1.8 1:42 AM (211.108.xxx.200)

    음....
    전 애낳고 파마 한번 해봤고 그게 07년 5월 5일입니다.
    출산은 06년 가을...
    머리는 출산후 대머리독수리화되어 자동적 길이보전(?)중이고 부스스.....상투 틀듯 하고 정신놓고 삽니다. 포인트핀도 줄줄 내려가서 실핀으로 덧공사 하지 않고는 꼽을 수가 없습니다.
    저요. 올해 38입니다.ㅜ.ㅜ
    부풀데로 부푼.. 터지기직전의 김태원이라고나 할까요?

  • 12. 저도 호랑이띠...
    '10.1.8 3:42 AM (124.254.xxx.43)

    ㅎㅎ 저는 모유수유중이라 계속 컷트만 하고 있는데 볼륨매직이 넘 하고 싶어요. 어깨정도 오는 어중간한 단발머리...한달에 한번 손질안하면 엄청 안스러워보이는 머릿결...
    부분가발이라도 엎고다니고 싶어요...ㅎㅎ

  • 13. ..
    '10.1.8 12:18 PM (59.12.xxx.143)

    짧은 커트 볼륨있는 단발펌이 낫지 않을까요? 정수리 부분은 좀 살려서..

  • 14. 39..
    '10.1.8 2:34 PM (112.154.xxx.4)

    어깨 안닿는 길이의 단발생머리 인데요. 볼륨매직은 비싸서 안해봤고 매직해봤는데 숱이 없는

    반곱슬이라 매직을 하니 너무 빈해보이더라구요 ㅎㅎ 머리가 길어가니 또 머리모양 바꾸어보고 싶은데 펌하고푼데 아줌마필 날까봐 못하고 있구요 세팅펌 볼륨매직하고픈데 돈때문에

    생각만 하고 있네요.. 아 머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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