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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분들, 서울의 외고에 미련없으세요?

..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0-01-06 12:02:53
아직 아이 어리지만, 아이가 꽤 영특한 편이라, 특목고에 보내고 싶은 엄마에요.

(물론 아이가 더 커봐야 알겠지만요..)

저랑 남편 모두 특목고를 나와서, 우리아이들도 특목고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막연히 생각해왔어요.

농담으로, 아이들이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우리 후배되면 좋겠다 이야기한적도 많고요.

(혹 돌 날라올까 걱정됩니다..자랑은 아니에요..우리부부 그냥 학벌만 좋고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람들입니다..)

작은 애는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큰 애는 꽤 똘똘해요.

지금은 경기도 신도시는 아니고 신도시 주변에 사는데, 서울로 이사갈까 신도시로 이사갈까 고민이 장난아니에요.

여기서는 서울에 있는 외고로 진학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우리아이들이 서울에 있는 외고로 진학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크긴 하지만,

기회조차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요..

하지만 서울에서도 신도시만큼의 학군과 학원이 오밀조밀 모인 곳은 목동, 강남, 중계뿐인것 같아요.

목동,중계는 직장이 너무 멀고, 강남은 어떻게 끄트머리에 32평 정도 들어갈 수는 있겠으나

사실 너무 무섭고요. -_-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신도시 넓은 평수가서 지척의 학원환경을 마음껏 누릴까 생각도 하는데..

아무래도 고등학교 환경이 서울과 너무 차이가 나네요. 경기도 최고의 신도시인데도요..

서울은 특목고 못 가도 명문사립고들이 많은데 경기도는 경기도내 특목고 못 가면

그냥 공립고들뿐이라..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다른 분들의 생각이 너무 궁금합니다.

아이친구 엄마들에게는 이런 이야기하기 좀 그래서 못 물어보겠구요..

경기도분들,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IP : 122.34.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이신가본데
    '10.1.6 12:24 PM (110.9.xxx.113)

    특목고 출신이라면 아이가 많이 어리실텐데 뭘 벌써 걱정하세요.
    정책이 언제 그리 오래 가던가요?
    그냥 지켜보다 내 아이 때가 됐는데 그대로 라면 이사하시면 되죠.

  • 2. ..
    '10.1.6 12:31 PM (125.178.xxx.169)

    해마다 바뀌는 입시정책에 몇년후의 일을 벌써 그리 신경 쓰시나요...

  • 3. 미련이요?
    '10.1.6 12:31 PM (221.140.xxx.144)

    좋은 대학 나오고 이런걱정 하는 원글님이 미련해보이네요.
    꼭 외고나와야 하나요?
    꼭 서울 가서 살아야 아이의 앞날이 보장되나요?
    꼭 공부 잘해야 사람답게 사나요?

  • 4. 윗님
    '10.1.6 12:49 PM (121.138.xxx.201)

    그냥 물어볼 수도 있는 거지
    너무 까칠한 답글 쓰셨네요.

    윗님이 물어보신 답을 모르니까
    자기 애를 위해서 이것저것 해 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 아닐까요?

    올해는 좀 따뜻한 댓글들 봤으면 합니다.
    칭찬은 푸근하게
    직책도 두리뭉실 부드럽게.....

  • 5. ..
    '10.1.6 12:57 PM (122.35.xxx.49)

    저는 외고 아니지만, 지방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비평준학교 나오고
    좋은 대학 나왔습니다
    솔직히..윗분처럼 꼭 외고나오고 공부잘해야 하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아니지만,
    좋은 학교 다니면 좋은 점이 있답니다.

    아이의 미래가 보장되어서가 아니라
    부모로서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골에서 중학교 나오고도 서울에서 각종 사교육과 특목고교육받은
    남편보다 수능도 잘보고 같은 대학 나왔어요.
    그래서 좋은 환경이라는건 아이의 의지를 넘지 못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지만
    원글님처럼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은 마음도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세대에 분당살다가 지금은 강남사는데
    (돈 많아서 온것은 아니고 제 일때문에 교통을 위해서 강남 제일 싼 전세^^)
    아이 중학교 가기 전이시라면 아직 고민하기에는 이른것 같아요.

    그리고 경기도내 특목고 못갈 정도면
    서울의 '명문'이라고 하는 사립고 나온들 비슷하지 않겠어요?
    만약 분당이시라면 요즘 수지고가 성적이 좋은가보더라구요..그런데도 괜찮을것같구요.
    내아이가 잘하는게 중요하지 학교가 잘하는게 중요한가요?

  • 6. 맨날
    '10.1.6 1:38 PM (221.153.xxx.47)

    맨날 변하는 입시제도아래서 몇년후를 뭘 걱정하시나요.
    님 아이들 고등학교 갈때쯤 어떻게 바뀔지 몰라요.
    그때가서 정 서울의 특목고 보내고 싶고 입시가 지금같으면
    그때 이사가셔도 되구요,시험 앞두고 한 달만 다니는 애들도 있어요.

  • 7. 걱정
    '10.1.6 1:47 PM (220.117.xxx.153)

    미리할 필요 없구요,,중2까지 지켜보다가 정책이 그대로이고 성적이 가능하면 적어도 중3-2학기는 서울에서 다녀야 합니다,그러나 그 경우 내신이 불리할 경우가 태반이니,,중3이전에 오는게 낫죠,,

  • 8. 분당 엄마..
    '10.1.6 3:04 PM (123.212.xxx.33)

    전 이번에 아이 외고 보내는데요..
    엇그제 누워서 딸래미랑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지역 제한 참 좋았다..이런 얘기 했답니다..
    저희 아인 기숙사 있는 외고 보냈는데..
    만약 서울 에 있는 외고 보냈다면...통학시간을 비롯한 아침시간이 더 힘들었을것 같구..그나마 기숙사니..그런 시간은 덜 버릴듯 하고..
    전 지역제한 찬성합니다..

  • 9. ..
    '10.1.6 3:09 PM (122.38.xxx.36)

    글쓰신 분 마음 이해되네요.. 저희도 분당살고, 부부가 외고 동창생이에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 많이 많이 어리답니다..저는 서울 가고 싶은 마음도 좀 있는데.. 저희 남편은 싫다네요.. 복잡하고, 주거 환경도 맘에 안든다고... 그냥 여기서 여유있게 살고 싶다고.. 그것이 아이들 교육에도 더 좋을 것 같다고 해요.. 흠..이 글 읽으니 저도 더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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