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 산후조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째 낳고 너무 예뻐서 매일 물고 빨고 안고 하는 통에 제 왼쪽 손목이 거의 맛이 갔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둘째가 아들이라하더라도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산후조리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친정엄마나 시어머니 두 분다 첫째는 서로 봐주시려고 할꺼에요.
전 조리원에 가고 싶어서요.
조리원 2주하고 친정으로 가서 한동안 있다올까 하는데..
선배맘들의 경험을 듣고싶어요!
1. 답이 없어서...
'10.1.4 7:37 PM (210.115.xxx.46)생각대로 하시면 되시지 않을까요?
저는 출산일이 3-4주 남았고 첫째는 세 돌인데요.
조리원 2주 다녀올 예정이에요.
그동안 첫째는 원래 계신 입주 아주머니가 봐주시고요.
조리원 끝나고는 바로 집에 오려고 했었는데
집에 바로 오면 둘째에 적응하는 첫째때문에
조리가 안될 거라고들 하더라구요.
다른 데서 조리 더할 형편은 안되고
조리원 사정이 되면 1주일 더 있을까도 생각중이에요.
(조리원이 병원 부설이라 찾는 사람이 많아서...)
맘 편히 잘 지내세요. 전 임신 초기에
첫째 투정이 너무 심해서 힘들었거든요.
임신 초기에 업어라 안아라 그래서 입덧하는 중에
첫째 뒤치닥거리 하느라 넘 힘들었어요.
지금은 그래도 동생 존재에 그나마 적응했는데
막상 태어나면 어떨지... 만날 애기 흉내내고 그래요. ^^2. 룰루랄라
'10.1.4 10:46 PM (211.212.xxx.97)둘째는 조리원에서 하시는 걸 추천..첫아이때문에 집에서 하시는 건 힘드실 거에요.
첫애가 첨 보는 동생에게도 급관심을 표현해서 둘째잠을 깨우는 일이 허다하구요..엄마는 엄마대로 몸조리가 잘 안되구요..3. ...
'10.1.5 7:13 AM (124.153.xxx.131)제같은경우엔 조리원이 넘 갑갑하고,남편도 왔다갔다 불편하고..첫애도 넘 걱정되고(떨어져있는것자체가 저에겐 불안) 그래서 생각끝에 산후도우미불렀어요..조리원가격의 3분의 1정도이더군요..아침8시부터 오후 5시까지있는데, 모든것다해주시더군요..전 그냥 침대서 누워 아기 기저귀만 갈았어요..5시부턴 친정엄마오셔서 주무시고 아침에 가시고..이런식으로 한3주했어요..산후도우미가 큰아이도 돌보아주세요..