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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에 태어나신 분들 ...살면서 어려운게 있나요?
그것말고 다른 어려운 점이 있나요?
요즘은 거의 양력 생일로 가는 분위기여서 별로 신경안써도 될거 같긴 한데...아..우리나라는 왜이리 속설들이 많은 건가요ㅠㅠ
1. susan
'10.1.6 12:34 PM (211.201.xxx.220)제 동생 윤달에 태어나서 생일 양력으로 챙겼는데, 잘만 사는 걸요. 사회 생활 잘하구요.
붙임성 있고, 성격 서글서글하구요.
좋은 신랑 만나서 아들 낳고, 회사 잘 다니고, 잘 살아요.2. .
'10.1.6 12:49 PM (58.227.xxx.121)저 윤달에 태어났는데요
부모복.. 친구들이 다들 아빠 바꾸자고 부러워할 정도로 자식들한테 많이 베푸세요. 물론 그만큼 경제력도 있으시구요.
공부운도 좋아서 항상 제가 노력한것 이상으로 결과 나왔구요. 시험에서도 거의 떨어져본적 없어요.
제가 어렸을때 결혼에 별로 뜻이 없어서 결혼이 좀 많이 늦긴 했는데
결혼할 당시엔 남편이 저보다 조건이 많이 떨어져서 부모님이 싫어하시고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여러가지로 노력해서 학력이나 직업이 다 업그레이드가 되서
저는 제 뒷바라지 덕이라고 큰소리 쳐가면서 살아요.
시댁도 경제력은 좀 떨어지시지만 젊잖으신 분들이구요.
뭐 아직 더 살아봐야겠지만 저는 이만하면 제가 소위 '팔자'라는게 꽤 괜찮은 편인거 같은데요.
주변 사람들도 다 그렇게 얘기하고요.3. ..
'10.1.6 1:08 PM (210.218.xxx.156)요즘 좀 어렵네요.. 윤달 탓인가..
4. 저 윤달에
'10.1.6 1:36 PM (110.11.xxx.157)태어났는데요..
어렵게 산다는 이야기는..원글님한테 첨 듣네요..
저도..첫번째 댓글 단 분처럼..
시험 한번 떨어져 본 적 없고
남편..덕도 있고
부모님덕도 있고..
주변인들..인덕도 많아서..
편안하게 산다는 얘기 많이 듣습니다.
그닥..별..신경 쓸 필요없는 미신같습니다.5. 옛날엔
'10.1.6 3:15 PM (218.153.xxx.186)먹는게 젤 큰 복이라 생각해서 그런거죠.. 다른 이유 절대 없어요..
보통 음력으로 설이나 추석 날 근처에 태어난 사람들도 차례상차리느라 등골 휘는지라 따로 상을 잘 안 차려줘서 그것도 별루라고 생각했지만.. 요즘 누가 음력으루 차려묵나요..ㅋㅋ
2월 29일에 태어나셨는데 윤달이믄.. 약간 안습이지만... 그럴땐 2월 28일이나 3월1일에 차려묵으믄되죠..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 얼마나 조아요..ㅎㅎ 2월28, 3월1일 둘 다 생일 챙겨달라고 해도되구... 모든 생각하기 나름이죠..^^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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