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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어떻게 쉽게 외울까요? 그리고 19단까지 외워야 할까요?
구구단을 겨울방학에 외우게 할까하는데요
어떤방법으로 접근하며, 외우는게 좋을지....
쉽고 재미있게 머리에 쏙 들어오게 외우는 방법...혹시 아시는분....전수좀 해주세요~~~
그리고 요즘 19단이네 뭐네....많던데요.
우리때처럼 2*9-18까지만 외워면 될까요? 아니면 19단까지 외워야 할까요??
1. 잠잘때
'10.1.4 7:00 PM (112.149.xxx.12)아이 누워있는 옆에 같이 누워서 구구단을 네번씩만 외워 주세요.
한달안에 좔좔 외울겁니다.2. ..
'10.1.4 7:15 PM (118.221.xxx.181)원리를 설명해주고 일단 반복이 최곱니다~
19단까지 아이가 재밌어 외우면 당연 도움되지만 스트레스 받아가며까지는...
그냥 역순서로도 외우게 하시면 될듯해요~3. 저는
'10.1.4 7:16 PM (112.164.xxx.48)주말에 놀라 다닐때 길걸으면서 손잡고 둘이 같이 외우곤했어요
가나다도 그렇게떼고, 숫자공부도 그리 시키고
우리는 참 많이 걸어다니거든요
주말에 시간나면 , 날좋으면 그냥 물하나 과자하나 가방에 넣고 정처없이 걸어다녀요
그러면서 아이하고 대화하고 그런거 외우고, 노래부르고
지방이라 가능한걸지도 모르겟고요4. 19단까지는안외워도
'10.1.4 7:20 PM (122.100.xxx.27)19단까지는 왜 외우는지 모르어요.
9단까지만 외우고 그 이상은 아이 스스로 계산할수 있게 해야지..
원리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계속 반복해서 외우는수밖에 없어요.5. .
'10.1.4 7:30 PM (59.13.xxx.149)19단까지 다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10*10.....19*19 이런값들은 구구단이다 생각하고 외우게 해주시면 도움되요.
제곱근 구하거나 루트값 구할때 쉽게 계산되니까 어차피 외우는 구구단에 더해서 외워두면 좋답니다.6. 2단부터
'10.1.4 7:42 PM (115.138.xxx.50)외우는게 아니라 쉬운거부터 외우게 하세요. 2단 외우고, 5단 외우고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10*10으로 100까지 숫자 써진 판에 2단 외울때는 두개씩 건너뛰면서 색칠하거나 그러고
3단 외울때는 자기가 직접 손으로 세개씩 건너뛰어보게 하면 금방 외웁니다.
9단 같은것은 대각선으로 색칠이 되기 때문에 신기해?하면서 잘 외우고요.7. 저도
'10.1.4 9:00 PM (124.49.xxx.74)다른공부는 잘했는데 구구단과 분수는 정말 안되더군요.
저는 선생님이 노래로 된 테이프 사주셔서 노래로 외웠었어요.
그런데 우스운게..어느날 구구단 노래부르며 외다보니까 2에 2를 더하면 2*2=4, 또 더하면 2*3=6..그런식으로 갑자기 깨쳐지더라구요.
너무 외우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노래같은걸로 즐길 수 있게 해주세요.
분수도..1/2이 왜 1/3보다 큰건지 죽어도 이해가 안갔는데
찰흙으로 눈으로 보여주셔서 갑자기 깨쳐졌었어요.
제가 일찌기 공부에 손을 놔서 공부는 못했지만 잔머리는 좀 좋아서
수능1세대 수리2영역은 내용이나 공식 전혀 모르고 그래프랑 표 보는걸로만 전교2등 했을정도의 머리는 되는데...수학은 통 흥미를 못가지겠더라구요.
공부로 가르치려고 하지 마시고 놀이처럼 가르치시는게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8. 저라면...
'10.1.4 10:58 PM (116.40.xxx.143)이제 4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있는데, 이제 공습수학을 알게되었어요
딱 1,2년 전이라면 고민없이 선택하겠다싶은데, 딱 그 연령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지금이라도 곱셈, 나눗셈 원리 부분은 다시 짚고 넘어가고 싶어요
82에서 알게된 곳인데 김창현의 수학실험실로 검색하면 사이트도 나오구요
책은 서점에도 있는거 같아요
일단 어떤 원리로 곱셈과 나눗셈을 익히는지, 어떻게 기억하게 하는지 보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