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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팔순 때 아이가 시험보러 가야하는데

며느리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0-01-07 22:29:39
제목 그대로 시아버님 팔순 때 아이가 자격 시험을 보러 가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시험을 보게 하면 모임 시간보다 좀 지나서 올거에요

잔치를 크게 하는 건 아니지만 몇 안되는 친척 분들 모실거고 자식들하고 손자손녀들인데

제 아이가 그날 딱 시험이네요  

여자 아이라 제가 데리고 왔다갔다 하고 싶지만 그럼 완전 눈총 받을거 같아서

혼자 보냈다가 끝나고 오면 모임 시간 중에 올텐데 그냥 생신도 아니고 팔순인데 제 시간에

참석 못하는게 도리가 아닌가 싶어 고민이네요

입시에 필요한 시험이고 그 시험 때문에 지금 한참 공부 중이에요

남은 기간이라면 여름방학 때까지는 꼭 자격을 취득해야 하는데 학기 중에는 수업이나 시험 때문에

부담스러워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을 거 같아요

또 학교내신도 중요하구요

시부모님이나 시댁 분위기는 애들보다는 어른을 위주로 하는 정서라 애가지고 유난 떤다고 말 나올수도

있고 그래요

내 아이를 위해서 과감하게 보게해야하나 도리라 생각하고 다음에 보게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IP : 221.158.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7 10:31 PM (125.139.xxx.10)

    시험인데 아이를 데리고 팔순에 간다는 것이 더 이상해 보여요
    미리 양해를 구하셔요

  • 2. ..
    '10.1.7 10:35 PM (59.12.xxx.253)

    뭐 완전 빠지는것도 아니고 늦게라도 참석하니 괜찮은거 아닌가요
    어르신께 미리 이래저래해서 아이만 좀 늦는다 미리 말씀드리면 될듯..

  • 3. 팔순..
    '10.1.7 10:35 PM (118.45.xxx.13)

    저같으면 시험 보고 참석하라고 하겠습니다.. 남편분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팔순.. 의미있는 생신이기는 하지만..
    한치건너 두치라고.. 자식들이 잘 챙겨드리면 되지 않나요..
    손녀가 놀다 늦게 오는것도 아니고.. 입시에 필요한 시험이라면서요..

  • 4. 조언
    '10.1.7 10:38 PM (221.158.xxx.72)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도 부모님을 어려워해서 ㅎㅎ 일단 잘 말씀드려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 5. 어머님은
    '10.1.7 11:53 PM (220.117.xxx.153)

    데려다주시고 잔치장소에 가시고,,아이는 시험보고 늦게라도 오면 되지요,,
    그런거 가지고 뭐라하면,,자식키우면서,,도리가 아니지요,,
    저도 십년전이면 뭐라고 했을지 모르겠는데 이제 애 키워보니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주 안오는것도 아니고,,,늦게라도 오면 고마운거죠 ^^

  • 6. ..
    '10.1.8 5:19 AM (118.32.xxx.173)

    손주가 그아이 혼자인가요??
    혼자라도 시험은 보러가야죠.. 팔순이 대단하다 해도 아이 미래가 먼저겠죠..

  • 7. 아니..뭐
    '10.1.8 11:49 AM (116.34.xxx.75)

    시험 때문에 전 가족이 안 오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 때문에 좀 늦게 오겠다는 건데, 그게 뭐가 문제가 되나요? 저는 이런 질문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이라..ㅠㅠ

  • 8.
    '10.1.8 12:11 PM (98.110.xxx.52)

    간단하지 않나요?.
    '친정어머니나 친정형제한테 하루 부탁하고 님은 팔순잔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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