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병원이나 보험회사나 상담하기 참 힘드네요..

보험금 조회수 : 374
작성일 : 2010-01-06 12:08:55
제가 작년 1월에 작은 수술을 하나 했어요.
이 시술을 받을 경우는 상피내암일 수가 있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보험회사는 진단명이나 질병코드를 알아야 해당이 되는지 안 되는지
알 수 있다 해서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의사한테 직접 들어야 하니까
진료예약을 하라고 하네요.
11월에도 병원에 갔었는데 진작 알았으면 그때 갔을때 물어 봤을텐데
또 진료비를 내고 병명이나 질병코드를 알아보러 가려고 하니 귀찮기도 하고
혹시 해당사항이 아니면 몇만원하는 진료비를 그냥 허비하는 거 잖아요.
일단 전화로 내가 그때 받은 왜 그 시술을 받았는지 진단명이나 코드를 알려주면
진단서를 끊으러 갈지 안 갈지 쉽게 결정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안 알려주네요.
의사를 만나야 한다고....
10년전에 들은 암보험이라 받을 수 있는 돈도 얼마 되지 않던데...
그거 받아 보겠다고 병원에 보험회사에 전화 하고 나니까
그냥 받지 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뭐...그러네요.
님들도 혹시 병원 가서 작은 수술을 받더라도 미리미리 병명이나 질병코드 같은거
미리 물어 보시고 알아두세요..내가 가입한 보험도 잘 기억 두시고요..
나중에 알아 보려니 이것저것 참 귀찮고요..
상담하는 사람들도 그다지 친절하지 않네요.
내가 무슨 보험금 노리는 사람마냥 취급되는 기분이었어요.

IP : 114.206.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0.1.6 12:38 PM (220.76.xxx.82)

    아마 정식으로 진단서 끊어야 하는걸로 알고 잇는데요. 법적인 문제가 잘 생기기때문에 함부로 병원에서도 못 알려주게 되어잇어요. 2만원인가 내면 보험회사제출용 진단서 받을 수 잇어요.

  • 2. ..
    '10.1.6 12:57 PM (116.39.xxx.132)

    원래 진료기록은 전화로 열려주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환자 본인인척 하면서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보는 사람들이 의외로 좀 있답니다.
    그냥 진단서 떼시는게 제일 낫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095 사람잡아 먹는 북한사람 12 북한기아 2008/08/14 1,070
404094 시댁에서 뭐 받는게 어려워요... 17 임산부.. 2008/08/14 1,635
404093 뭘로 할까요? 3 일본방문학생.. 2008/08/14 190
404092 이명박 지지율 9 구름 2008/08/14 679
404091 예전 마음 복잡하다고 유산했다고 쓴이입니다. 11 ㅠㅠ 2008/08/14 893
404090 진중권의 메시지 14 시원한 오후.. 2008/08/14 1,207
404089 이마트 이래도 되는건지 7 뿔난 아씨 2008/08/14 836
404088 MBC 사과 어떻게 진행되었나 5 구름 2008/08/14 336
404087 추석연휴쉰다면 2 .. 2008/08/14 364
404086 역시 동아일보는 찌라시... 5 존심 2008/08/14 368
404085 다음교재는... 4 피아노 2008/08/14 211
404084 뉴스추적...친일파에 대한 내생각 4 수연 2008/08/14 271
404083 나도 말좀 잘해 보았으면 14 광고 항의전.. 2008/08/14 722
404082 (펌) 뉴라이트 역사관에서 쥐박이가 보입니다 - "뉴라이트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인가?" 4 ; 2008/08/14 190
404081 중학생이 읽을만한 초한지?? 1 초한지 2008/08/14 263
404080 피 검사로 암을 알 수 있나요? 6 2008/08/14 1,166
404079 식빵을 만들때에요~~~~~**;; 15 속상맘 2008/08/14 764
404078 오션월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4 엄마노릇 2008/08/14 850
404077 미국내에서 자국 소고기에 대한 인식 9 궁금 2008/08/14 581
404076 댓글이 내용(?)이 무섭네여. 1 빨간문어 2008/08/14 608
404075 성당 다니고 싶은데... 11 마음의평화 2008/08/14 927
404074 전쟁광 부쉬가...요 3 돈데크만 2008/08/14 274
404073 대구 한의원 추천부탁드려요. 3 이가영 2008/08/14 406
404072 가난한 친정 42 둘째딸 2008/08/14 6,012
404071 나물 2 ... 2008/08/14 272
404070 반성문쓰라했는데학원가버린 아들 어찌해야 하나요? 8 휴~ 2008/08/14 657
404069 美 정자은행에도 '인간광우병' 공포.. 2 조계사 2008/08/14 402
404068 오전에만 가래가 있는게 잘 없어지질 않는데요... 아줌마 2008/08/14 169
404067 단체 줄넘기를 다른 말로 뭐라고 하기도 하나요? 1 싱거워 죄송.. 2008/08/14 245
404066 기륭전자 농성장에 다녀왔습니다 14 풀빵 2008/08/14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